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법재판소, 쁘라윧 총리 자격 심사 요청을 받아들여
▲ 만약 헌법재판소에서 쁘라윧 총리에 대해 이전에 공직자였다는 판단이 내려질 경우 총리 후보 결격 사유사 된다. [사진출처/Sanook News]
헌법 재판소는 7월 19일 쁘라윧 총리의 총리 자격에 대한 판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접수했다고 현지 영자 방콕 포스트가 보도했다. 제출된 증거에 총리의 직무를 정지시킬 정도의 무게가 아니라서 총리 정직 명령은 내리지 않았다.
이것은 추원 하원 의장이 7곳의 야당에서 110명이 서명한 탄원서가 제출된 것으로 이것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법에서는 "공직자(เจ้าหน้าที่อื่นของรัฐ)는 총리 후보가 될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쁘라윧 총리가 현 정권의 후원자인 국가 평화 질서위원회(NCPO)의 의장이기도 한 것을 문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의를 제기한 새로운 미래당(พรรคอนาคตใหม่)은 "NCPO 의장은 공직자이기 때문에 쁘라윧 총리는 총리 후보가 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얼마전 옴부즈맨 사무소에서 이것에 대한 문제를 따졌었는데, 헌법 재판소가 과거에 보여준 판단에 따르면 NCPO 의장은 공직자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쁘라윧 총리가 ’팔랑쁘라차랏당‘ 총리 후보가 된 것에 문제는 없다고 한다.
앞으로 헌법 재판소는 군부 수장인 그가 ‘공직자’였는지에 대한 판단을 내리게 되며, 만약 공직자였다는 판단이 내려지면 총리 후보로 서지 못하게 되어, 총리 취임이 불가능하게 된다.
파타야 마라톤 개최, 12000여명 참가
▲ [사진출처/Thairath News]
7월 21일 새벽 파타야에서 ‘파타야 마라톤(Pattaya City Marathon)’이 개최되었다고 현지 파타야 뉴스(The Pattaya News)가 보도했다.
어젯밤부터 야간 유명 관광지 워킹 스트리트(Walking Street)와 비치로드 등 마라톤 대회 코스에는 통행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또한 전날부터 해변 도로에서 경찰 경비가 시작되었다.
이번에 대회에는 사전에 등록한 12,000여명의 참가자가 모였고, 마라톤 시작에는 성대한 불꽃놀이도 펼쳐졌다.
파타야 마라톤은 매년 인기 이벤트 하나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참가자가 늘어나고 있다.
파타야 발리하이 부두 앞에 주차 금지 단속을 철저, 택시의 손님 쟁탈전 트러블을 막기 위해
▲ [사진출처/Spring News]
섬으로 들어가는 페리가 발착하는 파타야 발리하이 부두(Bali Hai Pier)에서 얼마전 손님 쟁탈전을 벌이던 운전기사들 사이에서 싸움이 발생한 사건으로 앞으로 주차 단속이 강화될 것이라고 한다.
파타야 부시장 말에 따르면, 원래 운송업자는 모두 항만 지역인 발리하이 부두에서 영업은 허가하지 않고 있으며, 여기에서의 영업 행위는 불법이라고 한다.
또한 발리하이 부두에는 택시 면허가 없는 흰색 번호판 차량의 영업 행위도 확인되고 있어, 앞으로 이것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한다.
2019년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랜스젠더, 27세 대학생
▲ [사진출처/Workpoint News]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랜스젠더 콘테스트 ‘미스 티파니 유니버스(Miss Tiffany 's Universe 2019)' 결승전이 7월 20일 동부 파타야 카바레 티파니 쇼장에서 개최되었다.
이 미인대회에는 32명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영광의 왕관을 차지한 것이 참가 번호 30번 '루타이쁘리야(Ruethaipreeya Nuanglee, ฤทัยปรียา เนื่องลี)' 씨였다.
루타이쁘리야 씨는 27세 방콕 출신으로 신장은 180센티 장신에서 쑤코타이탐마티랏 대학 예술학부에 다니고 있다.
앞으로 그는 트랜스젠더 세계 제일을 결정하는 미스 인터내셔널 퀸(Miss International Queen 2020) 출전권을 획득해, 세계 제일 자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BTS, 30분 이상의 지연되면 운임 환불
▲ [사진출처/Sanook News]
방콕에서 고가 철도 ‘BTS’를 운영하는 방콕 매스 트랜짓 시스템(Bangkok Mass Transit System) 쑤라퐁(Surapong Laoha-unya) 최고 경영자는 운행이 30분을 넘게 지연될 경우 운임을 전액 환불해 중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이것은 열차 운행 지연으로 인해 영향을 받은 승객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는 등의 협력을 교통부 철도국이 요청하는 것에 따른 것이며, 당분간 실시될 것이라고 현지 영자 방콕 포스트(Bangkok Post)가 보도했다.
