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후보, 재산 허위신고 선거법 위반 소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전두환 정권에게 받은 6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한 이후 이를 옹호하는 새누리당의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과 홍준표 경남지사후보의 발언들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중심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과 국민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이 모든 파문과 국민적 공분은 전적으로 박근혜 후보의 책임일 수밖에 없다.
아무리 새누리당 인사들이 박 후보를 거들어 보겠다고 ‘전두환 정권 6억 원’을 ‘조의금’으로 포장하고, 박 후보를 ‘길바닥에 나앉은 소녀가장’으로 묘사해 봐도 앞으로 더 큰 문제를 낳을 수밖에 없다.
박 후보는 지난 15년 동안 공직선거에 출마하면서 법적 재산신고에 이 6억 원, 현재 가치 300억 원대(홍준표 주장)의 재산을 한 번도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가 이번 대선후보로 등록하면서 신고한 총 재산은 21억8100만원이다. 이중 예금이 7800만원이며 차량 6300만원 그리고 나머진 자택 20억4천만 원이다.
비록 박 후보가 나중에 환원하겠다고 했지만 정작 그 6 억 원, 현재 가치 300억 원대의 재산은 박 후보의 공개된 재산목록 그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다.
박 후보는 그 6억 원을 지금 그 어딘가에 보관하고 소유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재산을 허위신고 함으로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소지가 있어 보인다.
박 후보는 ‘전두환 정권 6억 원’을 지난 15년 동안 법적신고를 왜 안 해 왔고, 이번 대통령 후보로 등록하면서까지 재산신고에서 누락시켰는지 국민 앞에 먼저 소상하게 밝힐 것을 촉구한다.
2012년 12월 7일
민주통합당 문재인캠프 부대변인 김재두
첫댓글 동감 ^^
이정희씨 다음토론에서도 맹활약 기대합니다
전두환때 소녀였는디 지금은 할마마마
말이되 이게
신고액 21억이 아니라 21조? 박여사 지금 장난하나?
장물재벌 그네를 털자....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