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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태국 교통사고 20,000명, 세계 최악의 수준 계속돼
▲ [사진출처/Daily News]
태국 건강 증진 재단 사무국 등에 의한 조사에서 2018년 태국 국내에서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69명(2017년 21,607명), 인구 10만명 당 29.9명이었다.
도별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동부 라영도가 가장 많은 65.5명이었다. 그 다음으로 동부 촌부리도 49.6명, 짠타부리도 49명, 중부 싸라부리도 48.1명, 동부 차창싸오도 47.6명, 쁘라찐부리도 47.2명, 싸쎄오도 46명, 중부 쁘라쭈업키리칸도 45명, 아유타야도 44.9명, 나콘나욕도 43.1명 순으로 이어졌다.
가장 적었던 곳은 북부 메홍썬으로 13.1명이었으며, 이어 방콕 13.5명, 최남부 야라 15.2명, 빧따니도 15.6명, 나라티왓도 15.8명, 남부 싸뚠도 19.3명, 중부 나콘파톰도 19.3명, 동북부 넝카이도 19.3명, 농부어람프도 20.1명, 중부 논타부리도 20.8명이었다.
세계 보건기구(WHO)가 집계한 2018년판 교통사고에 관한 보고에서 태국은 2016년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32.7명(WHO 추정치)로 아시아 최악이었다.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태국을 웃돈 국가는 세계 최악인 라이베리아(35.9명) 등 8개국이었다.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국가는 베트남이 26.4명, 말레이시아가 23.6명, 미얀마가 19.9명, 캄보디아가 17.8명, 라오스가 16.6명, 필리핀이 12.3명, 인도네시아가 12.2명, 싱가포르가 2.8명이었다.
기타 주요국은 영국 3.1명, 독일 4.1명, 일본 4.1명, 한국 9.8명, 미국 12.4명, 러시아 18명, 중국 18.2명, 인도 22.6명 등이었다.
“중진국의 함정에서 벗어나야”, 쁘라윧 총리가 시정 방침 연설
▲ [사진출처/Sanook News]
7월 25일 쁘라윧 총리가 국회에서 시정 방침 연설을 실시하고, "(선진국 진입을 앞두고 경제 성장이 둔화되어) ‘중진국 함정(middle-income trap)’에서 벗어나기 위해 국가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 고도화를 목표로 할 생각을 나타냈는가 하면, 빈부 격차를 해소시키기 위해 사회 보장을 충분하게 진행할 의향도 표명했다.
태국은 빈부 격차가 크며, 이것이 정치적 갈등의 요인이 되기도 했다. 정부는 노인과 어린이,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금 지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향후 연립정권에 참여한 19개 정당의 선거 공약 실행을 위한 조정에 들어갈 예정이며, 재원의 확보가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쁘라윧 총리는 시정 방침에서 미래를 향한 경제 기반 조성과 복지 제도 개선 등 긴급히 해결해야 할 12개 항목을 포함시켰다. 또한 경제 정책에 대해 스마트 시티와 차세대 통신 5G 인프라 정비에 민간 투자를 유치하고 싶다는 의욕도 나타냈다.
태국은 자동차와 전기 등 외국계 제조업을 유치해 경제 성장을 해왔으나 새로운 산업 육성은 저조했다. 그래서 새로운 내각은 군정 시대 정책을 어이 방콕 동쪽 경제 특구 ‘동부경제회랑(EEC)’ 개발을 추진한다. 이 지역에서는 고속철도 및 통신 인프라를 갖춘 차세대 자동차 및 디지털 관련 산업의 진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개인 소득세 감세도 검토한다. 연봉에 따라 5~35%의 세율을 일률적으로 10% 인하시키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을 실행하려면 연간 3조3000억 바트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된다.
