[이재명의 놀라운 총선 전략]
음성 듣기
텍스트 보기
아직까지 아무도 이재명의 놀라운 총선 전략을 눈치 챈 사람은 없는 것 같다
민주당을 이재명 개인의 범죄를 피하기 위한 방탄정당으로 끌고 가고 있다는 비판까진 있었다
그러나 아직도 그의 속내를 뚫고 있는 사람은 안보인다
그러니까 정치 평론가, 정치 컨설턴트들 조차 '이번 총선에 패한다', '과반은 어렵다', '120석도 어렵다' 등등의 논평과 함께 우려의 글만 계속 내보내고 있다
민주당의 공천 과정을 지켜보면서 이재명의 궁극적 목표가 뭔지 알았다!
이재명의 속내를 알아버렸다
이재명에게는 오는 총선에서 과반 이상의 의석수 확보가 목표가 아니었다. 이재명은 4.10 총선 이후를 내다보고 있었다
총선 이후 오직 자기가 마음대로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개인회사 같은 정당을 만드는 것이었다
즉 민주당을 사당화시켜서 '정당소유'를 개인 소유로 하고 싶어한다. 즉 정당을 '개인 재산권' 처럼 생각을 하고 있는것 같다
그래서 많은 의석수 확보 보다는 자기가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사람들로만 채우려고 하고 있다
150석 이상이면 더 좋겠지만 100석 이하가 되어도 좋다는 것이다
민주당을 개인이 소유한 기업처럼 부리기 위해서는 소위 자기 꼬붕들로만 채우고, 걸림돌이 되는 3선 이상 중진들과 비명계들은 모두 다 내 쫒아버릴 생각으로 공천을 하고 있어보인다
물론 일부 한두명 중진들도 있지만 이들은 약점이 잡혀있거나 목숨을 걸고 충성할 수 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그러나 이들 중진 또한 언젠가는 짤릴 수 있는 사람들이다
결론은 100 여명의 국회의원들이 있는 제1야당의 당대표가 되어서 자기 맘대로 하겠다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이런 규모의 제1야당은 웬만한 대기업 보다 훨씬 낫다! 엄청난 부와 권력과 명예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설사 자신이 감옥에 가 있어서도 대리인을 내세워 당을 장악, 마음대로 운영하겠다는 속내가 들킨 것이다
그러니 더 많은 의석 수 확보엔 관심이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오직 내 사람들로만 채워 넣겠다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이재명은 성남시장이 되어 성남시를 자기 개인 기업처럼 운영했다
그리고 경기도지사가 되어서 또 더 큰 개인 회사를 차린것과 다름없이 운영했었다
마지막 단계에서 제동이 걸렸다
대통령이 되어서 이 나라를 통째로 삼키려했던 것 같다
북한처럼 1인 독재 국가로, 한 나라를 통째 먹으려다 제동이 걸린 것이다
우리로선 천만다행이었다
윤석열이란 구세주가 나타나서 구해준 것이다.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대선에서 패한 이후 이재명은 전략을 바꿨다
결국 민주당을 집어 삼켜버린 것이다
머리가 없는 586운동권 출신들은 어떻게 뺏긴줄도 모른채 정당을 뺏겨버렸다. 저들이 장악해 온 민주당을 이재명에게 뺐겨버린 것이다
그런점에서 586운동권 출신들은 참 무능하고 한심한 집단이다
이런자들이 국정을 맡았으니 나라가 잘 돌아갈 리가 있었겠는가?
오로지 배운게 남을 속이고 거짓말해서 도둑질이나 해 온 사람들 아닌가
국정을 맡겼더니 결국 나라 곳간을 다 빼먹고 쭉떼기만 넘겨주지 않았는가
그러고서도 아직 이재명 밑에서 줄서서 공천을 기다리고 있다. 멍청한 건지 뇌가 없는 건지 참 한심하다
이낙연도 참 한심해보인다. 사실 이낙연이 당내 대선 후보경쟁에서 패하고 또 몸담고 있는 민주당 마저도 뺏긴 것이다
이재명이 다음 대권의 기회를 갖기 위해선 자기 통제하에 있는 정당이 필요한 것이다
규모가 작아도 된다
설령 100석이 안된다 해도 제1야당의 지위만을 유지할 수 있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지금 공천 작업을 하고 있어 보인다
그럼 언젠가 기회가 올것으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이 나라를 통째로 집어 삼킬 수 있는 그 때를 이재명은 기다리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국민의힘은 이 기회를 역이용하면 170석 이상을 확보 할 수도 있다
(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