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장비 양승수]
LG이노텍(011070): 우려는 반영, 회복과 성장에 주목
- 4Q22 영업이익은 5,30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8.9% 하회할 전망
- 1) Foxconn 정저우 공장 생산 정상화 지연 2) 원화 강세 3) 기판소재 사업부 부진의 영향 때문
- 다만 4Q22는 일시적인 부진이라고 판단하며 2023년에도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 (영업이익 기준 1조 7,687억원으로 올해 대비 +8.3% 성장 전망)
- 1) 아이폰15의 폴디드줌 카메라모듈 단독 공급에 따른 평균 ASP 상승과 액추에이터 일부 내재화에 따른 의미 있는 수익성 개선 기대
- 2) 애플의 XR기기는 시점보다는 새로운 디바이스의 출시 자체에 의의가 있다고 판단. 기술적인 성과만 가시화된다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부품을 공급하는 동사의 멀티플을 상향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전망
- 3) 중국 소비 회복에 의한 스마트폰 시장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 당사는 중국 내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한 선호도 상승과 프리미엄 시장 내 애플의 독보적인 입지를 고려했을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회복은 애플의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고 판단
- Foxconn 공장의 생산차질로 아이폰 관련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상황이나 현재까지도 프로 모델에 대한 대기 수요가 견조하기 때문에 공급 부족이 야기한 이연 수요를 통해 내년 1분기 가파른 투자 심리 회복 예상
- 12개월 선행 PBR 1.2배에 거래되고 있는 현 주가는 하방은 제한되어 있는 반면 업사이드는 열려있다고 판단.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470,000원을 유지
https://bit.ly/3W6BRZC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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