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대부설 초등학교 첫 공개 수업을 마치고..

[초롱]

고민 끝에 준비한 공개수업 .어떻게 해야할지.. 하루하루 성큼 다가왔다.
드디어 첫 공개수업 날 .
비도 오고 옷은 무슨 옷 입을까 또 비오는데 옷이 구겨지지는 않을까
~음 너무 옷에만 신경 썼나? 아니~징 톨 금욜 잠 안자며 이런거 저런거 준비 한거
생각하면 오늘 하루가 그냥 인 날인거 같지 않다.
평소에 하는 방식대로 아이들 한테 애교 썪인 목소리로 노래부르고 청각 집중을 구구단
형식에 맞추어 하니 구구단도 쉽게 외는것 같다. 암산 호산 그리고 학생 발표 개별
진도에 맞추어 프린트한 20문제는 어머니들이 지켜 보아서 그런지 5분도 안되어 다풀었다.
평소엔 반쪽풀기도 힘든 아이들이 었는데..
어떤 아이들은 6행을 암산으로 해서 귓 속 말로 "천천히 풀어". 라고 이야기 해주었다.
개구진 아이들이 엄마 앞에선 잘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었나 보다.
드디어 조립 주판 만들고 수업은 다 마무리 되었다..
반응은 참 좋았다. 철저한 개별 프린트물로 진행한 공개수업은 좋은 점수로 나타났다.
부모님의 안내 프린트물 연간 교육계획안 동전주판 운지운주연습판등등 뒤에 진열해 놓고
어머니들의 교재 외적인 수업도 많이 한다는 것을 각인 시켰다.
무엇 보다도 ebs주산 수리셈의 케릭터가 한 몫을 했다. 귀엽다고 개인별 이름을 다프린트 해주었고
부모님 안내문도 아이의 이름을 지우고 (저학년 학부모용.고학년 학부모용)으로 해서 돈은 많이 들지만
칼라로 정성들여 만들었다. 2학기에는 아마 대기자가 생길것 같다고 담당 부장님께서
귀뜸도 해주었다. 많은 파일을 저에게 보내주신 ebs주산수리셈 김인환
서부지사장님께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먼저 공개수업안을 메일로 보내주신 반현숙친구, 동대3기 성숙언니,
고영선이사님, 송선생님 ,컴퓨터 못하는 저에게 용기를 준 윤선언니 곰마~아워요.
항상 곁에서 격려해 주셔서 더욱더 고맙습니다.
서로의 정보교환은 주산교육의 발전에 바탕이 되는것같습니다.

[대한]

수고 하셨습니다. 특기적성 멤버들끼리 서로 정보 공유하여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서로의 발전과 주산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봅니다.

[거북이]

정말 멋지게 했나보다. 나는 대충 했는데... 다음에 만날때 공개수업 자료 좀 가져와서 보여주라. 그리고 생생한 중계도 좀 해주고 !!! ^.^ 김영숙

[초롱]

아쪄

[ebssurisem]

현자 셈, 수고 많이 하셨구요, 큰 박수....

[솔밭]

별루 도움준 것도 없는데 감사인사 고맙고 정말 꼼꼼히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네요. 저는 주먹구구식으로 공개수업을 마친것같아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다음 공개수업때는 좀더 준비를 하여 아쉬움이 없는 수업으로 진행해 보겠습니다.성숙

[세사미]

정말 멋지고 예쁘게 공개수업을 한것 같군요. 나중에 만날때 좋은자료와 정보좀 함께 나누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