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聖經(增) - 20. 심정을 통해 느낄 수 있는 하나님 / 心情を通して感じられる神様 / The God of heart

[대태양/김현수]

심정을 통해 느낄 수 있는 하나님
17 역사적인 심정의 하나님은 6천년 동안 서러워했습니다. 불신한 우리 선조들을 대하여 억울해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억울하고 서러우신 하나님을 위로해 드리는 기도를 해야 됩니다. 지금 세계에 널려 있는 제2 이스라엘을 대하는 하나님의 심정은 서글픕니다. 그 아버지의 소맷자락을 붙들고 ‘아버지, 어찌하여 당신의 심정이 이렇게 딱하고 억울하옵니까?’ 할 때 그 손을 붙들고 ‘오냐, 내 아들아, 내 딸아!’ 하실 수 있는 무리가 나와야 합니다.

18 오늘날 신랑이 신부를 찾아 나오기 위한 편지체로 쓰인 성경 말씀에는 암호가 많습니다. 왜 암호로 말씀했겠습니까? 심정의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누구나 다 풀지 못합니다. 신랑 신부만이 풀 수 있습니다. 심정을 통하여 모실 수 있는 준비를 한 사람만이 풀 수 있지, 그렇지 않은 사람은 못 풀게 돼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암호의 정체가 무엇이겠습니까? 신랑이 올 수 있는 문을 여는 비결인데, 그 비결은 심정입니다. 부모의 심정은 어린아이를 품고 젖을 먹일 때나 그 자식이 머리카락이 세어서 백발이 되었을 때나 같습니다. 그 심정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19 기독교인들은 ‘아하, 주님은 구름을 타고 와야지.’라고 합니다. 그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정말 그렇다면 우리 같은 사람도 고생을 안 합니다. 그런 식으로 믿으려면 목사 장로들에게 지지 않을 만큼 믿었을 것입니다. 정성을 들이는 데에 있어서도 누구 못지않았을 것입니다. 주님이 구름을 타고 오셔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지금까지 기독교 역사를 해부해 보면 영적인 면으로만 나왔기 때문에 학살당하고 피살당하면서 나왔습니다. 땅의 기반이 없기 때문에 수많은 국가의 주권자들한테 학살당하고 희생당해야 했는데, 그것만 해도 분하고 원통한데 재림주까지 또 영적으로 와서 어떻게 하시겠다는 것입니까? 그래 가지고 기독교인만 살짝 빼돌리고 다른 사람들은 다 죽여 버리겠다는 말입니까? 하나님은 결코 그런 분이 아닙니다. 성경의 탕자의 비유처럼, 하나님은 자기 맏아들보다도 탕자인 차자를 더 사랑하는 심정의 하나님이십니다.

20 6천년 동안 심정에 굶주린 대주재요 대왕으로서 지금까지 허덕여 나오신 하나님이심을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그 하나님을 위로해 드려야 합니다. 그 하나님은 세상만사를 한꺼번에 다 심판해 버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으나, 당신의 목적이 있고 당신의 소원과 소망이 이 땅 위에 있는 까닭으로 그것을 바라보며 참고 또 참고 또 참아 나오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러야 합니다. 이름만의 하나님이 아닌 심정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러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혈족 아닌 혈족, 부모 아닌 부모, 형제 아닌 형제들이 세계적으로 동원되어 하늘의 절개를 세울 수 있고, 하늘의 심정과 인연을 맺어 동서고금을 넘고 민족과 국가를 넘어 천상의 심정을 중심삼고 움직일 수 있는 새로운 주의가 이 땅 위에 나와야 됩니다. 그것이 안 나오면 세계는 깨져 나갑니다.

21 이제 인간은 갈 곳이 없습니다. 그러나 최후의 결판을 지어야 하겠기에 절망 속에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이제는 참다운 진리를 가지고 새로운 천지에 들어갈 수 있는 진리의 개방운동이 벌어져야 됩니다. 낙망과 절망에 부딪혀 있는 환경을 정비하고 단 하나밖에 없는 생명의 길로 인도할 수 있는 기준이 나와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무슨 주의, 무슨 주의 하면서 진리를 찾아 나온 것입니다. 완전한 진리가 나올 때에 비로소 세계는 완전히 통일되는 것입니다. 진리를 통하고 나서는 인격을 완성해야 하고, 그다음에는 심정을 완성해야 됩니다.

22 우리는 심정을 통해서 역사적인 하나님을 알아야 됩니다. 창조 당시의 하나님은 심정의 하나님이었습니다. 우리는 창조 당시의 하나님의 심정과 인간 타락 이후의 하나님의 심정이 어떠하셨으며, 역사 과정을 거쳐 오면서 어떤 심정을 가지고 계시는가 하는 역사적인 심정의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믿기는 믿지만 하나님의 심정을 압니까? 하나님의 심정을 알아야 합니다. 그다음에는 시대적인 하나님의 소원이 무엇이고, 시대적인 하나님의 심정이 어떠한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미래적인 하나님의 심정을 알아야 합니다.