강경화 외무부 장관이 31일 태국 방문, 일본 '부당성' 주장
7월 25일 한국 외교 통상부는 강경화 외무부 장관이 8월 31일 태국의 수도 방콕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관련의 일련의 외무부 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함이며, 일본 정부의 반도체 재료 수출 관리 강화에 대해 참가국에 '부당성'을 호소할 방침이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윤순구 차관보는 “아세안 관련 장관회의 참석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최근 일본의 부당한 수출제한 조치의 조속한 철회를 여러 계기에 촉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강경화 장관은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방콕에 머물면서 이번 회의 참가국 외교부 장관과 양자 회담을 나누고 아세안 관련 외교부 장관 회의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체육관광부 장관, 단기 숙박에 대한 새로운 규칙화에 의욕을 타나내
▲ [사진출처/Bangkok News]
쁘라윧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며 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취임한 피팟(Pipat Ratchakitprakan) 장관이 태국에서 현재 호텔업 법을 위반하고 있는 호텔 라이센스를 취득하지 않은 숙박 시설에서 30일 미만의 단기 숙박에 대한 새로운 규칙을 만들 것이라는 의욕을 나타냈고 현지 언론 타이거 뉴스(Thaiger News)가 전했다.
태국에서는 2004년 시행된 호텔업법(Hotel Act)에서 30일 미만의 단기 임대는 호텔 라이센스가 없다면 불가능하며, 임대를 했을 경우 불법 행위로 처벌받게 된다.
지난해 2018년 5월 18일 태국 영자 신문 방콕 포스트(Bangkok Post)에 따르면, 에어비앤비(Airbnb) 등에서 30일 미만 임대를 제공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판결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호텔 라이센스를 취득할 수 있는 기준에 도달하지 않은 민박 시설이나 애초부터 민박용이 아닌 콘도 등에서도 30일 미만의 단기 임대는 불법이라 단속 대상이 된다. 또한 동부 파타야에서도 호텔 라이센스가 없는 불법 단기 임대 적발이 담당 당국에 의해 진행된다고 한다.
상반기 태국 신차 시장, 7% 증가한 52만대, 도요타 점유율이 33%
상반기(1~6월) 태국 국내 신차 판매 대수 (Toyota Motor Thailand 검사)는 전년 동기 대비 7.1 % 증가한 52 만 3770 대였다.
판매 내역은 승용차가 8.5% 증가한 206,540대, 1톤 픽업트럭을 포함한 상용차가 6.2% 증가한 317,230대였다.
업체별로는 도요타가 20.8% 증가한 171,502대로 1위(시장 점유율 32.7%), 2위는 이수즈가 3.3% 증가한 89,177대, 3위는 혼다로 8.1% 증가한 64,699대였다.
태국 신차 판매 대수는 6월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1% 감소한 86,048대로 30개월 만에 전년 실적을 밑돌았다. 도요타는 연간으로 전년도 대비 4% 감소한 100만대를 전망하고 있다.
태국 군이 미얀마 국경에서 4명 사살, 각성제 120킬로 압수
▲ [사진출처/Workpoint News]
7월 24일 오전 1시경 북부 치앙라이 도내 미얀마 국경에서 약 1.5킬로 떨어진 산중에서 태국 군 순찰대가 마약 밀수업자 것으로 보이는 무장 단체와 총격전이 벌어져 총기를 소지하고 있던 4명을 사살하고 각성제 약 120킬로, 자동 소총 1정 등을 압수했다.
짐을 짊어지고 걷는 수십 명의 수상한 사람들을 발견하고 설명을 요구하다가 용의자들이 도주하며 발포를 시작했으며 이것에 군이 응전했다. 새벽에 현장을 조사해 4명의 시신과 투기된 각성제 등이 발견되었다.
이날 오전 3시경 치앙라이 도내 다른 장소에서는 의심스러운 픽업트럭이 경찰 노상 검문 앞에서 차를 돌리는 차량을 발견하고 경찰이 추적하다가 버리고 간 픽업트럭을 발견했고, 차 내에 실려 있던 각성제 약 790만정을 압수했다.
방콕 인도를 달리는 오토바이 벌금이 2000바트로 인상
▲ [사진출처/Khaosod News]
인도를 달리는 오토바이가 여고생을 치어 부상을 입히는 사고가 발생한 2018년 11월 이후 오토바이 인도 주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던 경찰은 다음달부터 지금까지 500바트였던 벌금을 1,000바트로 인상했다.
