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간단하게 1차를 하고, 한잔더 할려고 찾다가 들어간 집이었죠...
맥주랑 안주 시켜서 먹고 있는데, 자리를 비워달라는 식의 말을 하더군요..
단체 손님이 왔다면서,.자리를 바꿔 달라고.그래서 오분후쯤 나왔죠
계산을 하면서 조금 기분이 안 좋다고 했더니,
계산대뒤쪽에 있던 남자 직원이 팔짱을 낀 채로 (기댄채로)
"죄송합니다" 그러더군요..참 기분이 더럽더군요..
저도 그랬죠." 다신 여기 안온다고"
손님이 기분이 안좋다고 하면 왜 안 좋은지 물어보고 시정을 할 생각을 해야지..
이딴 식으로 하는게 맞는 건가요?? 나오면서 보니 단체손님 보이지도 않던데
첫댓글 님말씀대로라면 거기 아주 몹쓸가게네요 음..참고하게쌈
소다 죽이기 시작해야겠네 ㅋㅋ 손님이 이야기하는데 팔짱끼고 기댄채로... 묘사가 정확하다면 개념이 없는 가게네요 흥분하실만하네요
정말 서비스꽝인집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