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의 채석강이 있는 격포항의 모습은 고기잡이 배같은데 어찌 이리 정박만 하고 있는지?
하늘은 파랗기만 하구나!
허름한 정자 안에는 사람들은 옹기종기
정자 천장위에 보이는건 파란 도자기로 되있어 특이하다
이곳이 채석강 한번 오고 싶었다
백설기를 썰어놓은 모양같다
마치 책을 쌓아놓은 멋진 눈높이로도 볼수 있겠다
기암절벽이 신비롭지 않은지...
수천년의 시대로 돌아가듯 신기했다
이 동굴속 안에는 뭐가 들어 있을까?
분명 뭔가 있을듯 했다.
아 ~여기는 강이라기 보다는
바다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채석강은 중국의 지질과 같아서 그런
이름을 부른건지 암튼 이곳은 강이 아니고 바다인듯 하다
여기도 물때의 시간이 있다는데...
이완용하면 매국노인데 그 부자가 이 채석강을 좋아 했다고 한다
저 멀리 보이는곳이 위도다
위도는 부안에 속한 아름다운 섬인데
배로 50분 걸린다
식당 입구가 예쁘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맵다매워
예쁜 곳이면 나는 어디든 힐링을 느낀다
가능한 아름답게 인생의 뒤안을 돌아보며
아쉬움을 뒤로 하지만 미래에 작은 희망이라도 놓치 않고 사는것 그것!!
부안의 명소 변산 자락에 있는
천년 고찰의 내소사다
일반 입장료는 4천원이다.
그런데 경로가 여기는 71세로 계산
하는것 같다
65세로 아는데 여기는 자체에서
71세로 한 이유는 아마 있을것이다
들어가는데 주민증을 자세히도 본다
새삼 경로의 위대함
자신하자 위축되지 말자 그리고
모든이에게 당당하고 떳떳하자
7백년된 나무다
제례를 하고 굿을 한 곳인지 자세한 내용이 적혀 있다.
내소사 들어 가는 가까이에
으젓이 과시하고 있다.
전나무 숱길을 걸으니 너무도
시원하고 싱그럽다
힐링의 시간이다
나무가지 사이로 들어 오는
6월의 태양열을 양산으로
가려 보지만 그것조차 귀찮다
아 ~~전나무 숱길 사이로 품어오는
찐한 향긋한 냄새가 한주의 시간들을 또
채워 줄것이다
대장금 영화 촬영을 이곳에서 했니보다
나는 교회를 다니지만 이곳 내소사는
오랜 세월의 비바람을 맞은 그대로의 모습들이 깊은 의미와 감명을 준다
이곳의 경건함이 뭍어온다
사람들이 참 많다
태양은 아주 뜨겁다
곧 장마비가 시작 된다는데
비 피해는 없으면 좋겠다.
이곳도 태풍에 쓰러진 오래된
나무들이 전나무 숲길을 지나면서 보았다
보호수인 천년된 느티나무다
섬세한 목조의 그대로 보전 되있는데
복원을 하려는듯 했다.
여기에 동전 넣치 말라고
부탁하는데
어디를 가도 좋은 눈과 마음으로
힐링해야지 불만 불평은 즐거움과
기쁨을 망쳐 놓는다
행복은 누구나 쟁취하는것
내소사 가는 길목에는 옥수수 쑥개떡
모시떡 오디쥬스등 많이 팔고있다
식사도 이곳이 더 값도 저렴하구 맛있는거 골라 먹어도 되련만
옥수수 하나 들고 이디야에 친구와
앉아 시원한 냉커피 한잔으로
인생의 혹한 이야기를 나누어 본다
나흘 남은 6월의 막바지입니다.
첫댓글 변산반도
않간지가 오래되 가물한데 골고루 구석구석 잘찍어주셔서 안가도 옆에서 보는것네요
여행을 삶에 활력소죠
넘보기 좋습니다
가보고 싶은 곳은 많은데
다 갈 수 없으니 한번에
찐하게 보고 기행하네요.
언제오셨다가셨어요?
제가 부안에 사는데 오신다하셨으면
식사라도 대접할텐데 서운합니다
서로가 연락처가 없으니까요
소통이 않되내요 좋은시간보내셨다니
다행입니다만요
아 ㅡ그러시구나.
부안 참 맛있는거 많고
소박해 보이던데
사람들도 좋고요.
ㅎ 일행이 있다보니
순간의 흐름들이나
시간들이 아쉽기만 하네요ㅠ
@보라빛사랑 일행분들이계셔도 상관없는데요
서운합니다 다음에 오실계획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청자골 네 그럴께요.
우리 용친들과 함께 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보라빛사랑 네 그렇게 하시면 좋겠내요
당일로 들렸다 가셨는가봐요
@청자골 네, 아침 일찍 다녀 갔어요.ㅎ
다음에 용친들과
부안 갈 기회가 있을때
한번 뵙지요.
@보라빛사랑 네 그래요
바이크타고 위도에서 캠핑을 다녀왔지요 개인적으로 위도에 캠핑장 전경이 조용하고 좋아서 캠핑카로 한번더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좋은곳은 바이크로 다니시고 또 캠핑카로
전국 누리기 넘 노후를
멋지게 보내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