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기전리(<span><span>Gijeon-ri</span></span><span>, </span><span><span>璣</span><span>田</span><span>里)</span></span></p><p><span>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에 있는 리(</span><span>里</span><span>).</span></p><p>정의</p><p style="text-align: start;">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에 속하는 법정리.</p><p style="text-align: start;">자연환경</p><p style="text-align: start;">남서 방향으로 알랑산[209m] 줄기가 뻗어 있고, 앞쪽으로 나지막한 구릉지가 형성되어 있다. 기후가 온난하고 수량이 풍부한 편이다.</p><p style="text-align: start;">형성 및 변천</p><p style="text-align: start;">조선 말기 진천군 산정면에 속했던 지역으로,</p><p style="text-align: start;">-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화전리·선옥리·기지리 일부를 병합하여 기전리라 하고 덕산읍에 편입하였다.</p><p style="text-align: start;">명칭유래</p><p style="text-align: start;">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기지리(<span>機</span><span>池</span><span>里</span>)의 ‘기(<span>機</span>)’자와 화전리(<span>花</span><span>田</span><span>里</span>)의 ‘전(<span>田</span>)’자를 따서 기전리(<span>機</span><span>田</span><span>里</span>)라 하였다. 기지는 선옥 남쪽에 있는 마을로, 1914년 이전에 발간된 『조선지지자료(<span>朝</span><span>鮮</span><span>地</span><span>誌</span><span>資</span><span>料</span>)』에는 틈미실 또는 트미실로 나오며, 기지(<span>機</span><span>池</span>)라는 한자 지명이 대응되어 있다. 마을이 마치 베틀 모양과 같고, 또 마을 가운데 못이 있어서 베틀 ‘기(<span>機</span>)’자와 못 ‘지(<span>池</span>)’자를 써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화전은 선옥 남쪽에 있는 마을로, 큰 꽃밭이 있어서 붙은 이름이라 한다.</p><p>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화전리, 선옥리, 기지리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기지와 화전의 이름을 따 기전리라 했다.</p><p>자연마을로는 곰마람, 금정이, 동걸미, 능안, 못둑, 방아골, 선옥, 음정이, 요골, 트미실, 화전, 기지 등이 있다.</p><p>현황</p><p style="text-align: start;">진천군청에서 동쪽으로 약 12㎞ 떨어져 있다. 면적은 2.15㎢이며, 총 74가구에 151명[남자 78명, 여자 7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2009.8.31 현재)</span>.</p><p style="text-align: start;">주요 농산물로 쌀·고추·옥수수·콩·잎담배·과수 등이 재배된다. 특산물로는 쌀, 버섯, 수박이 있다. 문화재로 덕산읍 기전리 산8-4번지에 조선시대 무장으로 <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임진왜란 때 활약한</span> 진천 이영남 <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장군의 </span>묘소(<span>李</span><span>英</span><span>男</span><span>將</span><span>軍</span><span>墓</span><span>所</span>)가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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