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은반여왕 김연아 팬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바다에비친여나
연아선수가 보고있어요:) 부정적이고 격한 글은 자제해주시고 긍정의 기운을 불어넣어주세요. 플라잉~퀸 유나~
*규칙미숙지글 작성 후 삭제항의글작성시 규칙위반 및 무통보삭제됩니다.
★유튜브 영상 많이 클릭해주세요! 볼륨바를 맨 아래로 내려놓으시면 계속 음소거 됩니다★
<사진 설명>
1. 트리플 악셀의 도약이 8분의 1회전을 (미리) 미끄러져 회전했지[비비고 들어갔지]?
2. 토로 눈을 차 올리는 트리플 악셀 착지 순간. 스케이트 날의 오른쪽으로 눈에 보이는 흔적이 없다.
3. 착지 자세를 유지하려고 애쓰는데 투풋은 아니다.
스케이트 날이 빙면에서 4분의 1 바퀴 이상을 (더) 돌았다.
4. 최종적인 트리플 악셀 랜딩 에지
위의 두 사진의 스케이트 날의 방향과 비교해 봐라. 스케이팅 궤적에서 크게 굽어서 미끄러진 것에서 주목하라.
5. 더블 토 룹에서 중간에 톡 치기
6. 더블 토 룹에서 정면 방향으로 도약
7. 빙면과 닿은 직후의 더블 토 룹. 착지 지점부터 스케이트 날의 앞부분까지 스케이트 날의 오른쪽으로 난 흔적을 주목하라.
8. 투풋 랜딩 더블 토 룹? 빙판에서 토 픽이 보이지 않게 낮춤.
9. 더블 토 룹 투풋 랜딩의 디테일. 점프에서 정면 방향으로 착지하는 것으로부터 3회전.
3회전을 만들기 위해, 점프는 랜딩이 정면으로 이뤄져야 한다.
10. 최종적으로 점프에서 나올 때의 에지
#3.
알렉산드라 스티븐슨이 ISI에 쓴 여싱 프리 스케이트 리뷰입니다.
Ladies Free Skate
YU-NA KIM Exquisitely flawless wins GOLD
Mao ASADA Lands two triple Axels but later stumbles
JOANNIE ROCHETTE overcomes tragedy to take bronze with a near flawless showing;
blows a kiss sky-ward for her mother who died only days beforehand
Great Technical Standard Shown with NO falls in top 11.
http://www.iceskatingintnl.com/archive/results_vancouver/Ladies%20FS%20Report.htm
종합 점수 1위. 228.95 (* 기사 오류;; 228.56인데^^;;)
프리 스케이트 1위. 150.06 ( 78.30 TES + 71.16 PCS); 쇼트 프로그램 1위;
그녀의 제임스 본드 쇼트 프로그램에서 훌륭한 연기를 펼쳤던 현 월드 챔피언 김연아(19세, 대한민국)가 이 종목에서 완벽함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로얄 불루빛의 드레스를 입고서, 그녀가 속한 6그룹에서 네 번째로 나와서 죠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에 맞춰 연기를 펼친 그녀는 눈부시고 대담했으며, (쇼트에 이어) 두 번째의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만약 지금도 여전히 6.0점(만점)제였다면, (그녀가) 어떤 메달을 받을지에 관해선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단지) 6.0점을 몇 개나 받을지에 대한 질문만 남을 것이다. 그녀는 의심할 여지 없이 역대 최고 중의 하나인 연기를 선사했다. 이 엄청난 예술성과 기술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목격한 사람들은 특권을 누린 것이며 앞으로 수십 년 동안 그들이 본 것에 대해 말하게 될 것이다. 그녀는 2008년에 월드 타이틀을 차지했던 은메달리스트 아사다 마오보다 무려 23점이나 앞서서 마쳤다.
마지막 그룹 여섯 명 중에서 세 번째로 나온 2007년 월드 챔피언 안도 미키의 순서 직후에 나와 스케이팅을 타면서, 그녀는 트리플 러츠에서 트리플 토로 솟아 올랐다. (트러-트토 콤비에서) 가볍게 착지하기 전에 각각의 점프가 똑같이 높았으며 비거리도 똑같이 상당한 양을 이동했다. 그녀는 (이 콤비로) 10점의 기초점에 +2점의 가산점을 받아 12점이나 쌓아 올렸다. 그런 다음 기초점에 +1.80점의 가산점을 받아 총 7.30점을 기록한 트리플 플립이 나왔다. 그녀의 더블 악셀-더블 토-더블 룹 콤비네이션이 +1.40점의 가산점을 받으면서 그녀의 점수에 7.70점을 추가했다. 플라잉 콤비네이션 스핀은 레벨4를 받아 +0.80점의 가산점을 받은 한편, 그녀의 레벨4짜리 스파이럴과 더블 악셀-트리플 토 콤보는 둘 다 +2.0의 GOE 가산점을 받았다. 보너스 점수에서, 그녀는 가산점 +1.40이 추가된 트리플 살코와 +2점이 추가된 트리플 러츠를 수행했다. 그녀의 직선 스텝은 레벨3이었으며 가산점 +1.0점을 받았다 (어떤 선수도 스텝에서 레벨4를 받은 선수응 없다). 그녀의 마지막 점프는 가산점 +1.40점을 받은 더블 악셀이었다. 각각 +0.60점과 +1.0점의 가산점을 받은 두 개의 레벨4짜리 스핀으로 연기가 끝났다.