23 애달픈 심정을 갖고 맡겨진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무한히 애썼지만, 결국에는 십자가에 달리게 되는 예수님의 모습을 바라보시던 하나님의 서러운 심정을 느껴야 되겠습니다. 예수님에게는 만민을 대신하여, 온 우주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서러움을 풀어 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여 사탄을 굴복시켜야 할 사명이 있었지만, 불신하는 무리에게 이리 몰리고 저리 몰려 결국에는 골고다산상에서 십자가까지 짊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심정이 어떠했겠습니까? 자신을 중심하고 약속되었던 모든 뜻이 파괴되어 버리고 자신의 일생이 결국은 십자가의 형틀에 귀결된다는 것을 느낀 예수님이었지만, 그래도 예수님은 끝까지 하늘을 배반하지 않고 하늘에 대한 충성의 도리를 다하셨습니다. 모든 인간이 예수님을 불신했지만 예수님은 그러한 것에 상관하지 않고 천륜을 향한 그 길을 일생의 목표로 삼아 나아갔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예수님의 일생이 인간에게 역사적으로 소망의 길이 되었습니다.

24 타락한 이 땅 위에 하나님의 원한이 있다면, 그것은 참부모가 없고 참부부, 참자녀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탄식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타락한 인간이 양자의 모양으로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양자임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잘났다고 해도 양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슬픔은 무엇인가? 그것은 직계의 자녀가 변하여 양자가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는 하나님의 직계 자녀를 회복하기 위한 서글픔의 역사노정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적인 서글픈 심정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을 가까이 모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세상에서 자식을 낳아 기르며 사는 부모는 자식을 사랑함으로써 하나님의 심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한 부부의 사랑을 느끼는 사람은 그것을 통해 하나님 본연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야 됩니다.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는 것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한 기준이 이 땅 위에 나타나면 우리에게는 선에 대한 이념이 필요하게 됩니다. 나 자체가 선의 본체이면서도 오늘날 나 자신은 그 중심에 의한 상대적인 생활관밖에 갖고 있지 못합니다. 모든 것의 주체로 설 수 있는 가치의 중심, 생명의 중심, 이념의 중심, 사랑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것은 참부모의 사랑의 심정에서만 이루어집니다.

心情を通して感じられる神様
17 歴史的な 神様の心情は、六千年間悲しみでした。不信した私たちの先祖たちに対して、無念な思いをもっていました。今、私たちは、悔しく悲しい神様を慰労してさしあ げる祈りを捧げなければなりません。今、世界に散ちばっている第一、第二イスラエルに対する神様の心情は、悲しみです。その父の袖をつかんで、「父よ、ど うしてあなたの心情はこのように痛ましく無念なのでしょうか」と言うとき、その手をつかんで「おお、私の息子よ、私の娘よ！」とおっしゃることのできる群 れが現れなければなりません。

18 今日、新郎が新婦を復帰するために手紙形式で書かれた聖書のみ言には、暗号がた くさんあります。なぜ暗号で語られたのでしょうか。心情の神様だからです。聖書は誰もが解け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新郎だけが解くことができます。心情を 通して侍ることのできる準備をした人だけが解けるのであって、そうでない人は解けないようになっています。それでは、ここにある暗号の正体とは何でしょう か。新郎が来ることのできる門を開く秘訣です。その秘訣が心情なのです。父母の心情は、幼子を抱いてお乳を飲ませるときも、その子女の頭が白髪になったと きも同じです。その心情には差がありません。

19 キリスト教徒たちは、「主は雲に乗って来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 います。それならどれほどよいでしょうか。本当にそうであれば、私たちも苦労しません。そのような形で信じようとするなら、牧師や長老たちに負けないほど 信じたでしょう。精誠を尽くすことにおいても、誰にも劣らなかったでしょう。主が雲に乗って来られて、どうするというのでしょうか。今までのキリスト教の 歴史を調べてみれば、霊的な領域しかなかったために、虐殺され、殺害されながら来ました。地の基盤がないため、数多くの国家の主権者たちに虐殺され、犠牲 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でした。それだけでも悔しく恨めしいのに、再臨主までがまた霊的な存在として来て、どうしようというのですか。キリスト教徒だけ こっそりと他へ移して、ほかの人たちはみな葬ってしまうという話ですか。神様は、決してそのようなお方ではありません。聖書の放蕩息子の比喩のように、神 様は自分の長男だけでなく放蕩息子である次男も愛する、心情の神様であられます。

