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3가 사거리와 청계천3가 사이의 골목 안에
명물 노가리 거리가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한블럭 떨어진 곳, (을지로3가와 2가 사이) 영락교회로 오르는 곳 오른쪽에 유명한
"골뱅이 골목"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1960년대 미군차량 부품, 드럼통을 펴서 "시발"승용차를 만들어냈던 공장 골목의 남쪽 골목입니다
소위 청계천에서 잠수함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이야기의 배경이 된 곳입니다.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메카 이지요.
만선호프 이곳은 1970~80년대 한국 미쉐린타이어 본사가 자리하던 곳.
추억의 1980년대 "OB베어" 여기 유일하게 남아있습니다.
지금 "치맥"의 원조
이곳은 예전 삼양타이어 본사가 자리 잡았던 터.
을지로3가와 청계천 사이 이곳은
과거 한때 서울 자동차 부품 판매, 수리,재생,타이어,차량용 악세사리 유통 등의 중심지.
수많은 차량 정비기술자, 자동차 전문가를 배출했던 추억의 거리입니다.
어제 들려보니 많은 청춘들의 맥주 광장이네요
참고: 생맥주500cc 3,500원
노가리구이 1마리 1000원
중간사이즈 황태구이
10.000원
첫댓글 저는 직장생활할 때 뤠벤호프를 참 많이 다녔었는데..
선남선녀들이 야외에서 맥주 한 잔 기울이는 것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요즘날씨엔 마이 추울텐데...^^
저도 얼마전에 가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뻥튀기 약간 쬐끔해서 한 천명 정도 되더라구요.
아 씨 거기서 참 예쁜? 아름다운? 괜찮은? 여성도 봤는데 말도 못 걸어보고... 후회가..귀쌰대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