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꾼 꿈은 엄청 실감났었다.
집에서 불이 나는 꿈을 꿨는데
집 구석구석에 불이 나길래
쫓아 다니며 그 불을 다 껐다.
전기줄, 물흐르는 곳 까지 불이 났었다.
또 불이 날까봐 조마조마 하고 있는데
다른 방에 아는 사람이 아파서 누워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 사람을 돌봐주고 있었는데,
빨간색 실뱀 두마리가 싱크대 밑으로 기어다니다
나에게 다가 오는 것이다.
그리곤 잠이 깼다.
빨간색 실뱀이 마치 춤을 추는 것처럼(?)
실이 미친 바람에 날리는 것처럼
막 무섭게 설쳐대며 다가와서
지금도 소름이... 오소소소소......
첫댓글 우선 로또를 사세요.
빨간 간판의 판매점에서 빨간날에 번호를 찍으세요 ㅎ
아 상상된다.ㅠㅠㅠ
태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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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땜시 갑자기 아침까지도 기억났던 꿈야그가 생각나네요. 즐건 하루되세요.
태몽일수도 있어요...
엥. 난 결혼도 안했는데.......태몽이라니 -ㅁ-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