꽃과 (봉제) 동물 인형들이 그녀에게 비오듯 쏟아지는 동안, 그녀는 행복의 눈물을 흘리며 빙상에 서 있었다. 키크존에 앉아 있을 때, 그녀의 점수가 전광판에 뜬 것을 읽고 그녀의 입이 크게 벌어졌다. 그녀는 이번 시즌 그랑프리 대회에서 그녀가 세웠던 76.28점의 쇼트 프로그램 세계 (최고)기록을 이미 경신한 바 있지만, 겨우 2.20점 정도였었다 (78.50점). 그러나 그녀의 프리 스케이트 총점 150.06점은 이번 시즌에 그녀가 세운 프리 스케이트 최고 기록 133.95점을 무려 16.11점이나 경신한 점수였다. 그녀는 종합 점수에서도 그녀가 파리에서 세운 210.03점을 18.53점이나 앞선 228.56점으로 끌어올렸다. 그녀는 한국 최초의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메달리스트일 뿐만 아니라, 은메달리스트보다 무려 23.06점의 엄청난 점수 차로 앞서서 금메달을 땄다. 그리고 그녀의 신기록 점수가 (앞으로) 몇 년 간 지속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한국은 밴쿠버에서 쇼트 트랙과 롱 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도 금메달을 땄다. "제가 받은 점수가 저는 아직도 믿겨지지 않아요." 갈라쇼가 끝난 뒤, 그녀는 평창 올림픽 유치 위원회의 리셉션에 주빈으로 초대되었다. 올림픽 개최를 놓고 밴쿠버와 소치에 (연이어) 아깝게 패한 뒤, 그들은 김연아의 카리스마가 그들이 2018년 올림픽 개최권을 따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종합 점수 2위. 205.50점; 프리 스케이트 2위. 131.72점 (64.68 + 67.04); 김연아보다 겨우 20일 늦게 태어난 일본 나고야 출신의 아사다 마오(19세)는 그들이 그 동안 출전해 온 모든 국제 대회 커리어 동안 김연아와 대결을 펼쳐 왔다. 그들은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서 커다란 장래성을 보여줬었다. 아사다는, 신채점제를 사용한 미국에서 열린 첫 번째 국제 대회인 2004년 롱 비치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당시 아팠던 그녀의 언니 (아사다) 마이를 대신해 출전해, 트리플 악셀을 과시했었다. 캐나다 온타리오州 키치너에서 열린 2005년 월드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아사다가 금메달을 땄고 김연아가 은메달을 땄었다. 두 선수 모두 너무 어려서 지난 (토리노)올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올림픽이 끝난 2주 뒤에,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루비아나]에서 열린 2006년 주니어 월드에선 김연아가 아사다로부터 타이틀을 빼앗아 갔다. 둘 다 (그 동안) 우여곡절[부침 ups and downs]을 겪었다. 아사다는 2008년 월드 챔피언이 되었다. 2009년엔 김연아가 월드 타이틀을 딴 반면, 아사다는 4위에 머물렀다.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에 맞춰 연기한 쇼트 프로그램이 끝난 뒤, 아사다는, "저는 매우 안심이 돼요. 이건 이번 시즌 제가 한 것 중 최고의 쇼트 프로그램이에요. 저는 그것에 정말로 만족해요. 저는 침착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어요."라고 말했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트리플 악셀을 선보였음에도 그녀는 우승하지 못했다. 아사다는 롱 프로그램에서 두 개의 트리플 악셀을 시도했는데, (그 중) 하나는 더블 토와 콤비네이션을 이뤄서 했지만, 여전히 (김연아를 이기고 우승하기에는) 충분하지 못했다. 김연아의 순서 바로 뒤에 롱 프로그램을 한 아사다는,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제가 연기할 음악만 듣고 있었어요. 그녀의 점수는 못 봤지만 관중들을 반응으로 그녀가 연기를 아주 잘 했다는 건 알 수 있었어요. 김연아와 경쟁을 한다는 압박감은 많이 느끼지 않아요. 우리 둘 다 자기 자신을 믿으니까요. 우리는 (각자) 자신만의 것을 하는 거예요. (이제) 우리 둘 다 다 성장했다고 저는 생각해요. 저는 두 개의 실수를 했고, 그래서 저는 좀 후회가 돼요[분해요]. 하지만 오늘 메달을 따서 행복해요. 저는 제 트리플 토 룹을 싱글로 뛰었어요. (그 때) 제 다리가 좀 지쳤다고[풀렸다고] 생각해요. 제 발이 제 몸 아래 붙어 있는 것같지 않았어요. 즉석에서 저는 재빨리 결정을 해야 했어요. 그 점프를 다시 뛰었어야 했지만, (그 바람에) 음악을 놓쳐서 늦어지고 싶지 않았어요. (이제 와서) 뒤돌아 생각해 보면, 저는 그 점프를 (늦게라도) 다시 뛰었어야 했어요. 이게 제가 가장 후회하는 부분이에요. 4분이 너무 빨리 지나갔어요."라고 말했다.
