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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기대하면 실망인 시카리오2, 비스게의 영화평들
D@UaNvCiAdN 추천 0 조회 1,781 18.07.09 10:17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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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7.09 10:45

    첫댓글 저는 1편도 괜잖지만 극찬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던게 1편 보기 전에 넷플릭스의 나르코스를 보고 난 뒤라 그냥 시큰둥했어요..

  • 작성자 18.07.09 14:04

    시카리오1이 평가받는건 그 무거운 분위기와 삭막함을 표현한 질감때문이지 스토리 자체는 크게 새로울건 없는 영화죠, 반대로 나르코스는 콜롬비아 카르텔의 실화라는 내용 자체를 내세운 드라마구요.

  • 18.07.09 20:06

    @D@UaNvCiAdN 네 무거운 분위기는 시카리오가 좋았는데 그 삭막함은 나르코스가 더 한거 같았어요 ㅎ

  • 18.07.09 11:08

    3를 위한 영화인가보다싶었어요 그래도 1편처럼 긴장감도 좋고 재밌드라구요 감독바뀐지는 몰랐네요

  • 작성자 18.07.09 14:05

    제 친구도 감독 바뀐줄 모르다가 제가 바뀌었다니 놀라더군요.
    워낙 구성이 똑같아서 감독은 그대로인데 컨디션이 안좋아서 이번엔 영화가 조금 안뽑힌건줄 알았답니다 ㅋㅋ

  • 18.07.09 11:39

    전 마녀는 제법 좋게봤어요.

    한국영화에서 이런 액션이라니

    '이야 이정도를 만들었네...'

    초반 지루함, 후반설명충 같다는 느낌도 못받았구요.

    시카리오는 1편과는 그냥 다른영화였습니다.

    특유의 묵직함이 전혀 느껴지지않더라구요.

    bgm 막 깔아재낀다고 그런게 억지로 생기는게 아닌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영화는 정말 개취죠.

    그냥 내가보고 재미있나 재미없나가 중요한 ㅋㅋㅋ

  • 작성자 18.07.09 14:06

    맞습니다. 기계적인 부분만 따라한다고 같은 결과물이 나오는게 아닌데 말이죠.
    그래도 바뀐 감독에 이런 후속편 특성(계획 없이 급조되어 판 키운)상 선방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 18.07.09 11:45

    마녀는 개봉시기가 신의 한수

  • 작성자 18.07.09 14:09

    영화야 취향 차이지만 저한테는 참 ㅡㅡ;;
    딴걸 떠나 우리나라는 이런 특이한 캐릭터류 표현하는 영화는 잘 못만드는것 같습니다.
    킬빌이 약간 유치하고 촌스러워 보여도 그 맛이 있는데, 킬빌 일본교복녀랑 마녀의 그 칼쓰는 여자애 둘의 캐릭터성 차이만 봐도 ㅡㅡ;;;;

  • 18.07.09 13:17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 검사 킬러 연계는 음.... 왜 미국은 대학 농구대표가 변호사 하고 판사하고 이번에 왜 NFL출신 선수가 MIT박사학위따고 그러니까 드물겠지만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아니면 왜 마크 리퍼트 전 미국대사도 특공대 출신으로 알고 있거든요. 억지로 이해하자면 말이죠.

  • 작성자 18.07.09 14:13

    저나 친구도 유일하게 가능성은 그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알레한드로가 원래 멕시코 특수부대 출신이었는데 뒤늦게 검사되었다가 가족 죽고 멧이 데려와 미국 특수부대 훈련 이수시켜(2편 대사에 어렵게 요원 만들었다라고 한말이 있으니, 그게 감정적 설득이던 훈련때문이던) 킬러가 되었다고, 그런데 솔직히 시카리오1편 특성상 그냥 복수심 불타는 냉혹한 완벽 킬러 표현하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게다가 과거는 정의로운 검사같은 직업을 줘서 더욱 대비되게 할려구요, 훈련같은 연계성은 생각도 안했을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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