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009830) 한화큐셀 美 ESS 프로젝트 매각 계약 소식에 상승
▷동사 큐셀 부문(한화큐셀)은 언론을 통해 미국 텍사스에서 개발하고 있던 발전소용 에너지 저장장치(ESS) 프로젝트 총 7개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ESS 프로젝트의 설비 규모는 총 2.4GWh(기가와트시)로, 국내 기준 약 100만명이 하루에 사용하는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전해짐. 구체적인 매각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한화큐셀이 맺은 에너지 프로젝트 매각 계약 가운데 거래 금액 기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는 "ESS는 안정적인 에너지전환에 필수적인 핵심 미래 에너지 사업 분야"라며, "한화큐셀은 재생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역량을 견고하게 갖춰 나가는 한편, 전 세계의 성공적인 에너지전환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힘.
명신산업 (009900) 내년 견조한 실적 전망 및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분석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내년 매출액 1.63조원(전년대비 +12%), 영업이익 1,206억원(전년대비 +9%)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금리인상과 경기둔화 우려로 수요가 다소 위축되겠지만, 최근 2년간 공급부족에 시달렸던 완성차들이 인기모델 위주로 공급을 늘리고 재고축적까지 진행하고 있어 부품사들은 물량증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텍사스공장(법인명 심원북미)이 올해 2분기부터 가동을 시작해 내년에는 연간으로 가세하는 효과 가 있을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동사의 주가는 글로벌 자동차 수요 둔화 가능성과 최대 고객인 글로벌EV의 중국/미국 내 재고 증가와 생산 증가율 하락에 대한 우려로 최근 하락세를 보였지만, 내년 예상 실적 대비 PER 8배 수준까지 주가가 낮아지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은 완화되었다고 밝힘.
LG디스플레이 (034220) LCD패널 생산중단 예정 소식 속 체질개선 기대감 부각 등에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대형 LCD 패널을 제작하는 파주 P7 공장을 이달 가동 중단할 것으로 알려짐. 이는 중국의 저가 공세로 인해 수익성 확보가 어려워졌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 동사가 P7 가동을 중단하게 될 경우 국내 LCD TV 패널 생산은 종료될 예정이며, 동사는 OLED로의 전환을 통해 LCD 사업 축소를 보완할 계획으로 시장에서는 동사의 적자사업 철회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음.
▷한편, 이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동사에 LCD패널 생산중단 예정 보도 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금일 오후 6시까지임.
SK케미칼 (285130) 캐나다 사이클리카와 AI 신약 개발 공동 연구 계약 체결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캐나다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사이클리카(Cyclica)’와 ‘AI 신약 개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협업을 통해 사이클리카는 자체 신약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양사가 공통으로 관심을 가진 질환 영역의 신약후보 물질을 발굴하고, 동사는 사이클리카가 발굴한 후보물질의 전임상, 임상 개발 및 전 세계 상업화를 맡을 계획임.
LG전자 (066570) 내년 수익성 회복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DS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내년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힘. H&A, HE의 내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46.0조원(전년대비 +0.7%), 영업이익 1.94조원(전년대비 +76.1%)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VS의 내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1.4조원(전년대비 +30.1%), 영업이익 4,313억원(전년대비 +162.2%)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차량용 반도체 수급 완화에 따른 VS 사업부의 실적 성장과 수익성은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힘.
▷현재 주가는 PBR 0.9배 수준으로 수익성에 대한 우려는 이미 반영되었고 주가의 추가적인 하락폭은 제한될 것이라며,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120,000원[신규]
▷한편, 동사는 이날 언론을 통해 美 강화유리 제조업체 코닝과 함께 차량용 커브드(Curved) 디스플레이를 위한 유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힘. 양사는 자동차 전장 기술과 자동차 유리 전문성을 결합해 프리미엄 유럽 자동차 업체로의 커브드 디스플레이 공급을 모색할 것으로 전해짐.
셀루메드 (049180) 교체형 배터리 장착 전기이륜차 출시 준비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내년 정부 승인을 목표로 교체형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이륜차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힘. 동사가 선보일 모델은 총 2가지로, 글로벌 전기차 1위 비야디(BYD)의 ‘네르바(NERVA EXE)’와 한국형 자체 모델 ‘케이맥스(K-MAX)’이며, 이달 중 비야디의 네르바를 들여와 기존에 개발 중인 자체 한국형 모델 케이맥스(K-MAX)와 함께 교체형 배터리를 비롯해 보조 배터리 장착 등 세부적인 성능 검증에 나설 예정.
▷이와 관련 강용주 부사장은 "전기차 가격 중 배터리가 30~40%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배터리를 대여함으로써 전기차 구매 비용 부담을 줄 일 수 있다"며, "교체형 배터리 시장으로의 전환은 시장의 요구와 필요에 의해 급속도로 확산할 것"이라고 밝힘.