20 六千年の間、心情に飢えた大 主宰であり、大王として今まで苦しんでこられた神様であられることを、はっきりと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の神様を慰労してさしあげなければなりませ ん。その神様は、すべての世の中を一度に審判してしまいたいという切実な気持ちがありましたが、御自身の目的があり、御自身の願いと希望がこの地上にある ので、それを見つめて耐えに耐え、さらに耐えてこられたことを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のような神様を「父」と呼ばなければなりません。名前だけの神様 ではなく、心情の神様を「父」と呼ば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うして私たちの血族でない血族、父母でない父母、兄弟でない兄弟たちが世界的に動員され、天の 志操を立てることができ、天の心情と関係を結んで古今東西を超え、民族と国家を超え、天上の心情を中心として動くことができる新しい主義が、この地上に出 てこ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れが出てこなければ、世界は崩れていくのです。

21 今、人間は行く所がありません。し かし、最後の決着をつけ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絶望の中だけにいるわけにはいきません。今からは、真の真理をもって新しい天地に入っていける、真理による 開放運動が広が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失望と絶望に直面している環境を整備し、たった一つしかない生命の道に導いていける基準が現れ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ですから、今まで何主義、何主義といいながら真理を探してきたのです。完全な真理が現れる時に、初めて世界は完全に統一されるのです。真理に通じてからは、人格を完成しなければならず、その次には心情を完成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22  私たちは、心情を通して歴史的な神様を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創造当時から神様は、心情の神様でした。私たちは創造当時の神様の心情と、人間の堕落以後 の神様の心情がどうであり、歴史過程を経てきながら、どのような心情をもってこられたかという歴史的な神様の心情を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皆 さんは、信じるには信じていますが、神様の心情が分かりますか。神様の心情を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の次には、時代的な神様の願いとは何であり、時代 的な神様の心情がどうであるかを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うして、未来的な神様の心情を知ら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

23 切実な心情をもって任せられた使命を完遂するために、無限に努力したにもかかわらず、結局は十字架にかかるようになったイエス様の姿を見つめられる、神様 の悲しい心情を感じなければなりません。イエス様には、万民を身代わりし、全字宙を身代わりして神様の悲しみを解いてさしあげ、神様のみ旨を成就してサタ ンを屈服させなければならない使命がありましたが、不信する群れから、あちらで追われ、こちらで追われて、結局はゴルゴタ山上で十字架にかかるようになり ました。このようなイエス様の心情は、どうだったでしょうか。自らを中心として約束されていたすべてのみ旨が破壊されてしまい、自らの一生が結局は十字架 の刑に帰結することを感じたイエス様でしたが、それでもイエス様は最後まで天を裏切らず、天に対する忠誠の道理を果たされました。すべての人間がイエス様 を不信しましたが、イエス様はそのようなこととは関係をもたず、天倫に向かうその道を一生の目標にして進んでいったというのです。そのようなイエス様の一 生が、人間にとって歴史的な希望の道となりました。

24 堕落したこの地上に神様の恨があるとすれば、それは真の父 母が存在せず、真の夫婦、真の子女がいないことです。これが神様の嘆きです。パウロは、堕落した人間が養子の姿で救いを得るだろうと言いました。しかし、 それは養子であることを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いくら優れているといっても、養子だというのです。それでは、神様の悲しみとは何でしょうか。それは、直 系の子女が養子になったことです。ですから、歴史は、神様の直系の子女を回復するための悲しみの歴史路程です。このような神様の歴史的な悲しい心情を知っ ている人は、神様を近くに迎えることができるでしょう。また世の中で子女を生んで育てて生きる父母は、子女を愛することによって神様の心情を感じることが できます。ですから、本当の夫婦の愛を感じる人は、それを通して神様の本然の愛を感じることができなければなりません。子女が父母を愛することにおいて も、やはり同じです。そのような基準がこの地上に現れれば、私たちには善に対する理念が必要になります。「私」自体が善の本体でありながらも、今日の 「私」自身は、その中心による相対的な生活観しかもっていません。あらゆるものの主体として立つことのできる価値の中心、生命の中心、理念の中心、愛の中 心になることができるのは、真の父母の愛の心情によってのみです。

The God of heart 
17 The God of heart has been sorrowful throughout six thousand years of history. He felt wronged by the disbelief of our ancestors. Now we should offer prayers that comfort God, who feels so wronged and sorrowful. This is why God is saddened when He faces the attitude of the people of the Second Israel, who are scattered around the world. In this time, God needs a group of people to emerge who can grab Him by the sleeve and say, “Father, is it true that You have come to be so woeful and to feel so wronged in heart?” God will grasp their hands and respond, “Yes, my sons, my daughters!” (010-350, 1960.11.27)