방콕에서는 오토바이 인도 주행에 대한 반복 경고와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도를 달리는 오토바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것으로 2019년 8월 1일부터 인도를 달리는 오토바이 벌금을 2,000바트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2018년 7월 9일부터 2019년 7월 21일까지 인도를 달리다가 단속에 걸린 오토바이 운전자는 20,659명이었으며, 그 중 4,197명에게 경고 조치, 14,878명이 소송을 마쳤고 1,784명이 현재 소송 중입니다.
또한 이 기간 동안의 벌금 총액은 11,179,500바트였다.
상반기 공항 이용자, 전년도 대비 소폭 증가
쑤완나품 공항을 비롯해 태국 6개 공항을 관리 운영하는 에어포트 오브 타일랜드(AOT)에 따르면, 2019년 6월 회사가 관리하는 공항 이용자 수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0.30% 감소한 10,640,288명이었다. 이에 따라 올해 1~6월 이용자 수는 0.92% 증가한 72,233,025명이었다.
각 공항의 6월 이용자 수는 쑤완나품 공항이 2.28% 증가한 4,844,789명, 돈무앙 공항이 2.38% 감소한 3,198,009명, 치앙마이 공항이 3.56% 증가한 812,711명, 핫야이 공항이 3.95% 감소한 317,663명, 푸켓 공항이 6.96% 감소한 1,247,946명, 치앙라이 공항이 8.06% 감소한 219,170명이었다.
또한 1~6월 이용자 수는 쑤완나품 공항이 2.48% 증가한 32,760,635명, 돈무앙 공항이 0.43% 증가한 20,787,930명, 치앙마이 공항이 5.18% 증가한 5,740,757명, 핫야이 공항이 4.93% 감소한 2,032,113명, 푸켓 공항이 4.83% 감소한 9,409,573명, 치앙라이 공항이 5.73% 증가한 1,502,017명이었다.
라마 10세 국왕 생일, 기념우표 판매
▲ [사진출처/TNE News]
타일랜드 포스트(Thailand Post)는 이달 28일 와치라롱꼰 국왕(라마 10세)의 생일에 맞추어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10장 100바트이며, 한정 100만장 발급한다. 전국 우체국이나 우체국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싸무이섬, 팡안섬, 따오섬에서 해파리가 증가, 해변에 경고 표지판
당국은 남부 쑤랏타니 도내에서 인기 3개 섬 해변에서 상자해파리(Box jellyfish) 공격 가능성을 경고하는 경고판을 내걸었다.
태국 중부만해양연안자원연구개발센터(ศูนย์วิจัยและพัฒนาทรัพยากรทางทะเลและชายฝั่งอ่าวไทยตอนกลาง) 어업 연구원에 따르면, 7월부터 10월까지 싸무이섬, 팡안섬, 따오섬에서 상자해파리가 늘어나는 시기라고 말하고, 이 3개 섬 모든 해변에 상자해파리 경계표지를 설치하고 관광객이 해파리에 물렸을 경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표지판 옆에 식초(น้ำส้ม)를 준비했다. 만일 상자해파리에 쏘였을 경우 물린 부위에 식초를 30초간 바르는 것으로 독이 몸에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 센터에 따르면, 매년 상자해파리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TV 타이랙드, 새롭게 여성용 미용 채널 방송 개시
홈쇼핑의 TV 다이렉트(TV Direct)는 새롭게 여성을 위한 미용 프로그램 'TVD4‘ 방송을 올해 10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회사는 판매할 제품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새롭게 ‘Woman Channel’이라는 컨셉으로 유명 인사를 기용한 화장품과 영양 식품을 판매하는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간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도 대비 20.01% 상승한 39억9541만 바트, 순이익은 전년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5757만 바트였다.
