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는 이번에는 아멜리아의 마법 훈련소를 가보기로 마음먹었다..
이곳의 대륙은 전 지구보다 압박적으로 넓었기 때문에 성도 넓어.. 약 20분이
걸려서야 아멜리아의 거처소가 보였다..
몇몇 호의병들이 그를 보자 처음엔 갸웃거리다가 이네 이후를 알아보고
한명은 아멜리아의 거처소로 뛰어갔고 한명은 인사를했다.
"어떻게 저런 사람이 수석 마법사가 된건지 모르겠군요.."
"하하..그러게.. 가 아니고.. 안경을 안써서 그런걸꺼야.."
"그런데 마스터.. 마스터가 밟고 있는 거 안경아닙니까?.."
"...으응?.."
사뿐히 즈려밟아져 이미 가루가 된 안경을 본 이후는 간담이 서늘해 졌다.
"어..어떻하지..너 마법사용할줄 알어?."
"아뇨 전 마나를 이용할뿐 마법이란건 잘 모릅니다"
"....어..어떻하지.."
"몰릅니다.."
이때 자신의 파란색머리를 묶고 아멜리아가 나왔다.. 예전의 모습과는
판히 하게달랐다.. 어느 남자라도 흑심을 품을 많큼 아름다웠다..
"저.. 저기 아..아멜리아."
"네..?"
"저기 안경.."
"....?"
이후가 들고있는 안경을 보더니 울상을 짖고는 아멜리아가 말했다
"아이.. 몰라요!.. 이거..어떻하지!.."
"제.. 제가 어떻게든 수공사 를 불러서 새로 안경을 맞쳐드릴께요..
죄..죄송합니다.."
"괜찮아요.. 뭐 이런적이 한두번 있었어야죠.."
"하하.."
"아 그나저나 무슨일로 오셧어요?.."
"여기 마법사들의 규모좀 알고 싶어서요."
"아..~.. "
그녀는 이후의 말을 듣고는 창문에 몸을 빼고는외쳤다..
"랄프~.. 랄프 있나요?.."
그녀가 외치자.. 잠시뒤 아멜리아의 방에 빛이 일렁이더니 어느 샤프하게
생긴 남자가 나타났다..
"불르셧.. 헛..!세.. 세자전하를 뵈옵니다"
그사람은 이후를 보곤 극경의 자세를 취한뒤 일어났다..
"아..그런데 무슨일로..엥 또 안경 잃어버리셧습니까?.."
"하하..실..아니 세자전하 이쪽은 란 실프 에요."
"랄프라고 불러주십쇼."
"아. 반갑습니다.. 이렇게 찾아와서 방해만하고 죄송하군요.."
"아닙니다.. 그런데 무슨일로.."
"아 이쪽의 마법사들의 규모좀 알고 싶어서요.."
"아.. "
잠시뒤 아까 라이온 처럼 종이를 가져왔다.. 숫자가 그려져있었다..
"여기 보시다시피.. 저는 6서클마스터로서 이곳의 부교관으로 있고
7서클 마스터이신 아멜리아 님께서 이곳의 총지휘관으로 계십니다.."
"보통의 마법사들은 어느정도의.."
"대략 5서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략 5서클?"
"네.. "
"흠... 대략난감하군 이정도 밖에 안돼다니.."
"이정도랴뇨?.."
"..."
"이대륙에선 5서클 정도만 되어도 대단하다고 하는데.. 참.."
"아.. 그런가요?그럼 숫자는 .."
"예.. 조장으로 되어있는 자들이 6서클 그리고 조장에 있는 사람들이
5서클에서 6서클 비기너 입니다..그리고 이렇게 15명으로 이루어진
조가 10개가 있습니다.. 대부분 마법부대로 돼어있고 나머지는 이곳을
지키는자들입니다"
"흠.. 생각보단 많군."
"후후.."
"좋아.. 아멜리아. 내일좀 와주셧으면합니다 그때 제가 안경도 고쳐드릴꼐요."
"네.. 알겠어요."
"그럼.. 랄프님도 수고 하시고요.."
"예.. "
마법사들은 대부분 개인적으로 행동하기에 간략하게 끝냈다..
이후는 다시 학자들과 같이 있을 아사벨라한테 가기로 마음 먹었다..
역시 꽤 나 길은 시간이 걸려 아사벨라가 주거한 곳으로 도착했다..
그녀의 방안에선 학자들과 토론을 하는 소리가 들렸다..
아무래도 이후가 행성이 둥근다는 설이 맞다 안맞다 를 두고 최종 판결을
하는 모양이다..
"아사벨라.. 저 실드란입니다.. 들어가도 될까요?."
"시.. 아니 세자전하?!... 드.. 들어오세요."
이후가 들어오자 많은 수석학자들과 반가운 얼굴이 보였다..
어니스트와 엘리엇도 보였다..
"세자전하를 뵈옵니다.."
"반갑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제시한 걸 토론중이신가보군요?"
"예..."
"뭐 여러분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전 아무 상관없습니다..
하여간.. 수석학자분들과 수학자 그리고 과학자 분들께 부탁드릴것이있어서
들렀습니다.."
"무.. 무슨일이신지.."
"우선 아사벨라.. "
"네?.."
"어떻게.. 상권자들에게 무슨 소식 없습니까?.."
"글쎄요?.. 우선 전표는 보냈는데.."
"음.. 하여간 급한거니깐.. 어니스트와 엘리엇 그리고 아사벨라도 내일
제방에오십쇼.."
"네?.. 아.. 네"
"알겠습니다.."
"예~.."
"그리고 모두에게 부탁드릴께.. 화약 을 많이 준비해 주셧으면 합니다..
