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형 SUV 하나를 보유하고 있는데,
아이도 점점 크고 있고,
아직은 대중교통이 불편한 신도시에 살고 있는 지라
와이프나 저나 차량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어
차 1대로는 버거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은 아니고
1~2년 내 중형세단 추가 구매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디젤 SUV의 승차감에 질려버리기도 했고요.)
예전에야 디자인 따졌겠지만
지금 최우선 사항은
1. 연비(가급적 하이브리드로)
2. 안전(가족 최우선 ㅋ)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랜져 하이브리드나 볼보 차량 등을 고려하고 있는데
최근 제 위시리스트에 새롭게 오른 차량 중 하나는
혼다의 10세대 어코드(하이브리드)입니다.
반일 감정에 앞서 차 자체와 차에 대해 접근하는 방식이 차이난다 생각해서 돈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국산차 사야하는 경우 아닌 이상엔 일본차와 국산차 중엔 무조건 일본차 삽니다.
아직까지도 현기차는 그냥 공짜로 줘도 탈 생각이 없네요.
심한건 아니지만 원래도 굳이?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지난주에 렉서스 es nx랑 캠리 시승해봤었는데 역시나 이 가격에 굳이 일본차..?란 생각이 들더군용
그래도 관심있으시면 시승해보셔요
좋은차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일본차보다 현기차가 더 이미지도 나쁘고 타기 꺼려져요.
일본차는 불매 리스트 일순위입니다.
현기만 타가 알티마로 넘어왔는데 내가 왜 진작 이 차를 안샀었는지하는 후회가 들더군요.
주행거리가 얼마나 되시는지요? 하루 60km 이상 타신다면 프리우스, 그 이하라면 캠리 추천합니다~
저도 차 구입할때 고려1순위가 연비였습니다. (매일 80km 출퇴근) 고민 많이 하다가 프리우스 구입했네요. 연비30~35 후덜덜입니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기아 스팅어,
저희집은 미국에서 살아서 그런지 차4대가 다 일본차입니다
혼다는 미국에서 제작된 제품이 들어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더불어 국내에 판매 중인 일본 자동차 회사들 중 유일하게 극우 기업 지원을 안하고 전쟁에 관련된 어떠한 군수물자도 만들지 않은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혼다는 전쟁후에 만들어진 회사죠 ㅎㅎ
글쓰고 출장 갔다오느라 댓글이 늦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의견들이 있네요.
정성스럽게 의견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향후 구매에 필히 참고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