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는 함께 만들어 가는 것” 정순택 대주교 성탄 미사
성탄절인 25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 대주교가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들어오고 있다. 정 대주교는 미사에서 “평화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따뜻한 인간 존중의 자세로 지혜롭게 이 격동을 헤쳐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뉴스1
포항 호미곶에서 맞은 성탄절
성탄절인 25일 일출 명소로 유명한 경북 포항시 호미곶에 이른 아침부터 관광객들이 모여 동이 트는 풍경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구름이 낀 탓에 일출은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호미곶의 상징 조형물인 ‘상생의 손’이 보인다.
포항=전영한 기자
스마트 그늘막, 크리스마스 트리로
24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 앞 스마트 그늘막이 조명과 장식물들로 크리스마스트리처럼 꾸며져 있다. 동작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다음 달 10일까지 중앙대병원 교통섬과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 등 5곳에 포토존을 마련했다.
신원건 기자
드론이 전하는 성탄 메시지
성탄절 전날인 24일 충남 당진시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성탄절을 주제로 드론 700여 대를 띄워 불빛으로 다양한 형상을 만드는 드론 라이트쇼가 열렸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