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현, 식사 24-4, 앞치마 사용 해봤어요
나우현 씨가 식사 때 사용할 앞치마를 샀다.
오늘 점심 식사부터 사용했다.
크기는 나우현 씨 몸에 알맞게 딱 맞았다.
착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는지 나우현 씨도 거부는 하지 않았다.
나우현 씨는 평소처럼 수저를 들고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국물을 떠먹을 때 조금씩 흘리셨다.
그래도 오늘은 앞치마가 있어 옷에는 묻지 않았다.
식사를 다 하고 양치까지 앞치마를 입고했다.
양치할 때도 물에 젖지 않았다.
앞치마 착용하기 잘한 것 같다.
아버지에게도 소식을 전했다.
사진 한 장과 함께 ‘앞치마 착용하고 식사 잘했습니다. 옷에도 묻지 않았습니다.’라고 보냈다.
문자를 보고 답장은 오시지 않았지만 분명 좋아하셨을 것이다.
나우현 씨가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사 하는 일도 중요하다 생각이 들었다.
앞치마를 시작으로 앞으로 나우현 씨가 자연스럽고 편안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고민하고 살펴야겠다.
2024년 6월 27일 목요일, 김예일
식사용 앞치마, 어떻게 사용하고 어떻게 식사 지원하는지 공유하는 거도 좋겠습니다. - 양기순
우현 씨 식사 복지를 위해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 나아가니 고맙습니다.
두루 찾아보고 적용해요. 그리고 기록해요. 변화 발전하길 응원합니다. - 더숨
첫댓글 나우현 씨의 식사 복지를 위해 궁리하시고 앞치마를 마련하셨네요. 아버지 대답은 없으셨지만 감사한 마음이리라 생각됩니다. 식사를 구실로 가족과 소식전하니 감사합니다.
'자연스럽고 편안하고 맛있는 식사'
사회사업가의 나우현 씨를 위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아버지에게도 소식 전하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