트리플 악셀의 기초점이 너무 낮다고 그녀가 생각하는지 질문을 받았을 때, 아사다는, "그것에 대해 제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아요. 제가 말할 수 있는 전부라고는 이번 올림픽에서 제가 세 개의 트리플 악셀을 모두 완수해서 제가 자랑스럽다는 것이에요."라고 말했다.
단독 트리플 악셀만으로는 8.20점의 기초점을 갖는다. 더블 토 룹과 콤비네이션을 이룰 경우, 기초점은 9.50점이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의 기초점은 10점이다. 아사다는 4개의 레벨4를 받았으며 직선 스텝에선 레벨3을 받았다. 두 개의 트리플 악셀과 싱글 토 룹 외에, 그녀는 트리플 더블-더블 룹-트리플 룹을 수행했지만 두 개의 더블 룹 점프와 콤비네이션으로 시도한 두 번째 트리플 플립은 다운그레이드 되었다.
"제가 처음 링크에 들어섰을 때, 저는 아무런 특별한 느낌도 없었어요. 하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다른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경험했어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좋은 경험을 많이 했어요."
<이하 생략>......
#4.
ISI에 올라온 소니아 비앙케티 여사의 밴쿠버 올림픽 리뷰입니다.
The Magic of the Olympic Games
올림픽의 마법
http://www.soniabianchetti.com/writings_olympicmagic.html
http://www.iceskatingintnl.com/archive/results_vancouver/Magic%20of%20Olympics.htm
2010 동계 올림픽이 끝났다. 이 스포츠의 이미지와 인기를 되살리는 데 이번 올림픽이 결정적인 것으로 여겨졌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은 걸로 보인다. (과거에) 피겨 스케이팅은 수백만 명의 팬들과 방송 중계권료로 수천만 달러의 돈을 끌어 모으곤 했었다. 피겨 스케이팅은 동계 올림픽 전체를 지탱해 주는 커다란 천막[차양]이었었다.
(이제) 더 이상은 아니다. 올림픽이 시작하기 전에, NBC는 그들이 이번 올림픽에 대해서 무려 2억 달러를 잃을 수도 있다고 말했었다. 2010년 2월 27일 자 워싱턴 포스트紙의 기사에 따르면, 밴쿠버 올림픽 둘 째주 동안 NBC의 시청률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닐슨의 시청률(조사)에 따르면, 4년 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의 상당했던 밤 동안 평균 2,510만 명이 시청했던 것과 비교해 화요일의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경기) 방송은 평균 2,130만 명의 사람들이 시청했다. 4년 전(의 시청률)으로부터 매일 밤 올라갔다가, 밴쿠버 올림픽 시청률이 연속으로 떨어진 두 번째 밤으로 기록되었다. (여싱 피겨 스케이팅의 시청률이 이렇게 낮았던) 한 가지 이유는 동계 올림픽의 최대 이벤트인 여싱 피겨 스케이팅에서 미국의 우승후보가 없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슬프게도, 주된 이유는 피겨 스케이팅이 그 매력과 아름다움과 신뢰를 잃었다는 데에 있다; 동계 올림픽이 올림픽의 심장을 도둑맞았다. 예술이 없는 이 스포츠는 팔리지 않는다.
나는 밴쿠버에 가지 않아서 뒤늦게 방송 중계를 해줄 때 경기의 일부를 TV로 볼 수밖에 없었다. 시차때문에, (내가 사는) 이탈리아에서 이 시합들은 한밤 중에 생중계해줬다.
다양한 시합들을 보면서 나는 두 가지 상반된 감정을 경험했다: 한편으로는, 너무나 많은 재능있는 스케이터들이, 빈약한 안무의 프로그램과 (빙면이) 긁히는 소리가 나는 스케이팅과 아무 의미 없이 도처에서 팔을 휘저어대고 넘어지는 일이 일상적으로 과도하게 많이 일어나면서, 사실 상 무너지는 걸 보면서 내가 느낀 비통함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피겨 스케이팅이 아직 죽지 않았으며 아직 구원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나에게 준 정말로 뛰어난 몇몇 프로그램을 보면서 내가 느낀 기쁨과 강렬한 감정이다. 그러나 모두 라이사첵이나 김연아가 되기 위해 현채점제를 마스터하기 위해 고투하고 있는 수십 명의 재능있는 스케이터들이 있으며, 이것이 큰 문제[걱정거리]의 원인이다.
페어에서, 두 개의 역사적인 기록이 달성되었다: 피겨 스케이팅에서 중국이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딴 것과 1960년 이래 러시아나 구 소비에트 연방의 페어팀이 올림픽 포디움에 오르지 못한 것이다.
중국의 셴 & 자오가 , 비록 실수를 하나 하기는 했지만, 뛰어나고 웅장한 연기로 금메달을 땄다. 리프트 동작 중 하나에서 셴슈가 자오홍보의 등에서 미끄러졌다. 그러나 그들은 즉시 회복해서, 아름다운 캐리 리프트로 링크를 반 정도 (이동해) 돌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그들이 알비뇨니의 "아디지오 G단조"에서 보여준 해석은 정말로 매혹적이었다.
