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는 소설이 아닙니다.
참으로 좋은 지적입니다.
이 말을 다른 말로 설명하면, 력사학은 소설을 해설하는 학문(學問)이 아닙니다.
소설은 문학(文學)이며, 문학은 과학으로 증명되지 않는 부분을 다루므로 학문(學文)이 아니죠.
맞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력사를 소설로 다루듯이 하여 력사의 정체성을 허물고 있는 현상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학문은 비판에서 시작하여 증명을 통하여 사실로서 립증하는 과정을 보여 결과를 도출해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조선의 력사에는 커다란 딜레마에 빠져있고, 커다란 모순에 빠져있습니다.
우리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은 한반도를 조선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배워왔기에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이젠 전통이 되어버렸습니다.
전통은 많은 사람들의 공유하는 가치관입니다.
그렇다면 한반도가 과연 조선이었을까요? 조선임에는 분명하지만, 그 주체적, 주동적 활동의 중심지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이것은 전통적 가치관에 대한 도전이며, 력사에서의 모순과 우리들의 인식의 체계의 잘못이 있을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잘못에 대한 비판은 가정과 가설을 통하여 과학적 분석에서 채택되거나, 기각시켜 결론에 다달아야 합니다.
어떤 사실의 모순을 발견했으며, 그에 다른 많은 증명할 자료, 문헌과 유물을 통하여 립증해보아야 그 과정을 지켜본 독자들이나, 연구자들의 견해를 수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견해를 생각만으로 결론으로 결정해버리는 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결론이 빨리 내려지면 그만큼 혼돈이 없이 순조롭게 리론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지만, 그 과정의 설명이 빠지거나, 증명이 부족하거나, 미흡하거나 하면 그런 결론을 신뢰하지 않게 되며, 부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글을 쓰다보면, 그 결론에 도달하려고 성급하게 내리려는 경향이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나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글을 쓸 때에, 어떤 하나의 사실을 밝힐 때에 고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시아=조선]이라는 패러다임에서는 더욱 소설로써 력사학을 한다는 /인식방식/태도를 철저히 배제해야 합니다.
100년 동안의 력사적 지식의 가치관을 가진 전통이 모두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전통 속에서 잘못 인식된 부분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조선 력사학의 목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낱말 하나라도 그 어원을 따지며 접근하는 것도 바로 그런 과학적 접근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풍습 하나라도 따져 조선의 것과 현재의 어떤 지방의 것과를 비교하는 것도 과학적 방법의 하나라고 봅니다.
토산물 하나라도 밝히면서 본디 조선의 젓과 현재의 지리적 어떤 위치에서의 토산물을 비교해보는 것도 하나의 과학적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것들의 력사 속의 현실을 현재에서 보는 지리적, 문화적 간계를 비교하여 밝히는 것이 진짜 과학적 방법이라고 생각하빈다.
력사학은 문학이 아닙니다.
력사학은 과학적 학문이어야합니다. 특히 [아시아=조선]이라는 패러다임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과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루며 론리적으로 해석되는 연구를 해야합니다.
조선의 터전을 너무 서쪽으로 접근시킨다는 우려를 생각합니다. 왜 이런 사례가 발생하는가?
그것은 과학적 접근이 이루어지지 않고, 분석과정이 결여되어 있고, 문헌적, 고고학적 자료의 립증이 이루어지지 않앗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소 주제의 결론을 내기에 인색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체 결론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는 신중해야 하며, 분석과정에서 일어날 의미를 념두에 두어야 합니다.
[아시아=조선]의 력사학은 소설로서 접근한다는 말을 절대로 들어서는 안 딜 것입니다.
아! 정말 과학적 접근의 학문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그것이 학문아닙니까?
고려..카라(하라=흑수)란 지명이 전세계 전체적으로 나오는데...유독 서역것만 진짜 고려,진짜 흑수(하라,카라)라 한다면...그게 바로 코끼리의 왼편 옆면만 고찰한..나름대론 획기적이지만...반쪽짜리 과학이니...역시 학문적 완투쓰리에 못미친다 봅니다...현제 대학&학원 류의 학문과정을 수료하신 분들의 론리대로..갖은 형식을 다 도입한 증명과 해석도...시골 농부님네가 볼 때...소의 왼쪽면만 보고...소는 다리가 두개인 동물이란 식의 기본적인 가정부터 잘 못 형성된 학문이라면...오히려..결과적으론 시골농부님 보다도 못한... 지식이 돼며...학문으로 치더라도 또다른 형태의 새로운 역사왜곡이 됄 뿐이라 생각합니다.
강단사학의 주장은 이젠 쓰레기 취급을 받는 수준인 건 자명한 것이고...제가 말씀드리는 걱정은...지나친 속단으로...가설을 중심을 잃게 설정하고 시작한 연구는...희안하게도 그 가설에 맞게 증거들이 나타난단 겁니다... 거기에 흥분하다 보면...기적적으로 거기에 맞는 정설까지 탄생한단 것입니다...그건 진실은 아니겠지여...
