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김병연] 3월 주식시장 전망
■ 윤회(輪廻), Again 2017의 봄
예상했던 대로 연초부터 미국 대비 여타국의 수익률이 양호한 이유는 트럼프의 협상력, 합리적인 베센트, 딥시크가 촉발한 AI 효율화 때문입니다. 금리와 주식시장 간 상관관계가 여전히 강한 상황에서 베센트의 역할이 주효했습니다. 베센트의 발언 이후 달러 강세가 진정되고 주요국 통화가 안정되었습니다.
상승의 퍼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이제 기다리는 것은 미국 감세안과 한국 정치의 정상화입니다. 감세안이 금리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2017년처럼 합리적으로 수정되며 주식시장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Fed가 정중동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2025년 글로벌 패러다임의 핵심은 비용 효율화가 될 전망입니다. 한국의 경우 현재 경기 상황을 고려하면 금리 정책 외에 강도 높은 재정 정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질 것입니다.
업종은 여전히 각국 정책 모멘텀을 살펴 선별해야 합니다. 관세 민감도가 높아지면 트럼프 수혜 업종이, 낮아지면 눌려 있던 수출주가 상승할 것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중국과 한국의 정책 수혜 업종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투자전략: 이제 대기하고 있는 것은 감세안과 한국 정치의 정상화
1. 연초부터 미국 대비 여타국의 수익률이 양호
- ① 협상가인 트럼프, ② 합리적인 베센트, ③ 효율과 확산을 자극한 딥시크 때문
- 금리와 주식시장의 상관관계가 더 강해진 상황에서 베센트의 역할이 컸음. 주요 지표 안정
2. 상승의 퍼즐이 맞춰지고 있음
- 달러 강세 진정, 금융규제 완화 의지, 관세는 협상의 레버리지임을 확인
- 이제 기다리는 것은 감세안과 한국 정치 정상화. 2017년 봄과 유사한 상황 전개 예상
3. 업종은 여전히 각국 정책 모멘텀
- 단기 부담 해소는 필요하나, 기회와 안도를 확인. 상승 모멘텀 여전, 매수 추천 유지
- ① 트럼프 수혜/회피 업종의 순환, ② 중국 정책 수혜주, ③ 한국 정책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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