치앙마이 공항에서 ‘파워 뱅크’ 발화
▲ [사진출처/Sanook News]
7월 21일 북부 하늘의 관문인 치앙마이 공항에서 외국인 여성이 소지하고 있던 ‘파워 뱅크(Power Bank)’라고 불리는 모바일 배터리가 발화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치앙마이 국제공항은 7월 25일 공식 페이스북에 이 동영상을 공개했는데, 동영상에서는 외국인 여성이 치앙마이 국제공항 밖을 산책하는 중 백팩 안에 들어 있던 모바일 배터리에서 발화가 시작되었다. 다행히 외국인 여성은 이것을 빨리 알아차린 것으로 가방을 바닥에 내던지고 안에 있던 모바일 배터리가 튕겨나간 후 그 자리를 피해 다행히 부상은 없었다,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파워 뱅크’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고와 같이 거리에서도 충전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도 종종 볼 수 있다.
한편, 모바일 배터리는 비행기를 탈 경우 국제 민간 항공기구(ICAO)에 의해 위탁수하물(baggage)에 넣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며, 기내 반입에 대해서도 제한되어 있다.
■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lfv-wEyxui4
녹에어, 방콕~매홍썬 노선 운항 폐지
저가항공 녹에어(Npk Air)는 다음달 2일부터 방콕~메홍썬 노선 항공편 운항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노선은 지난해 3월에 취항을 시작했으나 취항 후 탑승률 침체에 따라 적자가 계속되는 것으로 중지를 결정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녹에어는 지난 몇 년 적자가 계속되고 있어, 경영 재건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보건부, 불법 음경 확대 수술에 경고
▲ [사진출처/TWE18 News]
현지 신문 보도에 따르면, 보건부 아콤(อาคม ประดิษฐสุวรรณ) 박사는 지금까지 위험한 불법 ‘음경 확대 수술(ขยายขนาดอวัยวะเพศ)’에 대해 여러번 경고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 수술을 받는 태국인 남성이 끊이지 않는다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아콤 박사 말에 따르면, 보건부 조사에서는 남성 성기를 확대시키기 위해 주사하는 것에 포함된 물질은 식물성 오일과 올리브 오일, 돼지 기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것들에게 성기를 확대시키는 효과는 없다고 한다. 게다가 이 주사로 인해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합병증에 의해 암이 발병할 가능성도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아울러 이 의사 말에 따르면, 불법으로 음경 확대 수술을 하는 사람에게는 엄한 형벌이 부과될 수 있다고 한다. 불법 수술을 한 사람에게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0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그 쌍방이 부과될 수 있아며, 수술을 실시한 병원 경영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00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그 쌍방 이 부과될 수 있다고 한다.
방콕에서 가짜 ‘카마크라’ 제조 공장을 적발, 터키 남성을 체포
▲ [사진출처/Matichon News]
카마그라(KAMAGRA)는 인도 뭄바이 아잔타 파마가 제조 판매하고 있는 발기 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의 후발 상품으로 비아그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이러한 인기 때문인지 짝퉁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는 소문이 돌다가 이번 짝퉁 제조 공장이 적발되게 되었다.
경찰은 방콕 톤부리 지역에서 젤형 카마그라 '카마그라 오럴 젤리(Kamagra Oral Jelly)‘를 불법으로 제조 판매를 하고 있던 터키인 남성(43)을 체포하고 짝퉁 ’카마그라 오럴 젤리‘ 패키지와 원재료, 그리고 각성제 0.3그램을 압수했다.
용의자는 합법적으로 태국에 체류하고 있었으며 태국어 의사소통도 양호했다. 짝퉁 ‘카마그라 오럴 젤리'는 1년 전부터 파트너와 투자를 해서 제조 판매하고 있었다고 한다. 각성제는 용의자가 사용할 목적으로 소지하고 있었던 것이며, 짝퉁 ’카마그라 오럴 젤리‘ 제조에 사용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가짜 ’카마그라 오럴 젤리‘는 시장이나 인터넷을 통해 1팩에 100~150바트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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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태국 국내에서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69명.................ㅌㅌㅌㅌ
수출 관리 강화에 대해 참가국에 '부당성'을 호소,,,,,,,,,,,,,,,,,ㅊㅊㅊ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