내츄럴엔도텍 (168330) 백수오 해외 매출 성장 기대감 등에 급등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올해 해외 시장에서 백수오 복합추출물(EstroG-100) 매출이 2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유럽에는 ‘메노엘르’라는 이름으로 2019년 출시됐으며, 유럽에서 성장세가 가파른 것으로 전해짐. 유럽과 중동 지역 매출은 출시 이듬해인 2020년 2억7,700만원에서 지난해 3억5,800만원으로 늘었고, 올해 매출은 1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메노엘르가 디엠 여성 건강기능식품 코너에 입점한 제품 중 판매 1위”라며, 해외 진출 시장을 내년까지 25개국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
인크로스 (216050) 4분기 및 내년 호실적 전망 등에 강세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4분기 매출액은 169억원(yoy +6.8%), 영업이익은 68억원(yoy +10.0%, OPM 40.4%)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이와 관련, 미디어렙과 티딜의 취급고 증가 추세가 이어져 4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내년은 기존 미디어렙, 티딜의 사업 포트폴리오에 신규 SA, OTT 광고 등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신규 사업 추진과 관련한 인건비 상승으로 2022년의 영업이익률의 소폭 하락이 발생했지만, 2023년은 매출 성장으로 이를 커버하여 매출액 630억원(yoy +19.5%), 영업이익 279억원(yoy +43.2%, OPM 44.3%)을 예상.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4,000원[유지]
위메이드 그룹주 위믹스 상장 폐지 가처분 기각 불복 및 항고장 제출 소식 속 강세
▷언론에 따르면, 위메이드가 가상자산 '위믹스'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데 불복해 즉시항고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법조계에 따르면, 위믹스 유한책임회사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송경근 수석부장판사)에 본안 소송까지 거래지원을 다시 허용해달라는 취지의 조치로 즉시항고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음.
▷한편, 지난 위메이드는 11월28일과 29일에 걸쳐 4대 거래소를 상대로 위믹스 상장 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으며, 법원이 지난 7일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개 거래소는 8일 오후 3시 위믹스를 상장 폐지한 바 있음.
[종목]: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
스코넥 (276040) VR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강세
▷FS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메타는 매년 2~3개의 VR 게임 회사들을 인수해오고 있기 때문에 향후 VR 시장 확대에 따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 특히, 동사는 여러 VR기기 중에서도 메타퀘스트용 게임을 2개 개발하고 있으며, VR 시장은 성장하고 있고 그 중 가장 큰 고객을 대상으로 게임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측면은 긍정적이라고 설명.
▷아울러 옴디아는 1,250만대 수준인 VR 판매량이 2027년에는 7,20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동사의 시가총액은 1,600억원대로 중장기적으로 VR 판매량이 증가할 것을 감안하면 관심가져 볼만한 기업가치라고 판단.
피엔에이치테크 (239890) 이익 지속 증가 전망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디스플레이 업황 약세로 주가는 연초대비 60% 하락했지만, 고객사의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전년대비 늘었고 신규 제품이 추가되는 23~24년에도 이익은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TV 업황 부진으로 올해 신규 소재 매출액이 예상보다 적었기 때문에 업황 회복이 동반될 내년에는 매출액 증가가 두드러질 것이며, 신규로 개발 중인 소재는 아이패드 OLED향 저굴절 CPL로, 24년부터 양산 적용되면 기존 고굴절 제품과 마찬가지로 초기 연 매출액 100~200억원이 신규로 발생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현재 주가는 21년 순이익 기준 PER 38배로 내년 매출액이 21년 대비 2배, 10% 중반의 영업이익률이 지속될 것임을 감안하면 비싸지 않다고 밝힘.
아이디피 (332370) 내년 실적 성장세 지속 전망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내년 매출액 502억원(전년대비 +16.4%), 영업이익 151억원(전년대비 +15.8%)을 기록해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내년에도 내전사 시장 진입, 키오스크 프린터 매출 확대, 카드프린터 시장 내 M/S 확대 등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230억원 수준의 현금 보유량과 경쟁사의 PER이 15배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기준 PER 4.8배에 불과한 동사의 밸류에이션은 저평가되어 있다고 밝힘.
엔젠바이오 (354200) NGS 기반 HLA 진단 기술 특허 등록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을 기반으로 한 HLA 진단 기술을 특허로 등록했다고 밝힘. HLA(Human Leukocyte Antigen, 조직적합항원)는 사람의 조직세포나 혈액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단백질로 장기 또는 골수 이식할 때 강력한 면역반응을 유발할 수 있어 공여자와 수여자 간의 HLA 일치도 검사가 필수인 것으로 알려짐.
▷동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으로 HLA 진단제품인 HLAaccuTest와 국내외에서 체외진단 의료기기로 인증받은 외산 NGS 제품과 비교한 결과, 기술의 우수성과 진보성을 입증했다"고 밝힘.
▷최대출 대표이사는 "동사가 HLA 유전자 증폭용 조성물의 특허를 등록한 것은 당사의 NGS 제품 개발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해외에도 특허권을 취득할 예정이며 국내외 조직적합성 검사를 시행하는 검사실에서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