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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16바이콜릭스(Bikeholics) 329차 경의선 길 남행 라이딩 결과
<운정호수 0034>
일시: 2017.6.25(일) 09:00~16:00(7시간)
코스: 경의중앙선 철로변길 남행
문산역-동문천/문산제1교-문산천-월롱교/통일로-월롱역-금촌역-금릉역-공릉천/램프A교-운정천-운정역-운정호수-운정천/야당역-359번로-탄현역-일산지하차도4거리-철로변공원길-일산역-풍산역-백마역-곡산역-도촌천/곡산교-대곡로-대곡역-대장천-용수대선천-능곡육교교차로-들판길-행신천-장충근린체육공원-과선육교-행신역-강매역/고가교-ktx기지창-철로변도로-창릉천-화도교-화전역-지하차도-항공시설길-무명터널-월드컵파크아파트단지-수색교-수색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가좌역-홍제천-옛 철로공원경의선숲길-홍대입구역
(52km )
참가: 종국 오벨로 성근 창인 간진 학천 명수 7명
♣♣
이야기: 스머프 차
초여름도 서서히 지나가고 숨이 막힐 것같은 찜통더위가 맹위(猛威)를 떨치는 시기로 접어들고 있다. 주말에는 더위와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울창한 산림숲과 시원한 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객들로 견마곡격(肩摩轂擊)이 우려된다.
이번 라이딩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북괴군의 주 공격루트인 문산에서 서울로 오는 코스를 선정하였다. 오늘은 공교롭게도 6.25 전쟁이 발발한 지도 어언 67년이 되는 해이지만, 가슴 아픈 역사라 기억하고 싶지않은 날이 기도 하다.
고요히 잠든 새벽 4시를 기하여 북괴군이 기습남침, 이 강산을 초토화시킨 피비린내나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싹튼 이념전쟁 이었다. 이때 우리 나이는 3-4살, 어머니 품속에서만 자란 철부지 응석받이, 코흘리게였다.
그런데 벌써 일흔이 넘은 백발노인이 되었다. 그러나 조국은 허리가 잘린 채 155마일 휴전선을 마주보고 서로 대치하고 있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뇌관과 같다. 기약없는 통일은 언제 올지, 덧없는세월만 화살같이 흘러가고 있을 뿐이다.
통일로 가는 길목인 문산역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8시 40분경 이었다. 문산은 홍수가 날 때면 흙탕물이 내려가다 서해의 조수에 밀려 더러운 흙탕물이 산더미처럼 밀려왔다 하여 문산(汶山)이라 하였으며, 문산개, 문산포라고도 한다.
그러나 현재는 글월 문(文)자를 써서 문산(文山)이라 불리고 있다. 문산은 최전방 군사도시로 평소에는 관광객과 군인들, 그리고 명절 때에는 실향민들로 북적인다. 문산역은 1906년에 개통된 조그만 간이역이었으나, 1998년 여름 대홍수로 역사(驛舍)가 통째로 떠내려가 새로 건립한 건물이다.
문산역을 벗어나, 차도를 따라 북괴군이 파죽지세로 내닫듯 남으로 남으로 힘차게 페달을 밟았다. 문산 1교를 지나 우회전하고 비포장길을 따라 문산천으로 접어들었다. 문산천은 파주시 광탄면, 양주시 백석읍의 꾀꼬리봉(425m)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임진강에 합류하는 하천 이다.
문산천을 따라 계속 남진하면 신문산교, 이가메교, 그리고 문산천과 합류하는 갈곡천을 차례로 만나게 된다. 갈곡천을 따라 가다가 봉암교에서 통일로로 접어들면 왼편에 파주역이 보인다. 파주는 본래 고조선의 땅이었으며,삼한시대에는 마한에 속했다.
삼국시대에 최초로 파주에 자리잡은 나라는 백제였으나 고구려와의 계속된 영토 싸움으로 475년(문주왕1)에는 파주땅 전체가 고구려의 영토가 되었다. 통일로 봉암교를 건너 우회전하고 문산천으로 다시 접어들면 옥석교를 지나 월롱교에 이르게 된다. 월롱교에서 계속 남행하면 월롱역,월롱우체국을 차례로 지난다.
월롱면 영태리(삼거리)에서 아동로로 접어들면 아동제1교를 지나 금촌역 앞을 통과하게 된다. 금촌역은 1906년에 개통된 경기도 파주시의 중심부에 자리잡은 역으로, 파주시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파주는 예로부터 추로지향(鄒魯之鄕), 즉 공자와 맹자가 태어난 고을로 비유되는 곳으로 이율곡과 성혼등이 중심인 기호학파의 산실이다. 여진을 정벌한 윤관장군, 황희정승, 조선초기 예약제도를 정비한 허조, 경국대전 편찬을 총괄 지휘한 노사신, 파산학을 태동시킨 백인걸, 동의보감을 편찬한 허준등이 파주에서 나고 자랐으며 묻힌 곳이다.
