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민이 궁금하다면 보세요

[SOLID SNAKE]

 

최강두산. 최강 두산베어스 응원가

 

 

 

 

고영민 응원가!!

(가제트 테마송)

 

 

빠라바라빰빰 빰빰 고젯   빠라라 빰 빰 빰 안타

 

빠라바라빰빰 빰빰 고젯   빠라라 빰 빰 빰 안타

 

 

 

 

국가대표 2루수. 2익수. 고젯. 등등..

수비에선 최고지만 작년에는 공격에서 조금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죠..

작년 베이징올림픽 주전 2루수였고 이번 WBC에서도 빽업으로 잘해주었습니다.

 

드디어 개막한 2009시즌에 더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재미있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세요~*

몸개그짱..ㅋ

 

 

최강 두산

№1 두산베어스 V4

두산베어스 No. 14 - 2루수 우투우타 고영민

성남고등학교 졸업

2002년 2차 1순위 두산베어스 지명, 입단 (계약금 1억원)

2006년 부터 본격적 활약 (315타수 2홈런 14도루 0.270)

2007년 풀타임 선발, 2루수 부분 골든글러브, 도루 3위

2008년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팀 2루수, 도루 4위

2009년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루수

현재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 중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2익수 고제트 고영민, 빠른 발과 어깨를 이용해  다른 2루수보다 한걸음에서 두걸음 정도 뒤에서 수비를 하다가 안타성 타구를 잡아 러닝 턴 점핑 스로로 던져서 간결하게 1루수 미트에 공이 들어가면, 팬들은 '나왔다 고제트 만능 팔'이라며 그의 플레이에 박수를 보낸다.

 수비실력만 좋은 것이 아니다. 4사구 1위와 삼진 1위, 볼넷 2위와 13홈런, 2할 6푼대의 타율이 썩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높은 출루율과 왜소한 몸에도 불구하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장타율 때문에 그가 나오는 순간에는 경기에 긴장감이 흐르기도 한다.  올해 제 2회 WBC 멕시코전에서의 홈런이 그 예가 되지 않을까 싶다.

↗고영민의 주루센스를 보여주는 한 장면

 또한 위의 영상과 같이 주루센스도 그의 트레이드마크 중 하나. 현재 팀의 감독인 김경문 감독이 도루 센스로 치면은 고영민이 최고라고 할 정도로 그의 주루센스에 대해서 극찬을 하고 있다.

 이렇게  공,수,주 만능 능력을 가진 2익수는 이 세상에 둘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은 한다. (과장인가?) 

덕분에 우익수 민병헌이나 유재웅, 임재철은 조금 편안히 수비에 전념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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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부터 그가 2루수 였던것은 아니다. 초등학교 당시 포수였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지만, 다시 찾지를 못했고, 성남고 당시 에는 유격수였다가 2루수로 전향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박경수와 키스톤을 했는데, 당시에 환상 키스톤 콤비로 불릴 정도였다.

 하지만 평소 아마추어 야구를 할 때에  2루수 자리는 비교적 실력이 좋지 못한 사람들을 두곤 하는데, 고영민의 2익수 수비 덕에 2루수의 명성이 높아진것 또한 사실이다.

↖고영민의 2익수 수비의 예

 그렇다고 2익수 자리도 무조건 하기에는 좋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어깨나 발이 한쪽이 느릴 경우에는 일반 위치에서 수비하는 편이 더 좋고, 견제나 2루에 주자가 있을시, 혹은 1루 베이스 커버시에 움직이는 범위가 많기 때문에, 유격수보다 많은 체력을 소모하며, 투수의 구질에 따른 타구 판단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많은 조건에도 불구하고 그가 2익수를 성공한 것은 바로 노력이다. 입단 당시부터 1군에서 2익수로 뛴 것이 아니라, 2군에서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가고, 2익수 자리를 2군에서 코치의 허락과 함께 연구하면서 얻어낸 노력의 성과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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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떠올라서 말하는 건데,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결승전에서 정대현의 5구를 받아친 구리엘의 타구를 고영민이 잡아 2루에서 아웃시킨 다음에 1루로 던질 때의 러닝 턴 점핑 스로, 나도 그 때 아찔하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마지막까지 대미를 장식하게 된 점으로 괜찮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저조한 성적과 안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고, 방금 5월 1일 롯데전에서 포수 정면승부 때 다쳤다는 소식을 들었다. 다행히 찰과상이라고 하지만, 그에게 해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 두산만의 2익수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2익수이기 때문이다.

 유격수 수비하면 박진만, 2루수 수비하면 고영민 이라는 대표 플레이어가 되기를 원하며

[ARTEST Pacers]

고영민 보면 가끔 스트라익 들어오면 그 어리버리한 표정 ㅋㅋㅋㅋ그리고 정줄논 플레이가 성공하는거 보면 ㅋㅋㅋㅋ

[D.Williams]

삼진이 너무 많아요 ㅡㅡ;; 홈런이 많은 선수도 아닌데 항상 삼진 1 2위를 다투는... 그것만 아니면 정말 최고수준의 선수라고 봐도 될것 같은데요... 아쉬워요

[E.J fingeroll]

볼넷도 1위니까 ㄷㄷㄷ

[날아라해리스]

가끔 나오는 뜬금포가 최고죠. 하지만 그보다는 삼진이 더 많이 나오는 듯한 느낌. 그래서 중요한 순간에 나올때, 긴장하고, 포가 터지면 좋지만, 삼진 나오면 그만큼 힘빠진다는 ㅋㅋ

[Huskey]

발은 이종욱,민병헌,정수빈등 고영민보다 빠른 선수는 많지만 주루센스는 팀내 최고라는 평가를 듣죠.. 그의 엽기적인 주루 행각들는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집니다.. 2익수 수비, 수많은 딜레이 스틸,등 가끔 정줄 놓는 듯해보여도 그만이 보여주는 독특한 플레이는 팬들이게 즐거움을 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