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베사비나 (30세이상 남자들만의 벳남 생활 카페)
 
 
 
카페 게시글
➣ 기타....자유 글쓰기 중국의 식인문화
리스트 추천 0 조회 817 15.12.28 10:53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5.12.28 10:58

    첫댓글 위 사실들은 중국 야사가 아닌 정사에 남은 기록들이죠 가령 춘추좌씨전을 보면 요리사가 제나라 환공을 위해서 장남을 요리해서 갖다 바치는 장면도 나오죠

  • 15.12.28 11:25

    갑자기 옛날에 보았든 전설의 고향이 생각나네요

  • 15.12.28 11:44

    리스트님.. 김진명의 스토리펀딩이라고 daum에 있는 내용들이 너무 재미있는게 많습니다.
    그것도 소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편은 한자의 주인은 누구인가인데 리스트님이 소개해 주시면 더 재미있을 듯 합니다.

  • 작성자 15.12.28 12:53

    직접 하시면 될일을 왜 저에게?

  • 15.12.28 12:55

    @리스트 리스트님이 이쪽 방면으로 대단한 학식을 가지고 계시고 또 좋은 글을 많이 올려주셔서 소생보다는 더 많은 분들이 보실듯 해서여...

  • 15.12.28 14:02

    토할거 같아서 다 못읽겠어요 ㅠㅠ

  • 15.12.28 18:41

    어흐~~~~~~

  • 15.12.28 20:53

    에구~ 정말 토하겠네요~
    그런데 왜 제가 읽은 수호지 삼국지에는 저런내용이안나올까요~
    사전검열?

  • 작성자 15.12.28 23:28

    원본과 좀 다르게 나올수 잇어요 수호지에 흑점 나오잔아요 사람 죽여서 만두속 만드는 그외에도 많이 나와요

  • 16.03.01 15:29

    1990년대에 재미교포 폴 임 박사가 쓴 '책 속의 책'에 나온 공자가 인육을 즐겨 먹었다라는 내용으로 인해 이러한 인식이 상당히 퍼졌습니다.
    참고로 해당 책은 아프리카의 코뿔소는 뿔이 하나 인도의 코뿔소는 뿔이 두 개라는 오류도 범했지요.
    본래 공자는 양이나 사슴, 토끼 등의 고기로 만든 일종의 젓갈인 해(醢)를 즐겼는데, 이를 중죄인의 시신을 젓갈로 만들어 버리는 당시의 형벌과 연관시켜서 마치 공자가 사람고기로 만든 젓갈을 즐긴다고 왜곡한 것. 무엇보다 간단히 생각해보자구요. '사람'을 중요시하는 유가에서 그 '사람'을 먹었을 리가 없겠지요? ^^;;

  • 15.12.29 00:38

    인용.. 후에는 개인적 결론을 ... 곤란 하시겠죠.

  • 15.12.29 08:42

    인육중에 아가씨 거시기 육회가 최고죠 ㅋㅋ

  • 15.12.29 10:02

    이러한 식인 풍습에 대한 이야기는 중국 측 사료를 읽다보면 엄청나게 많이 발견이 되죠.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그 예를 찾을 수 있는데,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래동화인 콩쥐팥쥐에서도 ㅡㅡ.. 식인의 형태를 발견할 수 있죠 ㅋ 물론 중국처럼 즐겨먹었다 이런 내용은 아니지만요. 우리나라도 식인의 풍습이 있다가 사라진 것으로 유추 중인데 사료 기록이 적어 식인의 풍습이 극히 미미했을 것으로 보는 학자들도 있지만 그것보다 남북국 시대 이후 고려, 조선을 거치면서 내용이 정화되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는 의견도 많습니다. 또한 조선시대에 까지도 살인 및 식인에 대한 기록이 보이는 ㄷㄷㄷ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