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가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가서 시민권 취득한 한국계 여성이라 한국에서도 뉴스가 슬 올라올듯
신상공개도 뉴질랜드 법원에서 함
https://i.stuff.co.nz/national/crime/300873186/woman-arrested-in-korea-over-bodies-in-suitcases-can-now-be-named
사건 개요
스토리지 렌탈 업체에서 오랫동안 찾아가지않아 주인없는 짐을 당근함
어떤 사람이 캐리어 두 개를 샀음
집에 가져가서 열어보니 아이 시신 2구, 즉시 경찰 신고함
시신들은 적어도 3-4년은 방치된 상태, 나이는 5-10세 사이 추정
해당 캐리어가 들어있던 창고를 빌렸던 사람 행적을 추적해보니 2018년에 한국으로 출국한 40대 여성이자 아이 둘의 친모. 용의자로 간주함
한국 측에 범죄자 인도 요청했고 한국은 울산에서 이 사람 체포, 송환함
뉴질랜드에서 재판하는 과정에서 오늘 신상공개됨
친모는 여전히 무죄 주장 중이며 신상공개도 항소했으나 기각됨
(변호사가 신상공개 시 용의자의 신변에 위협이 생긴다고 생활이 어렵다고 항소했지만 판사는 그럴거란 증거가 안보인다고 공개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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