가뭄 피해 확대를 위기, 라오스에 댐 시함운영 중지를 요구
▲ [사진출처/ThaiPBS News]
국가 수원 사무소(ONWR)는 태국 영내 메콩강 유역에서 가뭄이 악화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라오스 정부에 이날 싸이야부리댐(Xayaburi Dam) 시험 운영을 잠시 중단하라고 제의했다고 밝혔다.
시험 운용을 통해 메콩강 수량이 감소한 것으로 이미 가뭄이 발생하고 있는 동북 여러 지방이 더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으로 내려진 조치로 보이고 있다.
싸리야부리댐의 시험 운용은 7월 15일에 되었고 계획은 29일까지 계속될 예정이었다.
가뭄 문제로 총리가 국군에게 구호 활동을 지시, 북부와 동북부에서 특히 심각
쁘라윧 총리는 라오스 싸이야부리댐(Xayaburi Dam) 시험 운용으로 인해 태국 가뭄이 더욱 악화될 우려가 있다는 견해를 나타내는 함께 국군에게 가뭄 지역 사람들을 도우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북부와 북동부에서 가뭄 피해 확대가 우려되고 있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15~29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싸이야부리댐 시험 운용으로 메콩강 수량이 감소해 치앙라이, 러이, 농카이, 분깐, 나콘파놈, 묵다한, 우본라차타니, 암낫쩌른을 포함한 8개도에서 가뭄이 더욱 심각해질 우려가 있다고 한다.
최남부 이슬람 무장 세력 기지를 토벌, 멤버 전원 도주
▲ [사진출처/One31 News]
태국 경찰 발표에 따르면, 이슬람 과격파들의 테러로 치안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는 최남부 3개도 중 하나인 나라치왓도 라게군(อำเภอระแงะ)에서 정부군이 7월 21일 총격전 끝에 이슬람계 무장 세력 기지를 토벌했다.
무장 세력이 테러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를 잡은 국군 부대가 무장 세력이 숨어있는 장소를 수색하여 기지를 발견하고 무장 세력과 총격전이 벌어졌다.
총격전으로 기지는 확보했으나 무장 세력 구성원 모두는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켓 등으로 범죄 일제 단속, 총기 245정, 각성제 60만정 등 압수
푸켓, 끄라비, 쑤랏타니 등 태국 남부 7개도를 관할하는 경찰 제 8관구는 7월 3~12일 사이 이 지역에서 범죄 일제 단속을 실시해 마약 밀매, 총기 불법 소지 등의 혐의 에서 3454명을 체포하고 총기 245정, 실탄 1610발, 각성제 59.6만정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방콕에서 불법 성분을 포함한 다이어트 알약 압수
▲ [사진출처/Matichon News]
경찰은 태국에서 금지된 시부트라민(Sibutramine) 등이 함유된 불법 다이어트 알약과 화장품 원료, 제조 장비 등을 방콕 시내의 주택에서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압수된 다이어트 알약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기업은 이전에도 불법 다이어트 알약을 제조 판매한 것 등으로 적발되어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에도 불법 제조를 계속해 인터넷을 통해 통신 판매를 해왔던 것으로 보이고 있다.
후아힌 병원이 외국인 요금을 설정, 네덜란드인이 환불 소송
▲ [사진출처/Thairath News]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7월 19일 남부 쁘라쭈업키리칸도에 살고 있는 네덜란드인(51)이 외국인에 대해 고액의 치료비를 설정하고 있다며 공립 후아힌 병원(โรงพยาบาลหัวหิน)을 고발했다.
태국 여성과 결혼하여 쁘라쭈업키리칸도에서 살고 있는 네덜란드인은 2015년에 방광암을 앓아, 방광암 치료가 가능한 의료 시설을 갖추고 있는 거주지에서 200킬로 정도 떨어진 후아힌 병원에서 3개월 마다 통원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그는 4년 이상 이 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았으며, 지금까지 치료비로 30만 바트 이상을 지불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후아힌 병원에서는 외국인 요금이 설정되어있다는 것이다. 태국인의 경우 50바트인 요금이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300바트 요금을 부과한다고 한다. 또한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 요금으로 15%가 가산된다고 한다.
네덜란드인 말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외국인 요금 설정을 규정하고 있지 않으며, 또한 다른 어떤 공립 병원에서도 외국인에 대한 추가 요금이 설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과다 지출한 12,746바트 환불을 요구하는 소송을 벌이겠다고 한다.
.
첫댓글 미스 티파니 .............ㅎㅎ
발리하이 부두에는 택시 면허가 없는 흰색 번호판 ................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