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기에서 두팀은 비기면 둘다 올라가고...만약 한팀이라도 이기면 우리
한국:말리 전의 결과에 따라 우리나라도 올라갈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그런데 포르투갈과 우루과이는 전반 초반 서로 조금씩 공을 주고 받다가 나머지 시간은 서로
공을 뻥뻥 차주면서 공놀이를 했습니다.
덕분에 한국은 말리를 4:2로 이겼는데도 불구하고 16강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근데 그러한 16강 실패를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탓이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우리나라는 이번 경기에서 분명히 비기기만 해도 올라가는 경기였습니다.
또한 B조 상황이 예측을 못하는 상황이라 1위와 2위 의 의미도 별로 없었습니다.
어떤 분은 그렇게 돌리다가 골을 먹힐뻔 하지 않았느냐고 말하지만 그럼 공격을 했으면 어땠을
까요?? 그럼 수비는 더 불안해 지지 않겠습니까??
저는 정말 이런 전략이 최선이었다고 확신합니다.
카페 게시글
…… 프리토크
99년 세계 청소년 선수권 대회 포르투갈:우루과이전
나 아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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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8 04:4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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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동감합니다.!
당연. 나중에 남는건 결과뿐 뭐 그리 치사한것도 아님...어디서나 있는일인데
이런 전략이 최선이라뇨 쉽게말하면 노페어고 제대로말하면 골기회 한번도 더줬고요
그리 치사한게 아니라서 그러케해도되면 제대로하던지 왜뺏기나요
노페어는 아니고요.. 수비가 돌리면서 위험한 장면 노출한건 당연 비판 받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골 돌린건 절대 노 페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3 만든건 생각안하고 볼돌린것가지고 진짜 태클 많다 잘들 했구만~ 과연 페어플레이를 위해 위험까지 감수하면서 공격을 했어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