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 립, 치크는 물론 하이라이트로도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컬러 크림. 조성아
22의 ‘비바 펩 수플레 키트’ 버건디 로즈 색상. 가격 6만9천원(3개). 2. 벚꽃, 로즈, 화이트, 피치가 믹스된 겔랑의 ‘G
사쿠라 블러셔 스프링 핑크’. 가격 7만9천원. 3. 촉촉하고 크리미한 텍스처의 체리 블로섬 립 컬러. 이브 생 로랑의 ‘루쥬
볼뤱떼 샤인’ 5호. 가격 미정. 4. 실키하고 부드럽게 발리는 홀리카 홀리카의 ‘쥬얼 라이트 블러셔’ 3호 마카롱 핑크 색상.
가격 5천원. 5. 햇빛에 적당히 그을린 듯 건강한 광채를 살려주는 랑콤의 ‘블러시 인 러브’ 20호 뽐메트 다무르 색상. 가격
미정. 6. 손끝에 생기를 더해줄 로즈 핑크 톤의 네일 래커. 샤넬의 ‘르 베르니’ 571호 프라카 색상. 가격 3만원.
Modern & Edge
이번
시즌, 체리 블로섬이나 로지 레드처럼 비비드한 로제 컬러를 사용할 땐 엄격하게 원 포인트 룰을 지킬 필요가 있다. 매트한 텍스처로 정교하게
입술을 채워도 좋고, 형광 컬러로 아이라인을 그리거나 속눈썹을 물들이는 것도 괜찮다. 패턴은 심플하게 하되 방식은 의외의 뉘앙스만 가져가면
되니까. 물론 무심한 듯 완벽해 보이는 피부도 필수적이다. 이런 메이크업을 할 때 피부 표현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예쁘고 편안해 보이는 대신
그저 기괴해 보일 거다.
1. 미세한 골드 시머 입자가 들어간 페일 로즈 컬러. 맥의 ‘뷰티 파우더’ 쉘 펄
색상. 가격 3만3천원. 2. 피부에 매끈하게 밀착되는 아리따움의 ‘미츠 스토리 멀티 블러셔’ 2호 퍼스트 러브 색상. 가격
1만5천원. 3. 여리여리한 피치 핑크 톤의 네일 에나멜. 오르비스의 ‘네일 컬러’ 핑크 플로트 색상. 가격 7천9백원.
4. 반투명 컬러로 입술에 볼륨을 살려주는 바비 브라운의 ‘립글로스’ 프리티 인 핑크 색상. 가격 3만8천원. 5.
뭉치지 않고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부르조아의 ‘블러쉬’ 16호 로즈 쿠 드 푸드르 색상. 가격 2만2천원.
Soft & Tender
채도가
다운된 부드러운 로제 컬러는 순수함 그 자체다. 르네상스 시대의 그림 속에 등장하는 여인들의 뽀얀 피부와 발그레한 볼을 떠올려보자. 속이 다
보일 정도로 투명한 피부와 경계선 없이 매끈하게 바른 컬러, 딱 그 정도면 충분하다. 미묘하고 프레시한 무드를 살리려면 아이라인이나 마스카라도
과감하게 생략하는 편이 낫다. 직선이나 다크 셰이드는 생각도 하지 말자. 어두운 컬러는 그저 눈썹 사이사이를 채울 때 정도만 등장하면
된다.
첫댓글 이쁘네요^^
무서운데.................
볼땐 예쁜데 내가 바르면 아니라는... 슬픕니다...
맞아요~왜내가바르면아줌마가되는건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