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무일복지재단과 대구시민이 함께하는 희망 愛너지 행복나눔콘서트가
2015년 8월 22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중동교 옆 신천둔치에 설치된 특별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되었다.
지난 6월 중동호흡기 증후군 메르스의 영향 등으로 침체된 지역의 경기를 활성화 시
키고 남구 주민들을 비롯한 대구시민들에게 활력을 심어주기 위하여 개최된 행복나눔
콘서트에는 무일복지재단 이사장이시며 대구큰절 주지이신 수진스님과 각 도량의 주
지스님들, 대중스님들께서 자리를 함께 하신 가운데 지역의 불자님들과 수천 명의 시
민들이 신천둔치 잔디광장을 가득 메우며 열광과 함성으로 여름밤의 신나는 음악회를
즐겼다.
땅거미가 질 무렵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총동문신도회 국장님들께서는
질서 유지를 위하여 교통정리를 해주셨고 참좋은 우리집 후원회 수지타 회원님들께
서는 시원한 수박화채와 찐옥수수를 참석하시는 시민들 모두에게 나누어 드려 먹을
거리 볼거리와 함께 마음까지 풍성한 콘서트가 되게 하였다.
사물놀이팀의 식전공연에 이어서 반야심님의 진행으로 개회가 선언되어 부처님전에
삼귀의를 올리고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를 알리는 영상물이 방영되었다.
무일복지재단 이사장이시며 큰절 주지이신 수진스님께서 인사말씀을 하시고 무일복
지재단과 늘 수고하시는 직원들을 소개 해 주셨다.
곽병해 총동문신도회 회장님께서도 인사 말씀을 하시고 참석하신 내빈들을 소개 해
주셨다.
임병헌 남구청장님. 김희국 국회의원님, 배문현 남구의회 의장님과 의원님들 대구불
교총연합회 류병선 신도회장님 등 많은 내빈들께서 함께 해 주셨다.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었다.
대천세계 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가릉빈가 합창단, 혜안스님의 섹소폰 연주 등으로
구성된 1부와 윙크, 스윗스로우, 신유 등의 인기가수 공연으로 구성된 2부 행사는
개그콘서트로 얼굴이 알려진 개그맨 홍인규님께서 진행해 주셨다.
인기가수들의 펜카페 회원들까지 등장하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부대중이 함께 즐긴
사랑의 콘서트가 계속 이어지면서 관중들의 박수와 함성으로 신천 강변은 그야말로 야단
법석이 되었다.
이번 행복나눔 콘서트 외에도 우리절 한국불교대학은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하여
재래시장 상품권 구입하기 등 지역민들과 아픔을 하기 위한 노력들을 계속 해 왔다.
한국불교대학 무일복지재단과 대구시민이 함께 하는 희망 愛너지 행복나눔 콘서트
가 그 열기만큼이나 무한한 희망의 에너지로 모든이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
첫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