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0ksByDl6_Rc?si=gc2ffbYM_IZuGHFS
이 책은 책모임에서 같이 읽기로 한 책이예요.
이런 책이 있는지 몰랐는데 같이 하시는 분의 소개로 알게 되었어요.
저는 바다가 무서워요.잘모르고 물하고 친하지않아요..
해변가에서 파도치는 바다를 볼 때는 괜찮지만
물속은 두려움이 있어요.바다는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있다고
바다에서 자란 친구의 얘기를 통해 알게되었고..
서핑을 해보고 싶은데 갑자기 물길이 바뀌는 이안류 얘기를 들으면서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수영을 하고 훈련이 되어있으면 좀더 가까이
다가갈수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책 앞부분을 읽으면서 바다숲에대해서 알게되었어요.
이 책을 지은이들의 바다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기도 했지만 미지의 바다에 대한 것..
몸으로 느껴지는 추위와 언제 공격당할지 모르는 포식자 상어..에 대해서 잘알고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경이로움은 이런것일까 싶었어요.
그렇지만 저도 언젠가 바다속으로 가서 햇빛비치는 바다숲을 보고 싶어요.
아름답대요.
첫댓글 난 잠수가 좋아,,,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