각각의 동작이 음악과 제때에 타이밍을 이루며 완벽하게 수행되었고 그 개성을 표현했으며, 안무는 독창적이었고 개념도 좋았다. 그리고 스케이팅은 부드럽고 편안했으며 감상적이고 열정으로 가득했다. 가장 어려운 점프들과 리프트를 할 때 그들이 수행한 물흐르듯 빙상을 매끄럽게 활주하면서 보여준 스피드는 그저 환상적이었다. 셴슈의 숨막히는 쓰로우 점프에서 그녀는 공중을 날아다니는 나비와 같았다.
음악이 채 끝나기도 전에 관중들이 기립해서 (그들이) 당연히 받을 자격이 있는 기립박수를 그들에게 보냈다. 이것이 스케이팅이다! 그리고 이것이 대중과 TV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하는 것이다.
은메달은 중국의 팡&통에게 돌아갔다. 그들은 프리 스케이트에서 우승할 만한 자격이 있었으며, 쇼트 프로그램 4위에서 (전체) 2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그들은 그 시합[페어 프리 스케이트]에서 유일하게 무결점의 연기를 펼쳤다. 그 물흐르듯 매끄러움과 스피드 그리고 그들의 리프트와 트위스트 동작의 난이도는 그저 기절할 만큼 멋졌으며, 내 생각에, 그들의 쓰로우 점프들은 완벽하고 매끄럽게 착지한, 그날밤 연기들 중 단연 최고였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들의 연기의 우수성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향상되었다는 점이었다.
"Impossible Dream"에서 보여준 그들의 해석은 그저 대단할 뿐이었다. 관중들은 그들에게도 기립박수를 보냈으며 그들이 연기를 끝마쳤을 때 통지안은 절을 하고 빙판에 입맞춤을 했고 팡칭은 기쁨으로 가득 차서 그의 주위를 돌면서 스케이트를 탔다.
지난 두 번의 월드 우승팀인 독일의 알리오나 샤브첸코 & 로빈 졸코비는 흠 있는 프리 스케이트로 2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그들은 새롭고 독창적이며 안무가 잘 짜여진 프리 프로그램인 "아웃 오브 아프리카"에 맞춰 아름답게 스케이트를 탔지만, 사이드 바이 사이드 점프에서 고전을 했다. 졸코비가 더블 악셀에서 넘어졌다. 그들은 또한 콤비네이션 스핀에서도 문제가 있었다.
페어 경기에 대한 총평: (페어에서) 여자선수들 모두가 하나같이 스케이트화를 꽉 움켜잡는 새로운 데쓰 스파이럴을 수행하는 것을 보고 나는 절망했다! 몇 점 더 받기 위한 이 새로운 동작[특징]은 아름다움과 우아함, 그리고 페어 스케이팅에서 가장 매력적인 요소들 중의 하나인 조화를 파괴한다. 이것은 (결코) 환상적인 아이디어가 아니지 않는가?
남싱 경기는, 예상했던 대로, 가장 흥미진진했고 스펙터클했으며 또한 가장 논란이 되기도 했다.
미국의 에반 라이사첵이 1위에 올랐고 1988년 브라이언 보이타노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딴 미국 남자선수가 되었다. 그는 나무랄 데 없는 프로그램을 연기했다. 그는 쿼드 점프는 아예 시도하지도 않았지만, 그가 한 모든 것들은 기술적으로 완벽했다. 그의 프로그램은 균형이 잘 잡힌 패키지였으며 각각의 단일 요소를 수행할 때마다 가능한 많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영리하게 구성되었다. 어떻게 하면 시합에서 이길 수 있을지 생각해 내는 데에는 많은 수학적인 계산이 포함된다. 이것이 바로 만약 누군가 우승하기를 바란다면 (그 선수가 해야 하는) 신채점제가 부과하는 과제인 것이다. 그는 또한 스핀과 복잡한 풋워크도 잘 해냈다. 그는 분명히 우승할 만했다.
러시아의 예브게니 플루셴코가 2위에 올라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탱고 아모르"에 맞춰 스케이트를 타면서, 예브게니는 훌륭한 쿼드러플 토 룹/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으로 포문을 열었다. 그는 그런 아주 어려운 콤비네이션을 하는 유일한 선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프로그램 나머지에 대해선 그는 안전하게 갔다. 그는 7개의 트리플 점프들을 (플러스 쿼드 하나) 수행했는데, 그 중 일부는 흔들리고 선명하지 못한 착지를 했다. (그나마) 그가 넘어지지 않은 것은 그의 광장한 경험[노련미]덕분이었다. 그의 다른 점프 콤비네이션들이 고작 트리플/더블 점프들로 구성되었다는 것 또한 주목할 만하다. 그의 스핀들은 라이사첵의 스핀만큼 좋지는 못했으며, 그의 스텝 시퀀스들 중 하나는 더 낮은 점수를 받았다. 내가 볼 때, 플루셴코의 문제는 내가 그에게서 기대했던 집중력과 감정의 수준에 그가 이르지 못했다는 데에 있다.
4년 간의 휴식 뒤에 올림픽 포디움에 다시 오른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성과로 여겨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플루셴코는 전혀 만족하지 않았으며 그가 금메달을 강탈당했다고 느꼈다. 시합이 끝난 뒤에 그는 선언했다: "만약 올림픽 챔피언이 쿼드 점프를 뛰는 법도 모른다면 ... 나는 잘 모른다. 지금 이건 남싱 스케이팅이 아니다. 이제 이건 댄싱이다. 그게 나의 요지이다."
