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00학회에서 토론된 명조이며 아래 제시한 답변은 저의 관법으로 올렸던 내용이며 추가로 올린 부분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여자 )
壬 甲 丁 甲
申 子 卯 辰
64 54 44 34 24 14 4
庚 辛 壬 癸 甲 乙 丙
申 酉 戌 亥 子 丑 寅
< 그렇다면 용신은 무엇인가!?? >
결국 이 명조는 두가지입니다.
1. 격상 + 양인과 비견을 붙잡아야만 하기 때문에 庚辛+ 申酉戌 대운이 좋고
2. 양인과 재성을 통관하는 화방화운도 좋으나 => 편인국이 막강하여 不發이며
3. 애초에 원국의 패가 뼛속깊이 박힌 상태라서 필부필부의 명이 되었다는 것이니 ..
◇ 그러면 용신을 뭐라고 해야 할까요?
( 하나로만 규정짖지 못하겠습니다 ㅎㅎ )
< 용신은 양인이 돈을 못뺏아 가게 만드는 것들이다 > .. 이렇게 말해야 할 것 같군요.
◇ 결국 < 결론은 >
양인격은 양인의 억제 또는 그 활용법이 사주의 목적이 됩니다
이것은 월령 장간 모두를 용신들이라 말하며 멀티적 용신법을 주장하는 것과 같은 방법입니다.
--> 바라건데, 제 글과 상관없이 지암님의 관법으로 명조를 세세하게 풀어주시면 감사히 읽어 보겠습니다.
[지암답변]
우선 지금부터 서술하는 내용을 이해하시고 난 뒤 제 관법을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1. 정통자평명리학의 용신론.
◇연해자평 繼善篇에 “欲知貴賤. 先看月令乃提綱”이니라.
(명문당 출판사 연해자평정해, p153 ~ p154 참조)
---> 귀천을 알고저 하면 먼저 月令과 그 제강(提綱)을 살필 것이다.
[해석요약정리]
--->월령은 팔자의 綱領이니 다시 節氣의 深淺을 보아서 禍福을 분별할 것이다.
곧 월령이란 대신(大臣)과 人君이 합하여 일국(一國)의 기강을 장행(掌行)함과 같다.
곧 일간이 君이 되고 월령은 대신(大臣)의 관계에 비할 수도 있는 것이니 여기(如紀)한 대사(大事)는 관기(官紀)와 제도로 말미암아 성취되는 고로 제강(提綱)이라 호칭한다.
===> 여기서 “一國의 紀綱을 掌行함과 같다” 라는 말의 의미인데 월령 즉 격은 국가의 통치개념으로 보아야 한다는 뜻이라 판단한다.
참고==> 일찍이 격국론(용신론)에 대해 제산 박도사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1.일간은 군주요,
2.격국(월령,즉 용신)은 국가라 할 수 있으며
3.용신(자평진전에서는 상신이라고 해석이 가능함)은 국가의 首相(통치자)이다.
4. 대운은 역사며,
5. 정치 흥망은 首相(즉 용신)의 능력에 있고
6. 판단결과는 군주에 있으며,
7. 忌神은 敵軍이요 (기신은 격국(월령용신 =국가)을 공격하는)
仇神은 반란군이며 (구신은 首相을 공격하는)
喜神은 군주의 마음이다.
다음으로는 연해자평 계선편에 나오는 구절 중
“用神不可 損傷”이라는 뜻의 해석이다.
국가의 개념인 월령 즉 용신이 격국이니 국가가 적군의 공격으로 손상당하면 국가가 망하는 개념이므로 不可損傷이라고 했다.
2.간명.
( 여자 )
金 金 火 火 - 태월 丙午月
壬 甲 丁 甲
申 子 卯 辰 庚 辛 壬 癸 甲 乙 丙
水 木 火 木 申 酉 戌 亥 子 丑 寅
金 水 木 土 64 54 44 34 24 14 4
絶 浴 旺 衰
[운명특성]
양인파격, 군주신왕, 생진사초격.
戌亥공망, 신자진수국, 木이 설기 희신, 丁火상관희신,
子卯刑殺, 丁壬合木, 水木운 평운이라 과욕하면 재앙발생, 金운에 발복.
[명조분석]
1. 양인격 = 양인격은 양인합살이 되어야 成格이 된다.