18 The Bible includes the epistles written with symbols and parables that refer to the bridegroom seeking the bride. Why has this symbolic message been so difficult to decipher? It is because it is from the God of heart. Not everyone can comprehend the meaning of the Bible. Only the bride and bridegroom themselves can decipher it. Only those who are ready to attend God wholeheartedly can understand. Those who are not prepared will not grasp it. What is the true meaning of this embedded message? It shows the passage to the door through which the bridegroom enters the heart. Parents' heart for their child remains the same from the time the mother nurses her baby to the time the child has grown old and gray-haired. The heart does not change. (8-305, 1960.02.14)

19 Christians say, “Oh yes! Christ must come again on the clouds.” How awesome that would be! If it were true, people like us would not have to suffer. If that were the kind of faith we were supposed to have, our faith would surpass that of any minister or church elder. As for offering devotion, we would offer more than anyone else. But if the Lord were to come on the clouds, what would he do? When we examine Christian history, we see that Christians have focused on spiritual matters, and many willingly gave up their lives for Christ. Because Christianity had no earthly foundation, Christians had to suffer tribulation and death at the hands of sovereigns in many nations. Looking at this alone, we could feel wronged and angry. Nevertheless, if the Lord were to come again spiritually, on the clouds, what would he do? Would he save only the Christians, secreting them away, while abandoning the non- Christians? God is not that kind of being. As in the biblical parable of the prodigal son, God celebrates His prodigal son more than his dutiful first son. Such is God's heart. (021-040, 1968.09.01)

20 Let us understand clearly that although God is the great Lord and King, He has been starved in heart for six thousand years. We have to comfort God. Although God really has felt like destroying this world with one stroke of judgment, He has held on to His purpose, His hope and His desire for the earth. Keeping that in His sights, He has persevered as He suffered again, again and again. This is the God we must call our Father. We must call Him our Father not as a name or title, but because we feel that way about Him in our heart. A new teaching must emerge on this earth that will move people to relate as blood kin, parents, and brothers and sisters on a global scale. As they do, they can learn loyalty to God, creating a bond with God in heart that enables them to act centering on Heaven's heart. This heart is beyond time and space, beyond peoples and nations. Without such a teaching, this world will break apart. (9-075, 1960.04.10)

21 Now human beings have nowhere to go. But we have to face a final showdown, so we cannot just wallow in despair. Now a movement of truth has to arise, inspiring us to advance into a new heaven and earth with the genuine truth. We need a standard bearer who can guide us on this one and only path of life, to clean up our deplorable environment, which we face with hopeless despair, and to pursue the true way. We have been following this or that ideology, looking for the truth. It is only when the complete truth emerges that this world can be united completely. Once we learn this truth, we can and must perfect our character and our heart. (16-253, 1966.06.19)

22 Through heart, we need to understand God throughout history. God was a God of heart when He created all things of creation. We need to understand Gods heart at the time of creation, after the Fall, and during the course of history. You believe in God, but do you understand His heart? You absolutely need to. Next, you have to understand God's hope in each age as well as His heart in each age. In this way you can come to understand God's heart for the future. (16-253, 1966.06.19)

23 We have to feel the sorrowful heart of God. He had to watch Jesus dying on the cross after striving to fulfill his mission with such intense devotion and dedication. Jesus came for the sake of humankind and the universe. He came to dissolve God's sorrow, complete God's Will, and subjugate Satan. But disbelievers hounded Jesus from one comer to another, and in the end he had to carry the cross on Golgotha. Can you imagine Jesus' heart at that time? Yet even when he understood that God's promise and desire, of which he was the center, would be shattered and his life would end on the cross, Jesus did not betray God. He remained loyal and devoted to God to the end. No one believed in Jesus, but he paid no heed to this. He kept moving forward, bonded to Heaven on the path toward his life goal. Ultimately, Jesus' historic life became the path of hope for humankind. (3-174, 1957.10.25)

24 If God feels bitter sorrow toward the fallen world, it is because there are no true parents, true couples or true children. This is God's lamentation. That is why Paul said that human redemption is as adopted children. They are only adopted. So, no matter how good you are, you still are an adopted child. This you need to understand. Then what is God's sorrow? It is that the children of His direct lineage were degraded to be merely adopted children. Thus human history has been a sorrowful course to restore fallen children to the children of God's direct lineage. You can attend God closely only when you grasp His heart. This begins with grasping God's sorrow throughout history. When you love and raise your children, as a parent, you can come to feel God's heart. Also, when you feel true love between husband and wife, you should be able to feel God's original love. Then, your children should feel it through loving you, their parents. We need a teaching of goodness, and when that standard appears on earth, we should embody that standard of goodness. Today, we live according to our relative viewpoints; but based on the true parental heart of love we will be able to stand as subject partners who can become the center of value, the center of life, the center of thought and the center of love. (4-310, 195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