어쩜 이리도 슬프고 틀린 말을 하는지! 예브게니는 그가 라이사첵에게 아깝게 패배한 것이 쿼드 점프를 부정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전체적인[토탈] 스케이팅 프로그램이 승리한 것이라는 걸 깨닫지 못한 것처럼 보인다.
개인적으로, 에반이 피겨 스케이팅, 즉 우리가 부르는 것처럼 "예술적인 스케이팅"에서 경쟁력이 있는 선수는 쿼드 없이도 금메달을 딸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 줘서 나는 매우 행복하다. 플루셴코의 점수에서 잘못된 것은 최종 순위가 아니라, 프로그램 구선 점수[PCS]에 대해 점수였다. 새로운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는 PCS에서 라이사첵과 똑같은 82.80점을 받았다. 그리고 이것은 분명히 잘못되었다. (예술적인 면에서) 라이사첵이 훨씬 더 잘 했다.
더 어려운 요소들을 시도하는 선수들에게 보상을 하고 격려하기 위해 신채점제에 커다란 조정이 필요하다는 플루셴코와 그의 코치인 알렉세이 미신의 의견에 나도 동의한다. 점프들의 기초점의 비율[등급]이 잘못되었고 그 점프들의 실제 난이도가 반영되지 않았으며, 충분히 회전수를 채웠지만 가까스로 착지한[제대로 착지하지 못한] 쿼드나 트리플이 제대로 착지했지만 4분의 1 정도 회전이 모자란 똑같은 쿼드나 트리플보다 더 많은 점수를 받는 것과 같은 모순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는 것에 나도 동의한다. 이 채점제를 개선할 방법에 대해 많은 제안들이 ISU에 몇 번이나 제출되었었다.
그들이 그 제안들을 고려해서 필요한 변화를 채택하기를 우리는 그저 바라는 수밖에 없다.
선수들과 코치들이 커다란 기여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채점제가 존재하는 한, 좋든 나쁘든 간에, 선수와 코치, 그리고 안무가들은 그걸 따르는 것 외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 설사 그것이 그들 모두에게 악몽이어도 말이다.
일본의 타카하시 다이스케가 3위에 올랐으며, 남싱에서 일본 최초의 올림픽 메달을 땄다. 니노 로타의 "라 스트라다"에 맞춰 스케이팅을 타면서, 그는 뛰어난 프로그램을 연기했다. 그의 유일한 흠은 오프닝 쿼드러플 토 룹에서 넘어진 것이었다. 그의 스텝은 환상적이며, 대단한 스피드로 깊은 에지와 (빠른) 방향 전환을 하며 스케이트를 탔다. 안무도 훌륭했으며 각각의 동작을 그의 신체와 팔과 얼굴을 통해 음악을 잘 표현했다.
그는 심판과 관중들을 상대로 연기를 했다. 이것이 음악에 대한 완벽한 해석과 동작의 우수성에 대해 가장 내 마음에 들었던 프로그램이었다. 이것은 우리의 스포츠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우리가 장려해야 하는 유형의 스케이팅이다.
아이스 댄싱에서, 캐나다의 테사 버츄 & 스콧 모이어가 1위에 오르면서 역사적인 금메달을 땄는데, 아이스 댄스가 1976년 동계 올림픽에 정식으로 포함된 이후 캐나다 선수로서뿐만이 아니라 북미 팀들 중에서도 최초로 금메달을 딴 팀이 되었다. 구스타프 말러의 로맨틱한 제5번 교향곡 "아다지에토"에 맞춰 스케이팅을 타면서, 그들은 내가 기억할 수 있는 한 가장 아름다운 프로그램 중의 하나를 연기해냈다. 그들은 그저 마법같았다. 깊은 에지로 탄 그들의 스케이팅은 너무나 매끄러워서 마치 얼음 위를 떠다니는 것처럼 보였다. 그들은 대단한 파워와 스피드를 가졌으며, 발레 댄서들과 똑같은 우아함을 가지고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리프트를 수행했다. 심지어 그들의 의상조차 그들의 스타일과 클래스를 제대로 살려주었다. 아름답고 심플한: 불행하게도, 아이스 댄싱에서 이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 고마워요, 테사 & 스콧! 당신들은 오늘날의 스케이팅에선 아주 드문 강렬한 기쁨과 감정의 순간을 나에게 주었어요.
은메달은 미국의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에게 갔다. 그들 또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다. "오페라의 유령"에 맞춰 스케이팅을 하면서, 그들은 훌륭한 프로그램을 연기했으며, (음악의) 빠른 부분에선 깊은 에지로 완벽하게 하나가 되어 빙판을 가로질러 날았고 (음악의) 느린 부분에선 낭만과 서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깊은 에지를 사용하면서, 물 흐르듯 매끄러움과 스피드를 가지고 그들의 음악에 맞춰 완벽하게 스케이트를 탔다. 그들은 아름답고 혁신적인 리프트를 선보이며 기술 요소[TES]에서 아주 강했다. 유일한 결점은 리프트에서 너무 오래 시간을 끄는 바람에 감점을 하나 받은 것이었다.
