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전...
퍽퍽퍽..
"여보 그만좀 때리세요//"
"......"
퍽퍽퍽
"이놈아 내가 너 대한기업회장 아들 이라면 똑바로 하라고 한지
몇번이나 말했어?"
"......"
"근데...맨날 개망나니 처럼..경찰서 들락날락 거리게 만들래?"
".........그래서..당신이..나한테 해준거 있어요?"
"이놈이.."
"그래서..당신이 나한테 신경써준거 있어요?맨날 당신은
돈 있다고 맨날 돈으로 막음 할려고 하잖아요..
부잣집아들보다..차라리 가난한아들이 날뻔했어!!"
-찰싹
"이새끼가...여보 골프채 가져와봐요//"
"여보..."
"시끄러워요//빨리 가져와요//"
"........."
퍽퍽퍽./..
"여보 그만..."
",.........?"
"여보..그만해요.."
"지후야...말해봐.."
"저도...사람이라고요...저도...
아빠 관심받고싶다고요...그런거..돈막음...
이런거 싫다고요...경찰서가서 아버지가..무릎꿇어서..
미안하다고 다신 못하게한다고..이런거..듣고 싶고..보고싶어요..
....엄마는..죽어서 없지...새엄마는...흡..."
"그래서...어쩌라고 이새끼야.."
"그래서...이집..떠나겠습니다.."
"머?...다시 말해봐.."
"이.집.떠.나.겠.습.니.다...."
"너....나없이 살수있어?"
"있습니다.."
".........."
"........"
"나가봐..방금했던말...못들은걸로 한다.."
"이집...떠난다고요..."
"여보 이 골프채 갔다놔요.."
"이집 떠난거라고!!이집 ...개같은 이집 떠난다고!!"
"..........!!"
".........!!"
"이집...지긋지긋해서..못살겠어...맨날...
왜..형하고 비교 당해야 돼는데?...?그래서..내가..이러는거 아니야..
형하고 비교만 안했어도..나 참았어..
근데..이게 뭐야..형..공부 그 개같은거..그거 하나 잘한다고..존나
나불돼네.."
"..........지후야..."
형이..책을 갖고..눈에서 눈물한방울이 톡 하고 떨어지면서..
나를 불른다..
"씨발...존나 형..재수없어"
형한테..미안했던나...그래서..
더 심한말을 해버렸다..
"지후야!!"
울면서 끝까지..날 따라오는..내 형..박지훈...
그래서..
몇시간을 돌아다녔는데..
전화가 한통 왔다..
'형'
"여보세요.."
-지후야..
"왜"
-나즘..잠깐 만날까?
"왜"
-할말이 있어서 그래..
"......아버지말 하면 형 죽여버릴꺼야.."
-아버지말 안해..
-어딨어?
"여기...공원.."
-알았어..형이 갈게..
몇분후-
"헉헉헉.."
"달리기도 못하는것이..존나 빨리 왓네//"
"^ㅡ^..."
"왜 쪼개.."
"^ㅡ^.."
"용건 말해"
"먼저..앉자.."
"아버지가..."
"씹.."
"그냥 들어.."
"아버지가 이거 주래.."
..........통장,카드였다..
"훗...완전 내쫓을려고 하시는군.."
"아니야...돈 다쓰면...집에 들어와서..
돈 가져가래...맨날 대문 열어논다고.."
"...."
"형은?"
"나...너때문에..대한기업 후계자 됐지 뭐..^ㅡ^..."
"아..맞다...아버지가...저기에..보이지?"
"응..저 오피스텔?"
"응..저 오피스텔 하나 사뒀다니까..거기서 살래..너.."
".................."
"그럼...다음에 만나자..아..배터리하고..옷은..다음에 갖다줄게..^ㅡ^.."
"응.."
일년후..
.........형한테..전화가 뜸하네...
나는 형번호가 있는 단축번호를 꾹 눌러 전화를 했다..
"형?"
-.......누구신가??아..내 동생인가?
.......
"응.."
-.....왜 전화했나?돈 필요해?
"아니.."
.......형...일년전하고 완전 바뀌었다..
내가 아는 내 형하고는..완전 반대로..
-그럼..끝어..나 바뻐//
"응.."
뚝-
...........
박지후 번회1화 끝
2화를 기대해 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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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번외 ]
▶新얼짱,몸짱,싸움짱이...사랑을처음?..?◀박지후번외
▶헤헤헤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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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2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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