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11월 05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지렁이를 새 타작기로 2
[이사야 41:14~15]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보라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를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로 겨 같게 할 것이라
🍀어느 날 영국의 한 시골 교회에서 아프리카인을 위한 선교와 의료사업을 위해 헌금을 하고 있었습니다.
옛날 영국 교회의 헌금 담는 통은 세수대야처럼 생긴 것이어서 헌금을 넣으면 다 보였습니다.
헌금 그릇이 쭉 돌아가면서 사람들은 헌금을 담았는데, 헌금 그릇이 한 소년 앞에 이르자 이 소년은 대뜸 그 그릇 위에 올라 앉았습니다.
그래서 헌금위원들이 이것이 무슨 짓이냐며 놀라서 묻자 그 소년은 대답했습니다.
“저는 돈이 없으니 제 몸을 바치겠습니다”
이렇게 어린 나이에도 온 몸을 바치겠다고 선언한 그가 바로 아프리카의 선교의 등불이 된 데이비드 리빙스톤 (David Livingstone, 1813 ~ 1873) 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전통적인 노동자 계급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방적공장에서 일하면서 독학하여, 대학에서 신학과 의학을 공부했습니다.
처음엔 중국의료선교를 꿈꾸었으나 아편 전쟁때문에 중국에 선교사로 갈 수 없었고, 아프리카 선교사인 로버트 모펫의 영향으로 1840년 의료 전도사로서 아프리카로 떠났습니다.
남아프리카 보츠와나에 도착하여 니그로 부락에 머무르면서 복음 전도, 원주민 문화의 연구 등을 시작하였고, 칼라하리 사막 횡단, 느가미 호의 발견, 잠베지강 발견, 빅토리아 폭포 발견 및 아프리카 횡단에 성공하였습니다.
무시무시한 더위와 짐승들로부터의 공격, 풍토병 등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겼지만 복음을 전하겠다는 일념으로 평생을 아프리카에 바쳤습니다.
그는 선교사, 탐험가, 의사요 노예 해방주의자로 평생을 아프리카를 위해 헌신하다 1873년 극도의 쇠약과 병으로 뱅웰루 호반에서 사망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에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불을 지른 위대한 하나님의 리빙스턴은 "사명을 가진 사람은 그것을 실현할 때까지는 결코 죽지 않는다"한 그의 말처럼 우리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
[고린도후서 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능력이 부족하고 연약하다고 핑계대지 마십시오. 우리가 제대로 사명을 가지고 집중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지렁이 같은 인생도 하나님이 들어 쓰시면 날카로운 새 타작기계로 삼아 주셔서 큰 산도 부스러기처럼 까부시고 작은 산들은 겨같이 날려 보내는 능력의 도구로 삼아 주십니다.
우리가 “지렁이”와 같이 연약하고 무능함을 깨닫고 하나님을 의지할 때 황금물결 같은 이삭을 풍성하게 추수하는 새 타작기로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은 지렁이 같은 우리를 사용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것들을 타작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오직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우리를 타작기로 사용하여 주실 때, 우리에게 나타나는 현상은 나라를 사랑하고 한 영혼 한 영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호랑이나 사자처럼 잘난 체하고 강한 체하면 하나님의 능력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 되고 맙니다.
나 자신은 의지할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인정하고 완전히 내려놓을 때 우리 안에 예수님으로 충만해지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충만해 지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나 자신의 약함과 무능함을 깨달아 주님께 새 타작기로 쓰임받는 인생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저는 지렁이 같이 연약하고 무능합니다.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오니, 저를 황금물결 이삭을 풍성하게 추수하는 새 타작기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약하고 미련함을 들어 사용하여 강하게 하여 주시고, 나라사랑와 영혼 사랑에 진심과 전심으로 예배하고 기도하오니, 대한민국을 살려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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