동메달은 러시아의 옥사나 돔니나 & 막심 샤발린에게 돌아갔다.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사운드트랙에 맞춰 스케이팅을 타면서, 그들은 고난이도의 리프트가 있는 꽤 연극적인 프로그램을 연기했지만, 지금 이 스포츠에는 좋은 스케이팅 기술과 파워, 그리고 혁신이 필요한데, 돔니나와 샤발린은 그것을 가지고 있지 못했다. 솔직히 말해서, 그들의 순위는 아주 의문스럽다. 그들은 컴펄서리 댄스[CD]에서 1위에 올랐지만, 그들의 오리지널 댄스[OD]는, 눈부시지만 실수를 한 동작들이 많아서, 상당한 논란이 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몸에 매달려 있는 초록색 잎들이 달린 그런 의상들을 입고 나오다니 그저 끔찍해 보일 뿐이었다. 내가 볼 때, 아니 나한테만 그런 게 아니라, (이탈리아의) 파이엘라 & 스칼리 팀뿐만 아니라 (미국의) 벨빈 & 아고스토가 (돔샤네보다) 훨씬 잘 했다.
- 스페인 해설 中 -
여싱 경기는 정말로 대단했다. 최종(그룹) 여섯 명은 기술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의 뛰어난 프로그램을 연기했다.
한국의 김연아가 단연 최고였으며, 종합 점수 228.56점의 세계 신기록으로 쇼트와 프리 둘 다에서 1위에 올랐다. 그녀는 너무나 우월[월등]해서 (1등은 그녀가 따논 당상이었으므로) 시합은 2위를 두고 벌이는 싸움이었다. 죠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에 맞춰 스케이팅을 타면서, 스피드와 운동 경기 능력과 우아함을 결합하는 데 (있어서) 김연아는 무적이었다. 그녀의 점프들은 기술적으로 최고의 우수성을 지니며 최대의 스피드로 적절하게 스케이트를 타고, 그 어떤 눈에 보이는 노력도 없이[전혀 힘들어 보이지 않고 쉬워 보이게] 착지를 했다. 그녀는 마지막까지 무결점이었으며, 그녀의 (뛰어난) 표현력으로 관객들을 유혹했다. 그러나 그녀를 매우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은 깊은 에지로 스케이트를 타는 동안 그녀의 연기를 전달하는 방식[= 연출력, presentation], 즉 그녀의 머리와 몸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그녀는 깃털처럼 가볍다.
그녀는 빙상에서 숨이 멎을 만큼 굉장하다, 진정한 경이로움[marvel]이다. 연아는, 내가 그녀에 대해 생각하는 것처럼, 그녀만의 클래스에 있으며, 다른 행성에서 산다. 그녀는 피겨 스케이팅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연기들 중의 하나를 보여줬다.
라흐마니노프의 "모스크바의 종"에 맞춰 스케이팅을 한 아사다 마오는 아름다운 트리플 악셀로 그녀의 프리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트리플 악셀/더블 토-룹 콤비네이션이 그 뒤를 이었다. 1992년 알베르빌 올림픽에서 마오와 같은 나라 선수인 이토 미도리가 트악을 하나 시도한 이래로, 마오는 올림픽에서 트리플 악셀을 수행한 최초의 여자선수가 되었다. 김연아의 바로 뒤에 이어서 스케이트를 타는 것이 그녀에게는 매우 힘든 일이 틀림없었을 것이기 때문에, 마오는 대단한 파이터이다. 그녀는 좋은 스피드로 스케이트를 탔다. 그녀의 스핀과 스파이럴 시퀀스는 아름다웠다. 그러나 그녀는 두어 개의 실수를 했다: 트리플 플립이 다운그레이드 되었고, 트리플 토-룹으로 진입하는 풋워크에서 비틀거리면서 토 룹을 싱글로 뛰고 말았다. 전체적으로 그녀는 사랑스럽고 우아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동메달은 캐나다의 조애니 로셰트에게 갔다. 그녀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그녀가 한 것만큼 (프리에서) 스케이트를 잘 타지는 못했다. 그녀의 연기는 완벽하지 못했다; 그녀는 트리플 플립에서 투풋 랜딩을 하고 스텝이 어긋났으며 다른 두어 개의 점프에서도 불안한 착지를 했다. 그러나 "삼손과 데릴라"에 맞춰 스케이트를 탄 이 프로그램은 아주 우아했다. 며칠 전 그녀의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뜬 것으로 인해 그녀가 받은 감정적인 압박감은 견딜 수 없는 것이었을 게 틀림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그녀의 어머니와 그녀의 나라를 위해 그녀가 할 수 있는 한 스케이트를 아주 잘 탔다. 그녀는 (자신이) 독특하고 환상적인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全 세계가 그녀와 함께 했었다. 이 점에 대해서(만큼은) 그녀는 금메달을 받을 만하다.
<중간 생략>.... 미라이 나가수, 안도 미키, 코스트너 등;;
그리고 이제 판정 논란에 대해 정면으로 다뤄 보자. 이 스포츠가 필요로 했던 게 무엇이고 또 그게 무엇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지 말이다.
