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 5월 10일)❒
🌸꽃창포 (Flag Iris)
✦학명 : Iris ensata var. spontanea
✦꽃말 : 우아한 마음(elegant heart)
✦분류 : 외떡잎 붓꽃과 속씨식물
✦개화시기 : 6월~ 7월
✦원산지 : 한국(전역)
✦크기 : 60cm ~ 120cm
들의 습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여러 개가 모여난다.
뿌리줄기는 짧고 갈색 섬유에 싸인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가 20∼60cm,
폭이 5∼12mm이고 가운데 맥이
발달하였다.
꽃은 줄기나 가지 끝에 붉은 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핀다.
꽃의 밑부분은 잎집 모양의 녹색 포 2개가
둘러싼다.
겉에 있는 화피는 3개이고 맥이 있으며
밑 부분이 노란색이다.
안쪽에 있는 화피는 3개이고 겉에 있는
화피와 어긋나며 곧게 서고 길이가 4cm
정도이다.
암술머리는 3갈래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
밑 부분에 암술머리가 있다.
수술은 암술머리 뒤에 위치한다.
씨방은 하위(下位)이고, 열매는 삭과이며
긴 타원 모양이고, 종자는 갈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꽃창포 꽃점
고귀하고 고운 본래의 당신다움을 이끌어
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잠자고 있는 소질을 이끌어 내야만 행복의
여신이 찾아 듭니다.
기품은 후천적으로 갖추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선천적으로 기품을 갖고 있다는 것을
기뻐해 주세요.
✦꽃창포 전설
아이리스(lris)는 무지개의 여신이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무지개의 화신이자
신들의 사자(使者).
신들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령 신으로
불린다.
무지개 처럼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가교의
역할이 그녀의 임무이며,
헤라의 옥좌에서 언제나 달려 나갈 수
있도록 신을 신은 채 잠자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그리스의 시인 헤시오도스에 따르면
타우마스와 바다의 요정 엘렉트라의 딸
이라고 전한다.
헤시오도스의 작품에서 그녀는 신들이
신탁을 내릴 때마다 스틱스 강에서 물을
긷는 의무를 지녔다고 한다
그 물은 어떤 신이라도 위증했을 때에는
1년 동안 의식을 잃게 할 수 있었다.
예술 작품에서 이리스 보통 날개가 달렸고
사자의 지팡이나 항아리를 가진 것으로
나타난다.
아이리스는 여신 헤라의 시녀로 헤라가
매우 총애하고 있었다.
그런데 헤라의 남편인 제우스가 아이리스의
젊음과 미모에 반해 버렸다.
제우스는 아내가 없는틈을 타서 그 타고난
바람둥이 기질을 드러내 아이리스에게
사랑을 애타게 호소했다.
아이리스는 그때마다 부드럽게 거절했으나
제우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집요하게
강요했다.
이렇게 되자 아이리스는 어찌 할 바를
모르게 되었다.
제우스의 사랑을 받아들이자니 자기를
귀여워해 주는 헤라를 배반하는 것이 되고,
그렇다고 제우스를 노엽게 할 수도 없고
하여 고민은 더해 갔다.
여러가지로 생각한 아이리스는 헤라에게
모든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헤라와 제우스의 사이에 금이 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말했다.
"헤라님! 저는 당신을 배반할 수도 없고
제우스님을 노여워하게 만들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는 멀리 다른 곳으로 가고 싶습니다."
이 말에 여신 헤라는 아이리스의 갸륵한
마음씨에 감탄하여 무지개라는 일곱
가지색으로 빛나는 목걸이를 주었다.
또 자유로이 하늘을 날을 수 있는 신통력을
그녀에게 주었다.
또 신들의 술 네타르를 세 번 아이리스에게
뿌려 주었다.
그 후로 아이리스는 무지개의 여신이자
헤라의 전령이 되었다
이 때 술이 몇 방울 땅으로 떨어져 그곳에
아름다운 곷이 피었다.
이 꽃이 아이리스 꽃이다.
오늘 생일이신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
출처:네이버,구글
제공:함께하면 할수록 좋은사람
첫댓글 우아한 마음의 꽃말을 가진 꽃창포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