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도시를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br>형형색색 인천의 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poa/d0b75f935fceb86d8afcef6aa07be062d83f646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poa/d0b75f935fceb86d8afcef6aa07be062d83f646d" data-origin-width="430" data-origin-height="287"></div><p style="text-align: center;">송도국제도시는 <br>현대적 건축물과 수변공간이 <br>어우러진 인천의 대표 지역이다<br>바다를 메워 세운 땅 위에 저마다 <br>특색 있는 모습으로 <br>우뚝 솟은 건물 <br>도심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br>물줄기 그리고 탁 트인 <br>바다 풍경은 이국적인 풍경으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br> <br>밤이 되면 어둠이 내려앉은 <br>도심에 빛이 흐른다<br>물 위를<br>길 위를<br>실루엣만<br>남은 건물 위를<br>낮에 볼 수 없는 <br>찰랑이던 밤의 불빛들<br><br>포구를 밝히는 작은 별빛<br>북성포구</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poa/b0aafbc0be9922f14cfc28c31966ec8b32f70a6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poa/b0aafbc0be9922f14cfc28c31966ec8b32f70a6c" data-origin-width="430" data-origin-height="286"></div><p style="text-align: center;">수도권 대표 포구 중 하나였던 북성포구는 1975년 <br>연안부두로 상권이 이전된 후<br>쇠퇴의 길로 들어섰다<br>밤낮없이 어선이 입출항하고<br>제철 생선을 구매하기 위해 <br>문전성시를 이뤘던 북성포구는 <br>이제 몇몇 어민의 선상파시만 <br>간간히 이뤄지는 작은 포구가 됐다<br><br>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br>적막하고 스산하게 변해버린 <br>포구의 풍경은 특별한 야경을 <br>즐길 수 있는 사색의 공간으로 <br>주목받기 시작했다<br>특히 사진작가들에게 <br>북성포구는 <br>특별한 야경을 찍기 좋은 곳으로 <br>알려져 있다<br> <br>위치/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1가<br> <br>도심을 수놓는 네온사인<br>송도 센트럴파크</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poa/1b9ee9a00f65535b58cb0d05e0385f8f1490b2c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poa/1b9ee9a00f65535b58cb0d05e0385f8f1490b2cd" data-origin-width="430" data-origin-height="287"></div><p style="text-align: center;">밤이 되면 마천루의 <br>불빛이 뿜어내는 <br>송도의 풍경은 특별하다<br>G타워부터 <br>동북아트레이드타워까지 <br>길게 이어진 센트럴파크의 <br>물길은 화려한 네온사인을 품고 <br>어둠을 유유히 유영한다<br> <br>송도국제도시는 <br>현대적 건축물과 수변공간이 <br>어우러진 인천의 대표 지역이다<br>바다를 메워 세운 땅 위에 저마다 <br>특색 있는 모습으로 <br>우뚝 솟은 건물<br>탁 트인 바다 풍경은 이국적인 <br>풍경으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br><br> <br>센트럴파크에서 한옥마을을 <br>등지고 서면<br>마천루에서 쏟아내는 <br>화려한 불빛과 수로에 비친 반영을 동시에 건질 수 있다<br><br>트라이볼 역시 빼놓을 수 없는 <br>야경 포인트 중 하나다<br>어둠이 내려 않으면 원뿔 모양을 화려하게 감싸는 레이저 쇼가 시작되는데<br>이 순간만큼은 높이로 기죽이는 <br>초고층 빌딩들보다 훨씬 매혹적이다<br><br>위치/인천광역시 연수구 <br>컨벤시아대로 160<br> <br>아름다운 야경 파노라마<br>계양산 