이 새로운 아직 개선되지 않은 채점제의 첫째 목적은 - 저 유명한 부정직한 심판들이 부정을 저지를 여지를 더 적게 갖도록 하기 위해 - 프로그램 안의 다양한 요소들을 더 잘 계량화하는 것이었다 - 필수 점프들과 스핀들을. 그러나 이 신채점제는 구채점제보다 훨씬더 나쁘다; 충분히 (심판들의 입맛대로) 조절할 수가 있다. 구 6.0제로 할 때 심판들은 때때로 "프리젠테이션" 점수를 이용해서 그들이 선호하는 선수들을 뒷받침해주었던 반면, 지금 심판들은 "프로그램 구성" 점수[PCS]를 이용해서 똑같은 짓을 한다 - 지금 가정이나 경기장의 관중들은 (과거의) 그 점수들이 아니라 승자와 패자를 결정하는 미스테리한 숫자들만 본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다시 말해서, 지금 심판들은 그들이 원하면 장난을 칠 수 있는 수단을 하나가 아니라 다섯 개의 점수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는 익명으로 처리되어 보호를 받는다! 그리고 이 모든 절차가 비용이 훨씬 더 많이 든다. 소중한 에너지와 자원의 엄청난 낭비이다! 그리고 (대체) 무엇을 위해서란 말인가? 이것이 (구채점제보다) 향상된 것이라고 우리가 여길 수 있겠는가?
게다가, 이제 겨우 아홉 명의 심판이 경기를 판정한다. 무작위 추첨에 의해 두 명의 채점 결과는 완전히 버려지므로, 따라서 일곱 명의 심판들만이 결과에 기여한다. 그런 다음 최고 점수와 최저 점수도 버리므로, 결국 각각의 요소와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다섯 명의 심판이 순위를 결정한다.
겨우 다섯 개의 점수에 기초한 평균은 그것에 기초해 금메달을 결정하기에는 통계(학)적인 정확성이 매우 떨어진다!
다트머스 대학의 경제학 교수인 에릭 지체비츠는 익명성이 아마도 상황을 더 악화시켰을 것이라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신채점제下에서 심판진에 선수와 같은 나라 출신 심판이 있을 때 (구채점제 때보다) 선수들이 더 많은 이득을 얻었다는 걸 알 수 있다. 평균적으로, 심판들이 영향력을 발휘하는 점수의 부분에서 홈-심판 어드밴티지가 구채점제 때보다 20% 더 높다고, 지체비츠 교수는 말했다.
이 신채점제를 위해 8년이라는 세월과 수백만 달러의 돈을 쓴 뒤에, 실제로 아무것도 바뀐 것이 없다. 지금은 관객들과 팬들이 미스테리한 숫자들 속에서 길을 잃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심판들이 어떻게 해서 그런 결과에 도달했는지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상황은 더 나빠졌다고 나는 말하겠다. 게다가, 기술적인 면을 강조함으로써, 신채점제는 예술성과 우아함에 대한 강조를 감소시켰다.
밴쿠버썬紙의 제프 리 기자와 가진 최근의 인터뷰에서, 캐나다 출신의 IOC위원이자 2010 밴쿠버 올림픽 조직위원회 이사인 딕 파운드는, "피겨 스케이팅은 현재점제 안에 내포된 태생적인 부패의 문제점을 해결해야 하는 나이트 메어[악몽같은] 스포츠이며 나에게는 많이 개선되었다는 게 보이지 않는다. 심판들의 마음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당신은 모른다. 심판 판정이 익명이라니 너무나 타락했다. 심판들이 그 점수들에 대해 설명하지[책임지지] 않아도 되게 할 때마다 그들은 그것에 대한 통제력[억지력]을 상실한다."라고 단언했다.
신채점제의 또 다른 큰 결함은 점프에서 4분의 1을 언더-로테이션한 것이나 한 바퀴 모자란 스핀을 관중들이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점점 웃기는[황당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이것이 이 스포츠에게 해를 끼친다. 지나치게 흠 잡기에만 매달리고, 선수들에게서 점수를 빼앗는 부정적인[감점제] 방향으로 너무 무게를 두고 있으며, (위험을 무릅쓰는) 도전과 창의성과 독창성보다는, 어렵지만 지루한 기술적인 솜씨들에 대해 보상을 하려는 데에만 너무 열성이다. 내가 여러 번 말했듯이, 내가 볼 때, 피겨 스케이팅을 항상 아주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던 것은 예술과 스포츠의 완벽한 결합[혼합]이었다. 이제 운동 경기로서의 능력이 확실히 더 우세하고 예술은 사라졌다.
신채점제에 "예술" 점수가 (이른바 프로그램 구성점수PCS) 여전히 존재하기는 하지만, 신채점제는 하나의 연기를 너무나 많은 조각들로 잘라내서 경기장에서나 TV로 보는 관객들에게는 종종 그 결과[점수]가 무의미해지곤 한다. 마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그 그림의 전체적인 인상에 의해서가 아니라 레오나르도의 붓터치나 예수님이나 12 제자들 각각을 그릴 때 쓴 물감의 색깔이 회화의 코드[규칙]을 잘 따랐는지 아닌지에 의해 (그림의 가치를) 판정하는 것과 같다.
조니 위어는 스케이팅이 수학시험이 되었다고 뉴욕 타임즈에 말했다.