그러나 위 명조는 칠살인 지지 신금이 신자진 수국을 이루어 국정을 외면하였으니 파격이 되고,
또 정격(내격)이 아니며 외격이라 單格(單用)하지 못하므로 또 다른 국가를(격) 取하여야 한다.
2. 다음으로 월상 상관으로 용신(격)을 취하려고 하지만
격(용신)은 강해야 하는데 정화상관으로 국가(격)을 세울 수가 없다.
==> 왜냐하면 묘월에 정화상관이니 病地를 得하였으니 無根이며 그리고 아무리 丁화상관이 흉신이라, 역용해야하지만
시간 壬水 편인이 丁壬合木하여 丁火상관이 合去 당하였으니 용신이 손상당하였고
특히 편인 계모에게 눈치를 보게 된 형국이라 걱정이 아닐 수 없는데
특히 시지에 신자진 水局을 이루게 되므로 정화상관은 亡國이 되었으며 이를 두고 생진사초라 한다.(용신불가손상을 기억하시라)
이 내용을 자연학으로 풀어보면,,,
==> 2월 봄철에 갑목은 새싹이 돋아나는 이치가 되어
월상에 정화상관으로 목화통명이 되어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되는 성분이라 하지만
아쉽게도 군주 갑목이 日支 子水 浴敗地에 生을 받았으니 뿌리가 썩어가는 이치이고
특히 강력한 지지로 신자진을 水局을 이루었고 시간 壬水로 부요즉상(扶謠卽上)하였으니
봄철에 장마 비가 내리는 형국이라 할 수 있다.
고로 뿌리가 섞은 습목인 갑목이 정화상관으로 꽃을 피울 수가 있겠는가(濕多火息의 원리),,,,,
고로 정화상관으로 격국을 건설할 수가 없다.
이 뜻은 국가가 부강해야 거지도 굶어죽지 않는다는 뜻과 일치한다=>
항상 “격은 국가이다” 라는 점을 놓쳐서는 안된다.)
3. 다음으로 격국취용법의 원리에 의거하여
“시상에 壬水가 假편인격이 된다” 라고 할 수 있다.
편인격은 사흉신(연해자평에 수록되어 있음)이라 역용하는 제신이 필요한데
재성 辰土 제신이 合을 하였으니 제신이 외면되었고
편인격을 守護하는 통관관성인 편관 申金칠살이 合을 하였으니
이 또한 능력이 떨어지므로 더욱 격이 떨어졌다고 할 수 있다.
다행히 강력한 편인 삼합수국을 월지묘목양인과 년간의 갑목비견으로 편인 기운를 설기 희신하였으니
양인과 비견(도둑)에 희신하는 격국이 求財하겠는가,,,,
그나마 운명에 칠살이 합은 하였으나 있으니 다행이고,,,
운로에서 편관칠살 금운을 만나야 그나마 발복이 가능한데
목운에서 수운으로 향하니 희신운이라 그다지 발복이 어렵다고 할 수 있고 말년 금방으로 향하니 불행 중 다행이다.
4. 시상의 임수 가편인격인데
임수편인은 卯월에 死地라 根이 약한게 흠인데,
다행히 일지인 부부궁 子水정인에 根을 두었으며 시지칠살申金이 申子합하여 더욱 뿌리가 튼튼해진 형국이니
假格이라도 능히 可用이라,,,
고로 임시편인격이 일지 부부궁에 根을 둔 형국이니 남편의 인연따라 팔자가 달라지게 된다는 점을 인식하시길 바란다.
동일한 사주가 다른 삶을 살아가는게 인연에 따라 팔자가 바뀌지 않을까요????
5. 운로의 흐름 = 亥水대운부터 天干 壬水 편인대운을 10년간 만나게 되는데
흉신격인 편인격의 편인대운은 불길한 운이라 판단한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실제 간명인이 지암님과 제가 처음에 추론한 글들이
실상과 전혀 맞지 않는다고 하였는데도 틀렸다는 글을 또 올리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틀렸다는 글 자꾸 올려봐야 망신입니다 + 이론은 완벽하니 실상과 맞지 않아도 된다는 취지는 아니실테고 .. ㅎㅎ
동일한 명조의 사주가 똑같은 곡선을 만나며 살아가지만 생사고락은 똑 같지 않다는 점을 물론 아실테지요^^
실제 간명인이 처음 문제를 내실때 상황을 전개하지 않은 상태이여서,
분명히 본인이 직접 댓글로 이렇게 말했죠~~~
남편의 인연을 누구를 만났는지에 따라 달라지지만 내가 보는 관점은 이러이러하다라고,,,!!!!
