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000210) 2016 년강력한턴어라운드주
종목리서치 | 한국투자
보수적관점에서도 2016년 EPS 61% 증가:
2016년 최대 성장성을 보여줄 기업에 주목할 때다.
대림산업이 건설/부동산 업종의 턴어라운드주로 부각될 잠재력을 갖췄다고 판단된다.
2014년 5천억원, 2015년 2천억원의 영업손실을 반영했던 DSA(사우디법인)의 프로젝트 완료가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현재 DSA의 잔고는 5,420억원에 불과하며 현안 프로젝트인 Isocynate와 MFC는 10월 말 기계적 완공(MC)이 유력하다.
‘페트로라빅2’ 프로젝트는 2016년 준공되나 최근 발주처인 ‘스미토모’가 프로젝트 규모를 증액하는 등, change order 가능성이 높아 상대적으로 여유롭다.
다른 변수를 동일하게 가정하더라도 DSA 현장 마무리에서만 약 2천억원의 이익 반전이 가능하다.
다양한 상품으로 마진 확대, 디벨로퍼로 전환:
통상 기업은 매출 증가→재고하락→마진확대의 사이클로 성장한다.
그간 재고(미분양)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이는 섹터전반의 공통 현상이었다.
대부분 업체들이 택지확보의 어려움으로 Q 성장이 어려워지는 리스크에 직면한 가운데, 대림산업은 뉴스테이 진출 등 다양한 주거상품 개발과 화학사업스프레드 개선 등 마진 확대의 사이클에 진입하며 성장기를 구가할 전망이다.
뉴스테이는 초기 사업성 논란에도 불구, 정부의 대폭적인 인센티브로 IRR이 9.8%로 추정된다.
대림산업은 추가 뉴스테이 사업을 확보, ‘임대주택 관리’라는 신규 비즈니스를 시도할 test bed로 삼을 예정이다.
단순 분양에서 개발 운영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건설업 변화에 가장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비 건설에서 연간2천억원의 영업이익 창출: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기업의 재무구조와 안정적 이익 드라이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수주잔고가 소진되면 건설사는 이익이 감소하는 큰 리스크를 안고 있다.
반면 대림산업은 비건설에서 연 2천억원 내외의 영업이익과 1천억원 내외의 지분법이익 창출이 가능해 이익 안정성 측면에서 가장 강력하다.
핵심은 본사 유화로 2014년 8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나 2015년에는 1,3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1) 글로벌 1위인 PB(폴리부텐)의 수요 호조, 2) PE의 스프레드 강세 지속 때문이다.
특히 PB는 최근 미국 ‘루브리졸’사에 라이선스를 수출하며 향후 건설사업과의 시너지 가능성이 높아졌다.
첫댓글 밸류체인을 잘설정해서 투자의 로드맵을 완성할수있으면 좋겠다는..ㅋㅋ 이제야 정신을 차리는건지...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려야 하겠지요...굿~새털데이~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