정상</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poa/07037aadb0093cda237081b134c55f31968bf6f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poa/07037aadb0093cda237081b134c55f31968bf6f2" data-origin-width="430" data-origin-height="287"></div><p style="text-align: center;">계양산에서 촬영한 <br>인천의 야경 <br>불빛으로 일렁이는 인천도심이 아름답기 그지없다<br> <br>계양산 정상에 오르자 계양구 <br>전경이 한눈에 담긴다<br>계양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br>밤의 풍경은 하늘을 수놓는 <br>은하수처럼 잔잔하고 풍요롭다<br><br>이러한 계양산 정상에서 <br>바라보는 야경은 입소문이 <br>나 사진작가가 찾는 <br>출사 명소로 손꼽힌다<br><br>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0호이자 국가사적으로 공식 지정된 <br>계양산성<br>계양산성 자락에 있는 <br>계양정(桂陽亭) <br>역시 계양의 밤을 한눈에 담을 수 <br>있는 전망대다<br> <br>위치/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br> <br>물길 따라 흐르는 빛길<br>경인아라뱃길</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poa/baa42f2bf64f7166b40a133793555fdea3cee6d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poa/baa42f2bf64f7166b40a133793555fdea3cee6d4" data-origin-width="430" data-origin-height="300"></div><p style="text-align: center;">경인아라뱃길에 어둠이 내리면 <br>빛은 다정하다<br>저마다의 빛은 웅장하게 <br>혹은 잔잔하게 물길 위를 유영한다<br><br>서해와 한강을 잇는 <br>18km의 물길은 낮에는 낮대로 <br>밤에는 밤대로 색과 멋을 달리한다 환상적인 일몰은 경인아라뱃길을 상징하는 수식어지만<br>해가 완전히 넘어간 후 만나는 <br>풍경 또한 발길을 이끄는 이유가 된다<br> <br>아라마루전망대는 <br>협곡 구간에 위치한 가장 전망이 <br>좋은 장소 중 하나다<br>전망대에 올라서면 유리로 <br>설계된 바닥 덕에 <br>물 위를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br>밤이 되면 난간과 유리 바닥을 비추는 각양각색의 조명이 라인을 그리며 방문객의 발길을 반긴다<br> <br>위치/인천광역시 서구 시천동</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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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사람들은 바다만 보면 근심걱정 속이 시원하지 않나요? 일 때매 힘들때 퇴근하고 송도신도시 잭니클라우스 끝편 방파제에 올라 친구랑 치킨먹고 인국공 들어가는 비행기보거나 로드자전거 타던게 엊그제 같네요! 지금은 대구에 내려와있는데 가끔 그립습니다. 인천본가에 갈때면 낮이고 저녁이고 한번쯤은 꼭 갑니다 특히 해가 서쪽으로 지니 해 끝날때쯤가면 너무 멋지죠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에릭클랩톤님
아름다운 행저 보내시길 바랍니다 ^^
잘보고 갑니다.
마지막 곳만 제외하곤 자주가는곳 이네요~~^^
감사합니다 브래드님^^~
잘 아시다 시피 마지막 곳도
추억담기 좋은곳 입니다 ㅎ
행저 보내시구요
바닷사람들은 바다만 보면 근심걱정 속이 시원하지 않나요? 일 때매 힘들때 퇴근하고 송도신도시 잭니클라우스 끝편 방파제에 올라 친구랑 치킨먹고 인국공 들어가는 비행기보거나 로드자전거 타던게 엊그제 같네요! 지금은 대구에 내려와있는데 가끔 그립습니다. 인천본가에 갈때면 낮이고 저녁이고 한번쯤은 꼭 갑니다 특히 해가 서쪽으로 지니 해 끝날때쯤가면 너무 멋지죠
아련한 추억 담 인듯 합니다 ㅎ^^
긴 글 잘담아 봄니다
모쪼록 행저 보내시구요 박우디님~
작년에 인천갔을때 송도국제도시 가볼려고하다가 월미도 갔었는데 다음에는 꼭가봐야겠네요 멋집니당 ~~^^
담엔 북진하심 꼬옥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ㅎ~
늘 할리라이프 하시구요 보라둥이님 ^^
@로드킹황인섭 예 그때는 사발이로 다녀왔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
@보라둥이(곽명진) ㅎ^^
즐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