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전동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몇자 적어봅니다. 다른 유저분들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저는 현재 검은색 프론트 우산기어를 장착한 상태이며 지금까지 한번도 깨진적은 없으나 다른 유저분들중 몇분께서 깨졌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현재 프론트 우산 기어도 문제 없어 보이지만 패션나인 본사에서는 평기어로 다시 제작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저는 테스트겸 새 평기어가 나오더라도 우산기어를 계속 써볼 생각입니다.
지금 제 파워소스는 스콜 520kv 모터에 콘트로닉 120hv(캐슬 160hv) 블루코어와 하드코어 펄스 이렇게 써보았습니다.
520kv 모터는 순간 와트수가 10000와트에 이르는 모터이므로 마일드한 비행이 아니고 3D 비행을 하시려면 최소 방전율 45C이상을 써야만 합니다(메이저급 배터리 기준). 25C같은 배터리 사용시 배가 불러 버립니다.
이번 전동버전에서는 3축에 최적화된 스와시와 헤드시스템을 채용하여 현존하는 삼축 자이로는 모두 쾌적한 세팅이 가능합니다.
정지 안정성은 물론 정확한 조타감도 맛볼수 있습니다.
배터리의 자유로운 마운팅으로 무게 발란스를 유기적으로 맞출수 있어 헬기의 발란스가 잘 맞아 헬기의 운동성에 시너지 효과를 줄수 있습니다.
DFC 헤드채용으로 빠른 피치웤과 운동성을 확보할수 있습니다.
헤드의 내구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수십회를 날려보았지만 유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 극악 3D를 추구함으로 과피치시 발생하는 전압 저하를 피하기 위해 10.5도를 사용 하였습니다. 한가지 웃긴것은 제가 잘못 세팅을 하여 7.5도로 비행을 해보았는데 오히려 알피엠 저하없이 더 빠닥 거리더군요...결론은 12도 까지 쓰는것 보다 본인의 스타일이 하드한 스맥이라면 11도 이하로 세팅하셔서 비행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다른 헬기와 마찬가지로 패션도 패션나름대로의 조립 노하우가 존재합니다. 조립하다 막히는게 있다면 패션본사에 문의를 하셔서 해결을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 한가지 조립의 어긋남이나 노하우가 헬기에게는 여러가지 영향이 미칠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 동안 패션 전동과 함께 명절을 보내게 되었지만 시원한 비행성과 스트레스 풀리는 조타감으로 든든한 동반자와 명절을 지낸거 같았습니다. 한국 최고의 전동헬기 패션이 세계적인 헬기가 되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캐놉이 멋지네요...한번 해보고 싶은 기체네요...하지만 좋합적으로 볼때 600급이 저한테는 딱입니다.
패션에서 550급을 출시한다고 들었는데, 600급 제작을 고려해 보심이 어떨지 의견 제시합니다.
종수 사장님께 전달해주심 감솨^^
DFC헤드도. 탕수가늘어날수로. 유격생김니다
트레킹 장난아니게 생김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디자인은. 상당히좋은반면
내구성 면에서는 별루라고 생각합니다
형님도 이제는 리뷰도 쓰시고 멋져 부러요....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