모두들 연금술에 대해 어느정도 아실테니.. 어려운 부탁은 아닐거라 생각하기에
부탁드리는겁니다.."
"...뭐..그거야 어렵지 않죠."
"좋아요.. "
"아 이러지 말고 차라도.."
"벌서 2잔째 입니다.. "
"엥?.."
"하하하 그렇게 생각하지마시고.. 토론에 방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아니에요.."
"내일 뵙죠.."
"네.."
이런말을 남기고는 훌쩍.. 나가버리는 이후를 보곤 한숨을 내쉬는 아사벨라였다
이후의 갑작스러운 행동이 약간 거북한 그녀였다..
"아.. 어머니한테도 가야겠지..너도 소개 시켜드리고."
"예.."
이렇게 이야기하고는 이후는 발걸음 속도를 재촉했다.. 이젠 아예 밤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언제나 따스함이 느껴지는 방에 도달했다..
"어머니.. 저 세자입니다."
"......"
"어머니?.."
"......"
쿵!!!
이후는 얼른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 어두운방.. 주의에 시녀들은
아무말 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이후의 가슴을 찢어질듯 했다.. 여태껏 자신의 일에만 생각해 지금의 어머니에게
효도라는것을 못해드렸다는것이 이제야 생각했다.. 전의 지구에있을적에도
부모님들께 효도를 못해드렸던 자신이 너무나 미웠다.. 그의 붉은 두눈에선
눈물이 흘렸다..
싸늘히 시신에 되어버린 어머니의 시신곁으로 다가가 언제나 그랬듯이
그녀의 손을 잡고 이마에 문질르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가 도착하기전에
방금전 이미 그녀는 생을 마감한 것이였다.. 시녀들이 통보를 햇는지
3명의 위원들이 뛰어들어왔다..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 곁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후를 발견했다..
"세.. 세자전하.."
아리스가 다가갈려고 했는데.. 쟌이 막아서며 말했다..
"더이상 다가오면 죽어버리겠다.."
".!!!"
어린 소년이 낼수없는 살기를 내품으며 말했다.. 왠지 그의 눈에도 슬픔이
느껴졋다... 그런말을 한 쟌도 이후의 곁에서 떨어졌다..
그렇게 잠시..
안정을 되찾은 이후는 다시 일어나 걷기 시작했다.. 그모습에 쟌도 아리스에게
고맙다는 표현을 한뒤 뒤따라갔다..
그뒤.. 달이 보는 가운데.. 성대한 제사가 이루어졋다..
대륙의 법으로 세실란이 죽자 이후가 자동적으로 헤븐즈 쉴드의 주인이 됬다
드디어 새로운 왕이 탄생되는 순간이였다..
다음날 아침
이후의 방..
담배를 입에 물고 담배향에 취해 있고.. 쟌은 그의 곁을 아무말 없이 지켜주었다.
이때..
"폐하... "
"아.. 들어오세요."
그의 말을 듣고 꽤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다.. 3명의 위원들과 라이온과 어니스트그리고
엘리엇그리고 몇몇의 대장장이. 또한 뒤에는 3명의 처음보는 사람들이 보였다..
소파로 자리를 옮겼다.. 가운데 소파에 이후가 않고 쟌은 곁에서 서있었다.
다른 사람들도 자리를 잡자 아리스가 먼저 말을 끄냈다.
처음보는 2명의 남자와 1명의 여성이 보였다
그의 말에 3개의 머리가 스위트에게 으르렁 거리더니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쟌의 이런모습을 처음보는 위원들과 다른 사란들도 놀라긴 마찬가지였다..
그것도 잠시.. 서로 열변까지 하며 서로서로의 생각에 대해 이야기 했고..
"자.. 이정도로 마무리 짓죠."
"음.."
"그런데 이런 적은 숫자로."
"아까도 말하지않았습니까?..제 발명품.."
"...음.. 알겠습니다.."
"좋아.. 모두 행동 개시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3명의 위원들만 남고 모두 나가자 이후가 힘들엇는지 담배를 입에 다시물고
휴식에 취했다..
"아휴.."
"힘드셧나봐요?."
아사벨라가 묻자 이후는 고개를 끄덕거렷다.. 그리고 잠시뒤..
"뭐라고요!!!!!"
3명의 위원들 모두가 깜짝 놀랐다.. 그중 아리스가 먼저 말했다.
"하지만 실드란님!.. 그래도.."
"걱정 마십쇼.. 딱 20일 정도만 시간을 주십쇼.."
"그래도 어떻게 단신의 몸으로.."
"아직은 세상은 제가 세자로 알고있을거 아닙니까?.."
"그래도."
"여러분은 그냥 잘 해서 제가 왕국에 있는것처럼 꾸며주시면 됩니다.."
"그래도.."
"아참내.."
"알았어요..."
"좋습니다.. "
이후는 존재를 숨긴채 다른 나머지 2개의 국가를 가보기로 결심했다..
지금 이대륙의 국가는 3개.. 하나는 해븐즈 그리고 하나는 드래곤스피어
또하나가 가장 관심이 무림 이라고불리는 정보가 미약한 국가 였다..
이후는 그곳을 한번 횡단해볼 생각인것이다..
역시 이후의 방
아리스와 이후가 단둘만이 있었다.. 쟌은 뒤뜰에서 이후를 기다리는 중이였다..
보통 귀족들이 입는 옷을 입은 이후의 등을 아무말없이 안은채..아리스가 말했다
"...걱정마십쇼.."
"실드란님..."
"선물 사올태니.. 기다리세요.."
이후는 다시 돌아서 그녀를 힘껏 안아준후 뒤뜰로 나갔다.. 그리고 그 높은
성벽을 훌쩍 넘어 사라지고 쟌도 그를 따라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