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okan-Love Remote.mp3
드디어 '인'이모 카페에 도착한 킴과 파이
예의상 한 말이든 뭐든 일단 행복해하는 이모
오호 글쿠나...........잉? 저 아가씨 누구임?
싸와디카^-^*
웃을때보면 파이도 진짜 천사임
넹?
이모님 걍 농담인데..
킴 파이 (거의 동시에) 개정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외 테라스로 나와 앉은
파이에게 킴이 케이크 서빙함
파이 꿀맛 미소 짓고 있는데
기타 같이 치자고 킴을 부르는 이모
-비지엠 가사입니다-
이 장면들에서 분위기가 진짜 좋음....... 눈빛교환도 쩔고ㅠㅠ
인이모 카페에서 급친해진 파이와 킴
긱사로 돌아가는 길 !!!
생뚱맞은 파이 질문에 킴은 모른다고 대답함
왜? 자기도 톰이 아니기 때문에..
솔직히 말안할라 했는데 다들 네가 톰이라 생각한다고.........
지금껏 궁금하지만 참아왔던 질문 폭발..
파이 기준에서 '톰'이란?
"너 같은 사람들 너처럼 행동하고, 여성적이지 않고 여자애인 있는 사람들"
파이 기준에서 보면 스포츠머리 사감쌤도 톰
음........나는 근데 여자처럼 보이진 않는데,
여자를 좋아하진 않고 그렇게 남자같지도 않아
게임 좋아하고 요리 좋아하고 전부 똑같은데 ....
내 다른 면들은 아무 상관 없음?
단지 "넌 톰이야"로 끝이냐고
,,,,,,,,,
편견에 갇혀있던 파이에게는
킴의 질문들이 얼음물과도 같음
헐ㅋ 긱사로 돌아왔더니 창문 사이로 비 다 들어옴...
투덜대던 파이가 미끄러질뻔하니까 잡아주는 킴
아 하필 내 매트리스만 젖었자나... 일단 들어올려서 치워야지 후
혼자 아무리 들어도 끄덕없음ㅋㅋㅋㅋㅋㅋ
그 때 킴이 선을 넘음
도와줄겡 ㅇㅇ
킴이 선을 넘었느데!!!!! 파이도 아무 말 안함..ㅇㅇ
아으 열받아!!!!!!! 푹신푹신한 내매트리스!!!!!
그럼그럼 농사집 딸이 바닥에서 자는게 뭔 대수로운 일이라고^-^ 내침대에서 자
마더혜레사 못지않은 킴..........
갑자기 또 정전
끼야양앙앙앙앙아앙아ㅏㅇ악
킴은 무서워죽겠는데 파이는 빵터짐ㅋㅋㅋㅋㅋㅋ
처음과 달리 킴의 급소도 노리지 않음 다행
어두운걸 무서워하는 킴을 위해 양초에 불 붙임
꽉 부여잡은 저 손 ㅠㅠㅠㅠㅠㅠㅠㅠ
양초 밝혀줬더니 혼자 잘 놀고 이씀ㅋㅋㅋㅋㅋㅋㅋㅋ
읭?
ㅇ유치하다고 욕할줄 알았더니 파이가 더 신남
파닥파닥 파닥-파닥
응...?
.............
드디어 흐뭇한 내용 시작
설레는 맘으로 감상해주셨으면 해여
문제시 빠른 피드백!
첫댓글 다음편을 주세요........어서....
여기서 끊으시면 어떡해요!!!!!!!!!
더줘.....더줘어ㅓ.....더...주..라....
더 줘!!!!!!
왜⸌◦̈⃝⸍ʷʰʸˀ̣ˀ̣ˀ̣ 여기서 끊어요!!!
너무 재밌어...
왓!!!!
더줘요
갸아아앙아ㅏㄱ!!!!!! 끊기 신공 뭔데ㅠㅠ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