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의 밤
하.. 얼마만에 느껴보는 활기인지
너무 좋았다.
젊은 애들은 삼삼 오오 모여서 맛난 것도 먹고 술도 마시고 수다도 떨고
남녀 커플들은 밤바다를 거닐며 사랑을 속삭이고
가족들은 함께 주말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었다.
우리가 마침 주말에 갔었는데
7,8월간 주말 밤에는 차 없는 거리라고 해서 도로에 차들을 모두 통제하고 있었다.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선 구경 시작..
너무 활기차고 축제같은 분위기?
곳곳에 체험도 많이 하고 공연도 여기저기서 동시에 많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차 없는 도로 구간이 1키로 남짓 안되는 구간인데도
그 거리에서 여러 공연들이 펼쳐지고 있었다..
마임 퍼포먼스..
목각 인형
라이브 공연..
이 분은 꽤 오래 공연을 하셨다..
사람들은 아예 자리를 잡고 떠나질 않고 계속 박수치며 노래를 음미하며 즐기고 있었다.
각종 만들기/그리기 체험..
뭔가 많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ㅠㅠ
이 분 하시는 연주 너무 듣기 좋았다..
엘도라도 연주 할 때는 진짜 햐~~
민석이도 연주 듣고서 이거 하나 샀음..
이거 하나가 만5천원..
이것 외에도
그림 그려주는 화가들도 있었고, 도자기 체험도 있었고, 그리고 괴물 복장의 코스프레.. 라고 해야하나? 그런것도 있었고
동요 부르는 어린이 단체들도 있었고, 마술쇼도 있었다
더 많았는데 여기까지의 기억이 나의 한계인가보다.. ㅋㅋ
부산 사시는 분들은 주말 밤에 꼭 한 번 가보시길 강추합니다..
울 엄마한테도 꼭 꼭 가보시라고 했음..
망원경으로 광안대교를 가까이 봄..
길거리에서 팔고 있던 장난감들
저 칼 하나가 만5천원이었음.
느긋이 구경을 다 하고 콜드스톤에서
구경하느라 더운데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너무 재밌게 놀았다..
ㅋㅋ 내새끼지만.. 어쩔 땐 참 귀엽다 진짜 ㅋㅋㅋ 덕담 고마워ㅋㅋ 글구 카메라는 내꺼랑 동생꺼 번갈아가면서 찍어서... 캐논 오두막&24-70이랑 캐논 5d막쓰리에 아마 삼식이였나.. 그럴거야..
샘 답장 해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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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주말에!! 주말 밤에! 꼬옥!!! 즐거운 여행 하고 와~~^^
ㄱㅆㅇ) 여시들.. 내가 하나하나 다 댓글 못 달아줘서 미안해.. 댓글 안달렸다고 서운해하진 않겠지?? 댓글 달아준 여시들 고마워~ 이 댓글로 퉁치자... ㅋㅋ
으와 광안리 가고싶다 !!! 주말마다 저렇게 하는건가?
나도 해운대보다 광안리 더 자주가 ㅋㅋㅋ 사랑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 이런 ㅠㅠㅠㅠㅠㅠㅠㅠ친구알바때문에 내일당일치기나 아님 1박2일해서 토요일오전에 올라오는데.......아쉽다 ㅠㅠㅠㅠㅠ
애기 진짜 귀엽다!!!11111111
언니 완전 러블리한 아줌마다ㅜ.ㅜ 아들도 너무 이쁘고 핳...♥
광안리 진짜 좋아. 해운대는 타지인이 너무 많음ㅋㅋㅋㅋ
와 엄마여시다! 여시에 엄마여시 레어급인디! ㅋㅋㅋㅋㅋㅋ 민석이 넘 굡당 나는 부산을 겨울에가서 저걸 즐기지 못햇구나 ㅠㅠ 밤바다는 시리기만했어.........
나도 지난해에 부산 국제영화제 할 때 공연보러 부산 갔다왔는데, 광안리도 갔다왔거든? 밤에? 딱 저런풍경이었음...진짜 좋았어ㅋ그리고 막 기타치는 아저씨도 있어서 더 낭만적이었음ㅋ
올 울학교옆에 광안리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들 꼬셔서 가야겠당 좋은정보 감사염!!!
해운대구여신데 꼭 급 광안리가고싶어졌다 ㅠㅠㅠㅠㅠㅠ 근데 선생님 카톡왜씹어 ㅋㅋㅋㅋ냉정한선생님!!!
헐 아들이라니 난 누나 동생인줄알았어 언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진짜..막내동생인줄..
나도 갔는데ㅋㅋㅋㅋ신기했지!! 난 술먹고.... 공연은 안봤지만 ㅋㅋㅋㅋㅋ
아들이라니........
와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꼭 가볼께!!!!! 요즘 비가 왔다갔다해서 그런지 밤에 엄청 선선하고 좋던데ㅋㅋㅋㅋㅋㅋ 고마워잉!!!
헐 아들이라뉘 아들이라뉘 누가봐도 막내동생인걸 ㅠㅠㅠㅠ짱귀엽당 ㅎㅎ말잘듣고 애교많고 싹싹할듯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