똑같은 동일한 명조의 100명을 놓고 물어보세요 똑같은 답이 나올런지요^^
***전생 인과에 의한 업보 따라 어떤 숙명의 인과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될때
운명을 함부로 논하기가 어려워지겠죠,,,
이 이치를 알때쯤 운명을 함부로 발설하기 어렵게 된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시길 바라며,ㅎ
아~ 그렇다면 요점은
동일명조 모두 4대인과법칙에 의해 모두 다르게 살기 때문에 +
특정인의 실상 자체는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니니까 무시하고 +
명조자가 들어와서 묻는 것에 대해서만 => 완벽한 이론에 맞추어 설명해주면 된다는 말씀이군요 ??
.. 맞나요?? ( 따지는게 아니라 핵심을 파악하려 합니다 )
***4대인과를 거론하시는거보니 프사회에서 제글을 봐왔다는 뜻이군요^^
동일한 명조인을 직접 감명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보셨다면 왜 다른 삷을 살아가고있는지 파악이 되었나요???
그리고 질문의 내용이 패인님이 저의 위 댓글보고 난 뒤의 요점이신가요 ???
*****실상자체가 크게 중요한거 아니니 무시하고
그리고 명조자가 들어와서 묻는것에 대해서만 이론에 맞추어 설명한다는 말씀*****
제 위 댓글에 이러한 내용이 있어요???,,,
본인이 생각하여 만들어 낸 내용을 다른 회원분들이 보면
꼭 내가 한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하는군요, 이상하시네요~~~
매사 상대방의 핵심들을 이런식으로 파악하십니까???
간명인이 명조에대한 운의 흐름파악이 틀렸다고 하는데도 => 동일명조 다른삶을 말하면서 글을 올리니까 드리는 말씀입니다
지암님은 운의 흐름을 자신이 맞게 파악했다고 생각하시는 거고요 .. 아닌가요?? 그러면 당연히 실상을 무시하는 것이지요 ..
그리고 ,, 지암님도 제가 < 금방운이 좋고 .. 등등 > 쓴 글을 보고
< 그러면 양인이 용신이라고 그러냐? => (기본을 모르니) 심히 우려가 된다 > 이런 표현을 쓰셨는데 ( 용신이 양인이란 표현은 어디에도 없었음 )
왜 지암님은 그런식으로 써도 되고 저는 그런식으로 쓰면 안되지요??
매사에 상대방의 핵심을 이런식으로 파악하신 분은 애초에 지암님 이셨습니다 ( 우리 이런 대화는 지양하고요 ,, 핵심만 말하기로 하지요 )
님이 하신 결론의 글을 보세요~~
결국 월령 장간 모두를 용신이라 말하는 멀티적용신법을 주장한다면서요^^
그러면 위 명조에서 월령이 묘월이니 지장간이 갑목과 을목이지요 ,,,
그러면 묘목 양인도 용신으로 주장한다는 결론이지요,,,
서자평선생의 자평명리학에서는 일간과 동일한 오행은 용신으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글귀를 아시지요,,
심효첨선생두 분명히 밝혔지요,,,
저는 양인은 용신으로 사용치 못하다고 분명히 말씀을 드린걸루 기억하는데요,,,
이 차이점을 말씀드린거지 님이 틀렸다고 하지않은걸루 기억하고요,,
자평진전에만 얽매이지말구 연해자평, 삼명 궁통, 명리정종등도 함께 연구해보시라구 했지요^^
양인격은 양인을 다스리거나 양인파재를 못하게 하는 것이 용신이라고 몇번이고 계속 말했는데 .. 왜 아직도 그러세요 ??
저는 혜도짱님과 같은 길을 걷고 있으니 혜도짱님을 설득해 보고 저를 설득하세요 .. 저는 혜도짱님 말만 믿습니다 ㅎㅎ
말만 멀티자평이지 이것도 혜도짱님이 투간한 것은 겸격으로 길흉이 발생된다고 가르쳐 준 것입니다
실제 간명인이 운의 흐름파악도 틀렸다고 했습니다 .. 이것을 어떻게 동일명조로 설명하시려는 것인가요 ??
( 저는 사실 쪽팔려서 제 글을 지웠고요 -> 제가 틀렸다고 다시 쪽팔린다고 썼지요 ..