고려란 국명을 연상시키는 지명들은...파미르 서역에서만 나오는게 아닙니다...당장 이 한반도에 수두륵하고...그걸 양이들이 여직것 부르고 있고...몽골(몽고리),북해도에 있던 고려인들...일본열도의 고려사...고려개...등등의 유물 유적...현 중원의 수도없이 많은 제국들의 국(國=고구)자 국명,지명...이건 다 무시하고...유독 파니르 이서의 카라 캬슈가르,갈리아..가라..에만 집중해...고려의 중심이 파미르 이서다~라 주장한다면...코끼리의 오른쪽 옆구리만 보곤...코끼리는 눈이 한나에...방이 두개다...란 식의 반쪽 진실이나와...결론적으론 진실이 왜곡 됀단 겁니다.
첫댓글 이제 초기 소설과 비슷한 가설을 내 놓았을 뿐입니다... 앞으로, 여러가지 문헌들을 통하여, 해당가설이 소설이 절대 아니라고 증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도 하겠습니다...
소설도 론리에 어긋나면...성인들에게는 팔리지 않습니다...과학도 전체의 맥락을 잡지 못한..즉,상식적인 모순을 극복 못 하면...마치 코끼리 신체의 한 부분만 현미경으로 고찰하고 분석여 내린 제 각각의 착각의 산물이 되기 쉽다 하겠습니다.
고려..카라(하라=흑수)란 지명이 전세계 전체적으로 나오는데...유독 서역것만 진짜 고려,진짜 흑수(하라,카라)라 한다면...그게 바로 코끼리의 왼편 옆면만 고찰한..나름대론 획기적이지만...반쪽짜리 과학이니...역시 학문적 완투쓰리에 못미친다 봅니다...현제 대학&학원 류의 학문과정을 수료하신 분들의 론리대로..갖은 형식을 다 도입한 증명과 해석도...시골 농부님네가 볼 때...소의 왼쪽면만 보고...소는 다리가 두개인 동물이란 식의 기본적인 가정부터 잘 못 형성된 학문이라면...오히려..결과적으론 시골농부님 보다도 못한... 지식이 돼며...학문으로 치더라도 또다른 형태의 새로운 역사왜곡이 됄 뿐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글들도...항상 유려하고 논리정연하고...정통학계의 물을 많이 먹은 사람의 글 같이 유물 유적의 과학적 증거를 너무 중요시해서...혹,그런 오해를 사지 않을까 늘 걱정스럽답니다..............?........전혀~아니시면 들 마시고여...,ㅡ. .ㅡ
^^그래서, 전체의 맥락을 잡았지 않습니까?... 전체적 흐름이 없으면, 카페의 촛점이 없다는 의견이 우세하고, 전체적인 흐름의 가시적 성과가 약간 나오면, 근거없는 논리라고 공격을하고... 참 대처하기 어렵습니다...
학문은 논리적으로 앞뒤가 모두 들어 맞아야 합니다... 하나라도 안맞으면, 설득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앞뒤 안맞는 소설의 조각을 나열하는 '연구를 위한 연구'가 되는 것이죠... 연구를 위한 연구는 '연구비를 타기위한 연구'일 뿐입니다...
제아무리 뛰어난 구체적인 연구도...아주 기본적인 모순을 극복 못하면...전혀 다른곳으로 결론이 나올까 우려되어...충정에서 드리는 아마추어의 걱정입니다.
모순을 극복해 과는 과정이 연구가 아닐까요?... 저는 여러가지 모순들 중에 한가지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 것입니다... 실마리를 '모순'으로 매도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제가 역사학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강단사학이나 재야사학등의 학자들을 배려하는 글은 절대 쓰지 않습니다. 저는 진실과 사실이 무엇이냐에만 촛점을 맞추고 싶습니다....
아무리 사서를 참고했다고 하더라도, 엄현한 사실과 상식에 위배되는 내용은 인정받기가 힘들다고 봅니다.
강단사학의 주장은 이젠 쓰레기 취급을 받는 수준인 건 자명한 것이고...제가 말씀드리는 걱정은...지나친 속단으로...가설을 중심을 잃게 설정하고 시작한 연구는...희안하게도 그 가설에 맞게 증거들이 나타난단 겁니다... 거기에 흥분하다 보면...기적적으로 거기에 맞는 정설까지 탄생한단 것입니다...그건 진실은 아니겠지여...
고려란 국명을 연상시키는 지명들은...파미르 서역에서만 나오는게 아닙니다...당장 이 한반도에 수두륵하고...그걸 양이들이 여직것 부르고 있고...몽골(몽고리),북해도에 있던 고려인들...일본열도의 고려사...고려개...등등의 유물 유적...현 중원의 수도없이 많은 제국들의 국(國=고구)자 국명,지명...이건 다 무시하고...유독 파니르 이서의 카라 캬슈가르,갈리아..가라..에만 집중해...고려의 중심이 파미르 이서다~라 주장한다면...코끼리의 오른쪽 옆구리만 보곤...코끼리는 눈이 한나에...방이 두개다...란 식의 반쪽 진실이나와...결론적으론 진실이 왜곡 됀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