금촌역에서 금릉역로를 따라가면 금릉역을 통과하게 되고, 공릉천 램프 A교에서 좌회전하고 공릉천으로 접어들면 운정천을 만난다. 공릉천은 경기도 양주시 개명산 줄기에서 발원하여 파주시 송촌동을 거쳐 한강으로 흘러가는 하천으로, 총연장 45km 이다.
공릉천이란 명칭은 예종의 원비(장순왕후) 능인 공릉에서 유래되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는 구부러진 하천 모양을 보고 곡릉천이라고 하였다. 운정천 자전거길을 따라가면 운정역이 보이고 운정호수공원이 시원스럽게 한 눈에 펼쳐진다.
운정천 자전거길은 마치 붉은 카펫을 깔아놓은듯 푹신하여 편안한 기분이였다. 그리고 노랗게 물든 금계국꽃과 이름 모를 야생화들이 반갑게 맞이해 준다. 운정호수공원은 아파트단지를 끼고 있어 호수와 숲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느낌이다.
그리고 호수가 양쪽으로 갈라져있는 모습이 마치 사람의 허파처럼 보이며,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 호수공원은 어딜 내놔도 손색이 없는 명품 호수공원 이다. 오벨로는 공기도 맑고 전철도 가까이 있어 이사오고 싶을 정도로 살기 좋은 곳이라고 하였다.
황조롱이를 형상화한 식물섬, 공원을 횡단하는 고가다리 '스카이 브릿지', 인공폭포, 숲속초화원, 전통정원, 어린이 놀이터, 차 한 잔하고 쉴 수 있는 수변카페등이 설치돼 있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운정천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면 야당역이 보인다. 359번(경의로) 도로로 접어들고 탄현역 방향으로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우뚝 솟은 심학산(194m)이 보인다. 고봉산 서맥(西脈) 끝머리 벌판 가운데 우뚝솟은 심학산은 홍수 때 한강물이 범람하여 내려오는 물을 막았다 하여
수막 또는 물속으로 깊숙히 들어간 메뿌리라 하였으며, 영조 때 궁중에서 기르는 학이 날아 도망가자 이 산에서 찾았다 하여 심학(尋鶴)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심학산 북동쪽으로 펼쳐진 넒은 대지가 파주 교하지역이며, 문정지구의 아파트촌이 보인다.
아파트 중앙으로 솟은 건물 뒤로 보이는 산이 월롱산이며 오른쪽 뒤로 솟은 산이 봉서산이다. 풍수학자인 최창조 교수는 '통일 한국의 수도'로 이곳을 꼽았다. 남부의 중앙에 위치하며 한강, 임진강, 예성강의 3강이 합쳐지는 곳으로 물류의 이동에도 용이하며 땅의 성질도 후덕하기 때문이다.
광해군4년(1612)에도 이의신이라는 풍수가가 한양의 기운이 다하였으니 교하로의 천도를 건의하였으나 임진왜란을 겪은 연휴라 제반 여건이 어려워 반대에 부딪쳤다고 한다. 359번도로(경의로)를 타고가면 탄현역이 나온다. 그리고 탄현역 맞은편에는 고양시 현충공원이 있다.
경의로에서 철로변 공원길로 접어들면 일산역, 풍산역,백마역,곡산역까지 계속 숲길이 이어진다. 이곳이 바로 오늘의 하일라이트 구간이다. 자전거길은 마치 붉은 비단을 깔아 놓은듯 부드럽고 편안하였으며, 나무숲 터널를 시원스럽게 달릴 수 있어 기분이 상쾌 하였다.
풍산역을 지나 싹쓰리 솥뚜껑 김치삽겹살 식당에서 오찬을 즐겼다. 푸짐한 밑반찬에 솥뚜껑돼지삽겹살구이로 오래간만에 맛있게 먹었다. 돼지삽겹살에 콩나물, 김치,버섯,두부를 첨가하니 별미중 별미였다. 시원한 소주와 막걸리로 권커니 잣커니 하면서 라이딩의 피로도 풀었다.
곡산역에서 곡산교를 지나 대곡길로 접어들면 대곡역을 만나며, 대장천, 용수대선천을 따라가면 행신천과 조우하게 된다. 행신천에서 충장 근린체육공원과의 거리는 가까우며, 이곳에서 능곡역이 지척에 있다.
