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글을 써내려가기전.. 소중한 답글 감사부탁드립니다..
저는 올해로 24살 직장인입니다.
올해 2월부터 교제해서 만남을 이어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서로 일찍 철이 들었다고 해야하나
결혼생각도 9월부터 생각하여 내년으로 서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 부모님께서는 교제상태만 아시고 결혼부분도 어느정도 아주~어느정도 알고 계시는 것같습니다.
(여자친구가 가끔씩 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에 간단한 가정환경은 부모님이 아닌 할머니 손에 자라왔으며 3남1녀중 3째 남입니다.
나름 일찍 저축,돈을 벌어 작은 LH임대아파트에 독립하여 혼자 살고있습니다. 여자친구 부모님께서도 알고 계시구요.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장소는 여자친구 집입니다.※
1. 복장은 정장으로 할것인지 깔끔한 차림으로 할것인지,
2. 첫인사 선물은 무엇으로 하는게 무난한지,
3. 첫인사때 중요한 얘기로..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있습니다~예쁘게 봐주십시요~이런 무거운얘기도 해도 되는지, 여자친구의 남자가 저라는걸 얼굴도장찍는다는 의미로 찾아뵙는게 맞는지,
4. 부모님과 식사시에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절, 식사후 가사일에 간단하게 도와드려도 되는지? 어머니께서 거절하시면?? 식탁이라도 닦는다 등..
5. 이제 이야기를 할텐데 이야기할때 지켜야할 기본적인 예의수칙, 어떻게 다가서야하는지,
6. 첫인사때 술자리를 가져도 되는지? 술자리가 오히려 좋은 관계형성이라 들었습니다...
7. 끝인사는 어떻게 할것인지,
길지만 정말 감사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장 첫면접만큼이나 떨리고 생각만하여도 긴장이 많이 됩니다.
선생님들, 선배님들 소중한 답글 감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