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민족 맞습니다...^^; 민족을 규정하는 것이 모호하기는 합니다만- 일정한 지역에서 언어-문화-역사 등을 공유하며, 혈통적으로 외래계열이나 문화의 존재가 희박한 경우를 단일민족이라고 하죠. 적어도 우리나라는 고려시대 이래로 한반도라는 일정한 지역에서 통합된 문화를 공유했으며, 조선왕조가 이어지는 5세기간 "쇄국 아닌 쇄국"으로 외래혈통의 유입이나 분립이 아주 배제된 단일민족국가입니다. 더구나 이 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국가 = 민족'이라는 형태가 유지되었고, [전근대 민족주의]의 존재가 상당히 두드러지는 케이스 중의 하나에요! 민족이라는 것은 단순히 [혈통]만 놓고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순혈주의]지 민족주의가 아니죠...ㅋ 더구나 말씀하신 여러혈통의 융합은 "민족의 형성"에서 거치는 일종의 과정입니다. 어떠한 민족도 처음부터 완벽하게 형성되어 이어지는 것이 아니죠...^^; 한국사에서는 한민족의 형성을 멀리는 통일신라, 가깝게는 고려시대로 보고 있습니다. 그 이전의 제민족들은 한민족을 구성하던 일종의 '조상'으로써 한국사로 취급되는 것이고요.
단일민족 맞다니까요?!...^^; 더구나 위만조선은 상당한 논란이 있습니다. 1. 위만은 한인이다. 2. 한화된 현지인이다(위만이 넘어올 때 북상투를 틀었음). 또한 위만이 거느리고 들어온 '위만집단'이 이전의 조선을 멸하고 왕조를 수립했을 때, 그들은 소수였으며 그들의 왕조가 이어질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토착세력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만약 위만이 한인이라 위만조선이 '한족계 왕조'가 된다면, 위만조선을 멸한 한나라가 위만조선을 "변경의 오랑캐"로 칭할 이유가 없죠...ㅋ 결정적으로 한민족 형성 이전의 상황을 가지고 현대 한민족의 단일민족 여부를 논단한다는 것은 애시당초 핀트에 어긋납니다...ㅎㅎ;;
첫댓글 에라이 ㅋㅋㅋㅋ ㅜㅠ
덕후였던건 아니겠지요 ㄱ-
ㅄ 새끼였네 그냥 ㅡㅡ
한국 단일민족 아니라던데..ㄷㄷ
단일민족 맞는데...-_-;
한국의 국빠놈들과 민족빠놈들이 이 개소리 듣고 또 집단 자위질들 해대겠군요. 한국은 단일민족 국가이니 뭐니 떠들어대면서 외노자 추방드립, 혼혈책동반대드립 등등 온갖 개짓거리들 다쳐해대겠군요..ㅉㅉㅉ
저는 반대의 상황을 연상했습니다. "얼마나 엿같으면 테러범의 롤모델이냐?!" 이 ㅈㄹ을 함시롱~ 무식한 "민족주의 폐기" 개드립을 시전할 가능성이 높음...ㅋ
엄밀히따지자면 단일민족이아니죠~ 삼국시대에 신라와 삼한은 남방계에서 이민온 민족들이구요. 백제는 북방계 + 남방계(아마도 마한 정복당시 일것임), 고구려는 북방계이죠. 어찌됫든 삼국통일되면서 북방계+남방계가 된건 확실하고, 아마 중국이 북방계 + 남방계로 이루어진 민족이라고 부르기 귀찮아서 동이족이라고했죠. 아마 그때부터 단일민족이라고 믿기 시작한듯하네요
단일민족 맞습니다...^^; 민족을 규정하는 것이 모호하기는 합니다만- 일정한 지역에서 언어-문화-역사 등을 공유하며, 혈통적으로 외래계열이나 문화의 존재가 희박한 경우를 단일민족이라고 하죠. 적어도 우리나라는 고려시대 이래로 한반도라는 일정한 지역에서 통합된 문화를 공유했으며, 조선왕조가 이어지는 5세기간 "쇄국 아닌 쇄국"으로 외래혈통의 유입이나 분립이 아주 배제된 단일민족국가입니다. 더구나 이 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국가 = 민족'이라는 형태가 유지되었고, [전근대 민족주의]의 존재가 상당히 두드러지는 케이스 중의 하나에요! 민족이라는 것은 단순히 [혈통]만 놓고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순혈주의]지 민족주의가 아니죠...ㅋ 더구나 말씀하신 여러혈통의 융합은 "민족의 형성"에서 거치는 일종의 과정입니다. 어떠한 민족도 처음부터 완벽하게 형성되어 이어지는 것이 아니죠...^^; 한국사에서는 한민족의 형성을 멀리는 통일신라, 가깝게는 고려시대로 보고 있습니다. 그 이전의 제민족들은 한민족을 구성하던 일종의 '조상'으로써 한국사로 취급되는 것이고요.
두번째 단일민족설은 고조선에서 부터 시작되는데 이것도 엄밀히 따지면 아닌데요~ 기자조선과 위만조선으로 크게 두시대로 나뉜 고조선인데요. 위만조선은 한족계 왕조입니다. 따라서 한민족은 단일민족이 아닙니다.
단일민족 맞다니까요?!...^^; 더구나 위만조선은 상당한 논란이 있습니다. 1. 위만은 한인이다. 2. 한화된 현지인이다(위만이 넘어올 때 북상투를 틀었음). 또한 위만이 거느리고 들어온 '위만집단'이 이전의 조선을 멸하고 왕조를 수립했을 때, 그들은 소수였으며 그들의 왕조가 이어질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토착세력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만약 위만이 한인이라 위만조선이 '한족계 왕조'가 된다면, 위만조선을 멸한 한나라가 위만조선을 "변경의 오랑캐"로 칭할 이유가 없죠...ㅋ
결정적으로 한민족 형성 이전의 상황을 가지고 현대 한민족의 단일민족 여부를 논단한다는 것은 애시당초 핀트에 어긋납니다...ㅎㅎ;;
한국과 일본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ㅋㅋ
앜 쉑히 예를 들어도 하필 ㅡㅡ;;;
살다 살다 아주 별 기사를 다 보는군요...
야 이러면 우리나라가 병x의 우상국가가 되잖아.
과거의 사례에 근거하여 경계한다느니 하면서 불필요하게 노이로제 반응 보일 필요없잖아요.
시스템화 -사람을 교대로 소각로에 집어 넣고 인간기름으로 비누를 만들었습니까,방대하고 조직적인 생체실험을 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