체육공원을 가로질러 가는 도중 길이 막혀 가파른 계단을 끌바하면서 힘들게 올라갔다. 현재 엘리베이터 공사중이고 철로변길 조성중이라 차후에는 이런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행신동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고 철로변길과 숲길 산책로를 따라가면 행신역과 강매역이 보인다.
강매교로 진입하고 좌회전하면 한적한 철로변 마을길로 접어든다. 창릉천에서 화도교 방향으로 턴하고 우회전하면 화전역과 항공대학교를 만날 수 있다. 항공대학교에서 한적한 들판길을 달리면 옛 철길 터널을 통과하고 공항철도와 나란히 달린다.
수색교에서 좌회전한 다음 수색로로 진입하면 수색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가좌역을 차례로 지난다. 가좌역에서 홍제천을 건너면 경의선 숲길로 들어설 수 있다. 홍제천은 조선시대에 이 하천 연안에 중국의 사신이나 관리가 묵어가던 홍제원이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으며, 같은 유래로 홍제원천 이라고도 한다. 모래가 많이 쌓여 물이 모래밑으로 흘렀다고 해서 모래내 또는 사천(沙川)으로도 불린다. 남파 공작원이었던 김신조는 1968년 1월21일 사태 당시 세검정고개의 자하문을 통과하려다
비상근무중이던 경찰의 불신 검문에 정체가 드러났다.그 때 경찰이 비상근무중 이었던 곳이 바로 세검천, 즉 홍제천의 상류이다. 홍제천을 건너 경의선 숲길로 접어들면 최종 목적지인 홍대입구역에 당도한다. 경의선 숲길에서 휴식하면서 아이스크림으로 마지막 우정을 담았다.
경의선 숲길은 경의선과 공항철도가 지하에 건설되면서 그 상부에 조성된 공원으로 인근 지역주민들이 숲길 조성에 직접 참여하였다. 경의선 숲길 연남동 구간이 위치한 지역의 옛 지명은 세교리, 잔다리 등이었다.
고지도를 통해 옛 수계를 확인하여 보면 이 지역에 작은 물결이 여러 갈래로 지났던 것을 알 수 있는데 공원을 조성하면서 작은 실개천을 만들고 이름도 옛 지명의 이름을 되새기고자 세교 실개천이라고 하였다.
세교천은 연희동 계곡에서 발원하여 동교동과 서교동을 지나 망원동에서 홍제천과 합류한 후 한강으로 흐르던 하천이었다. 그러나 1977년 난지도 제방축조공사로 난지도가 한강의 섬에서 육지화되면서 홍제천의 유로가 완전히 변경되었다.
이후 세교천은 지상에서 사라져 땅속의 하수박스 구조물로 현재까지 남아있다. 오늘 라이딩은 가급적 차도를 피해 한적한 하천길과 들판, 철로변 숲길을 선택하였으며, 업 다운이 심하지 않은 비교적 평탄한 여행길 이었다. 오벨로가 참가한 이유도 바로 이런 연유다.
이러한 코스 선정은 쇄도우수 김명수가 사전에 위성지도를 철저히 연구하고 뇌리속에 코스를 담고 그대로 실행하는데 한치의 오차도 없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것은 기억력이 대단할 뿐만아니라 신기에 가까울 정도다. 이번 라이딩도 처음 가보는 코스라고 한다.
최근에 경기 중남부지역도 여행하였지만 그곳에는 거북이 등처럼 논바닥이 갈라지고 밭작물이 타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아팠는데, 경기북부지역은 이런 현상을 찾아볼 수 없어 천만다행이었다.
6월 장마는 끝난것 같고 7월 초에 장마가 시작된다는 예보는 있으나 큰 비가 온다는 소식은 없어 농민들의 시름이 한층 깊어만 가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오늘 라이딩은 6.25를 상기하면서 장장 51km를 달리고 또 달렸다.
공산주의와 맞서 용감히 싸우다 희생당한 애국선열들의 위대한 정신을 아로새기면서 자유의 생명인 이 조국을 지켜나갈 것을 굳게 다짐하며 불끈 두 주먹을 쥐었다. 힘이들고 지칠법도한데 모두 다 기분이 즐거운 듯 기쁨에 가득차 있었다.
언제나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라이딩은 기분이 상쾌하고 심신이 가쁜해지는 느낌이다. 오늘도 멋진 라이딩으로 마무리를 짓고 다음주에 만날것을 약속하고 전철에 몸을 실었다.