/ 지암님은 프사의 글은 지웠고 + 다시 여기다가 수정하지 않고 올리신 것입니다
/ 제가 쪽팔려서 지운글까지 끌어다가 쓰신 거지요 / 저는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 제 글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제 글을 지우고 지암님 글만 올리셨다면 제가 이렇게 태클걸 이유도 없어요 .. 앞으로는 남 글을 자신이 쓴 글에 포함시키지 말았으면 합니다
자기가 무슨 주장을 할 적에 .. 남의 글이 틀렸다는 것을 강조하면 .. 그 사람은 뭐가 됩니까??
아 그러면 밝은영혼이라는 분이 패인님이시군요^^ㅋㅋ
동일 명조에 다름 삶의 질문을 제게 받으신적 있죠,,,
계약직공무원의 명조를 토론하면서요,,,
님이 알고 계신다는 게약직공무원과 동일한 간호조무사라는 분 기억이 나시죠,,,
그때 동일명조이지만 간호조무사의 직업 통변을 해보라고하니 못하셨죠 기억나시죠,,,
그리고 왜 다른 삶을 살아가느냐의 제 질문에
님께서 명리학은 추상적이면서 암시적이라고 했던걸루 기억하는데요,,,
그리고 프사에 올린 글은 제가 지운적 없어요^^
그 집에 주인장이 지워으면 지웠지요^^ㅎㅎㅎ 그리고 본인이 틀리게 써신걸 인정은 하시네요^^
그럼요 .. 저는 틀릴때가 더 많다는 것을 압니다 ( 그래서 엄청나게 수정합니다 ).. 누구를 가르키려 한적도 없었구요
사주고 뭐고 애초부터 하고 싶었던 말은 이것이였습니다 .. 그냥 자신의 견해만 밝히시고 남글은 끌어다 붙이지 마세요
지암님 글은 혜도짱님이 지우신 거군요 ㅎㅎㅎ 전 그것도 모르고 거기꺼 지우고 여기까지 따라와서 왜이러나 했지요 .. ㅎㅎ
저는 제가 만족할 때까지 ,, 맞았다는 느낌이 들때까지 수정을 합니다 .. 다른사람이 뭐라하든 이게 맞다고 확신할 때 가장 행복하니까요
다시한번 강조 드리면
자신이 어떤 이론으로든 명조를 풀 적에는 < 타인이 풀이한 글을 끌어다가 틀렸다는 것을 자신의 글에 포함시키지 마세요 >
그냥 .. 명조와 자신의 생각만 적으세요 .. _()_
그러면 학인들이 토론하는 명조토론장을 아예 만들지를 말아야지요^^
<<<내가 보는 하늘은 옭고 남이 보는 하늘은 옭지않다는 그런 학인들은 안티가 생기게 마련이지요,,
이말은 님을 두고 한 말은 아니므로 오해 없으시길>>>
학인들마다 자기의 관법은 중시여기므로 엉터리니 사이비니 하면서 함부로 무시하지는 말자는 얘기입니다^^
자 이제 훌훌 털고 서로의 관법을 존중하면서 열공합시다^^
맞습니다 .. 토론장에서는 그냥 자신의 견해를 밝히면 읽어보고 수긍되면 인정하고 수긍안되면 하는 수 없는 것이죠
죄송한데요^^ 패인님 자평학은 실용학입니다.
자평학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 적용하는 학문이라는 걸 아시길 바라면서,,,
고로 시대적 상황에 맞게 학문도 변해야하며 현실상황에 맞게 더욱 연구하여야 할 부분이 우리의 과제입니다.^^
혜도짱님을 신뢰하는 사람들은 체용이론을 쓰지 말아야 된다고 주장합니다
체용이론을 신봉하는 역학동에 가시면 지암님의 글이 매우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엄청 답답한 사람들 만났다고 웃어넘기세요 ㅎㅎ 예전에 저도 혜도짱님이 제 글을 임의로 지워서 탈퇴한 적도 있어요 ^^
안티프로사주학회도 생겼더군요 ㅎㅎ
인문학에는 정답이 없으니 사주도 인연따라 배우는 것인데
체용이론을 배우신 분들은 체용을 토론하면 되고
혜도짱님에게 배우신 분들은 상신을 토론하면 되고 하니까
체용이론과 상신이론이 서로 다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