성동고 16회 바이콜릭스(Bikeholics)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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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기록: 쉐도우수
문산역 집결을 위해 각자 집에서 오는 대원들이 이렇게 같은 열차 같은 객실에 오롯이 모일 줄이야 0001
문산역을 출발 경의중앙선 철로 따라 남행 시작 0002
동문천의 문산제1교 건너 우회전, 문산천 둑길로 0003 04 06
지천(支川) 갈곡천으로 들어서 파주역을 확인하고 다시 문산천으로 0007
월롱교에서 문산천을 떠나 우회전 통일로 라이딩. 월롱역 지나 <상승백마벽> 고개를 넘고
0010 11 12 13
파주여고/장벽 3거리 우회전, 아동제1교와 금촌역 지나 0016 17 19
금릉역 지나 공릉천/램프A교 다리 아래로 P턴 운정천길로
0022 24 26 27 7670
운정천 수변 운정역과 운정호수 동호(東湖)와 서호(西湖)를 돌아보는데-아직도 동호와 서호를 연결하는 자전거 길이 완성돼지 못해
0030 31 33 34 35
운정호를 떠나 야당역을 지난 수변길 끝에서 359번로 0038 39 44 45
광성교회 뒤편 철로 변 길 거쳐 일산가구단지사거리 언덕을 넘고 0046 48
탄현역 지나 이마트 일산지하차도 사거리를 좌회전 철로변 공원길로
0049 50 51 52 53 54 9221
일산역-풍산역-백마역-곡산역을 거치며 숲 그늘 라이딩을 시원하게 달린다. 역시 호수공원을 비롯해 녹지 공원을 많이 조성해 놓은 일산답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0055 58 59 60 61 63 64 65
풍산역 지나 애니골로 들어서서 친절하고 맛 좋은 이집에서 점심-서비스로 제공하는 일미의 자두 맛도 즐겨 0066 67 68 69 70 72 74
백마역 일대 철로 공원길은 공사 중. 곡산역 이후 공원 숲길도 끝나 도촌천의 곡산교를 건너 한산한 대곡로를 타게 돼 0077 78 80 83
대곡로는 대곡역 지나 대장천을 만나며 끝나고, 대장천을 따라 우회전하면, 바이콜이 일산호수공원을 다니며 애용하던 용수대선천을 만나 행주산성 방향으로 좌회전 0084 85 86 87
서궁 식당 지점의 호수로를 횡단 이전에 행주산성쪽으로 다니던 수로 길을 버리고 좌회전, 능곡육교를 지나 벌판길로 들어서 만나는 행신천을 따라 다시 경의선 길로 향해 0088 89 90 92
행신로를 횡단해 충장근린체육공원으로 들어서 육교 건너 행신역 길로
0093 94 95 96 97 98 99 0100 5513 8983
행신역 지나 갈림길에서 우회전 가파른 강매역 육교를 건너 교각 아래로 P턴, ktx기지 철로 변 길로
0102 03 04 05 06 07 08 10
<기쁨정사> 고개와 비포장 길을 지나면 늘 다니던 창릉천 자전거 길을 만나고 둑 위로 올라 화도교 동단에서 우회전, 중앙로를 타고 화전역으로
0111 12 13 14 15 17 19
화전역 지하차도 우회전, 항공대 울타리 길을 타다 좁아지는 길에서 좌회전, 2개의 좁다란 무명터널을 지나
0121 22 23 24 26 27 29 31
공항철도 아치교 아래를 지나 월드컵파크 아파트단지 동쪽 수색교를 건너 수색역과 바로 이어지는 디지털미디어시티 역을 통과 0132 35 37 40 42
가좌역 직후, 홍제천으로 내려서 연남교를 건너 옛 철로에 조성된 공원 경의선숲길로
0144 45 46 48
예쁘게 단장된 경의선 숲길을 감상하며 휴식하며 홍대입구역에 도착해 6.25 기념 경의선 남행 라이딩을 마쳐-산책중인 시민들을 위협할까 우려돼 좌우측 차도로 내려섰지만 차량들이 붐벼 공덕역까지 더 이어지는 경의선 숲길 라이딩을 접게 됐지.
0149 50 52 55
♥♥
◎◎ 7월2일 라이딩은 2016년10월23일 탔던 오산 죽미령 코스입니다. ◎◎
첫댓글 우와! 스머프 차! 어떻게 후기영상기록이 일육카페에 오르자마자 마로 이야기 글이 바로 달라붙었네 그려! 아마도 준비해 놓고 초읽기로 대기하고 있었던 모양이지~~!! 하하 ^^
하천에 녹조가 대단하네!
내가 보고 느낀점을 그대로 글월을 옮기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네. 다만 그 지역의 역사를 연구하다보니 시간이 다소 걸리는 걸세. 그리고 이동코스를 기억에 올리면서 쓰다보니 어떤 땐 혼동할 때도 있소.
정말 빠르다 초고속이네 사진앵글이 기막히네 후기는 실감나게 풀어놨네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