사샤 코헨은 신채점제가 심지어 선수들이 시합을 뛰고 있는 동안에도 (점수를) 계산하는 데 초점을 맞추도록 강요한다고 말했다. 스케이터의 머리가 지금 숫자들로 가득 채워져 있음에 틀림없다고 그녀는 말했다. "개성을 앗아가 버리고 이 스포츠의 자유도 조금은 빼앗아 가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내가 여덟 번 스핀을 회전했나? 나의 스파이럴이 6초 동안 유지되었나? "만약 당신이 뭔가 1초 덜 (자세를) 유지한다면, 당신의 스파이럴 시퀀스 전체가 계산되지 않아서 8점이나 덜 받게 되죠." 그녀의 시각에서, 올림픽 종목이 통계에 의존하는 것이 되었다.
구채점제下에서 여싱 스케이팅의 금메달을 두 번이나 땄던 카타리나 비트는 신채점제는, "더 그럴 듯해 보이기는 하지만 이 스포츠를 단순한 포인트 쌓기에 관한 것으로 만들며, 가끔은 감정적으로 열중하기가 정말로 힘들다."고 말했다.
ISU가 (이 말들에) 경청할까?
----------------------------------------------------------
(2) 텔레그래프
영국의 텔레그래프[Telegraph]紙에 올라온 새 기사입니다.
Winter Olympics 2010:
South Korea's "Queen Yu-Na" dances to ice skating gold
2010 동계 올림픽:
한국의 "퀸 유나"가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에 맞춰 춤을 추다
Kim Yu-Na started to cry and she could not understand why. Yet everybody in Vancouver's Pacific Colseum Arena could have told her.
김연아는 울기 시작했지만 왜 그런지 그 이유를 그녀는 알 수 없었다. 그러나 밴쿠버 퍼시픽 콜로세움 경기장 안의 모든 사람들은 그녀에게 (그 이유를) 말해줄 수 있었다.
그녀는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순간을 전해 주었으며, 너무나 원대하고 다른 어느 누구보다도 더 월등한 피겨 스케이팅 연기여서 아이콘이 된 올림픽의 순간을 우리가 손에 넣은 것처럼 정말로 느껴졌다.
(이번 올림픽에서) 여싱 피겨 스케이팅은 스포츠 기자들이 (반해서) 기절하도록 (징징거리며) 보채다가 실패한 그런 종류의 것이 아니라, 적어도 한 명의 감상적이지 못한 (非 스포츠)기자마저 그가 우사인 볼트와 대등한 선수를 목격했다고 나중에 나에게 열변을 토하는 지경으로 만들었다. 그렇다, 빙상의 (우사인) 볼트. 그 정도로 특별했다.
캐나다에겐, 그저 (많은 이야기들 중) 단지 하나의 이야기에 지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들의 조애니 로셰트가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 뒤 겨우 4일 만에 스케이팅에 나서 동메달을 땄기 때문에, 그녀의 용기와 침착함은 언제나 경기장 안의 사람들의 눈을 젖게 만들 게 확실했다. 그러나 (캐나다의 조애니를 응원하는) 홈 관중들조차도 이번 올림픽의 이날 밤의 가장 멋진 순간은 또한 새로운 글로벌 스포츠 천재의 시대가 왔다는 것이기도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김연아는 이제 겨우 열아홉 살이다. 사람들이 이미 "퀸 유나"라고 알고 있던 한국의 영웅인 이 소녀에게는 수행해야 할 온국민의 동화가[희망이] (그녀의) 가냘픈 어깨에 올려져 있었으며, 그녀는 놀라운 우아하다고 밖에는 적절히 설명할 길이 없는 방식으로 그것을 해냈다.
제임스 본드 메들리에 맞춰 스케이팅을 탄 쇼트 프로그램 연기에서처럼, 목요일의 프리 프로그램이 끝난 뒤 유일한 결론은 아무도 그보다 잘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또는 그보다 더 잘 한 사람도 (이제껏) 없었다. 3일 만에 두 번째로 그녀는 상대적으로 새로운 현채점제下에서 세계 (최고)기록을 박살냈으며, 그녀에게 가장 근접한 경쟁자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보다 23.06점이나 더 높은 종합 점수228.56점을 기록했다. 아사다 마오는 같은 올림픽 프로그램 안에서 3.5회전의 트리플 악셀을 두 개 랜딩한 최초의 여자선수가 되었다.
그러나 그녀에게[마오에게] 기회는 없었다. 만약 김연아의 연기가 구채점제下에서였다면, (토빌 & 딘의) 볼레로를 다시 보는 것과 같았을 것이다 - 4반세기도 전에 토빌 & 딘이 받았던 퍼펙트를 알리는 6.0 만점이 줄줄이.
위대한 올림픽 2연속 챔피언인 카타리나 비트도 여기 있었는데, 한 십대 선수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에 대한 해석을 가지고 그녀의 스포츠를 새로운 수준으로 가져가는 걸 그녀가 봤다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 독일 선수가 보여줬던 예전의 우아함과 서정성을 모두 가졌을 뿐만 아니라, 믿기 어려운 21세기의 운동 능력도 겸비한 (이)선수는 실수 하나 없는 기술과 관련을 맺고, 보기에 힘들어 보이지 않게 만들었다.
(* 움짤 출처: Vn님)
김연아는 6개의 트리플과 5개의 다른 점프들, 모두 합쳐 7개의 콤비네이션을 랜딩했으며, 각 점프의 랜딩의 확실한 선명도는 불안할 정도로 빛났다. 그녀가 (연기를) 끝마치고 무릎을 살짝 구부려 인사를 한 뒤 울기 시작했을 때, 링크에는 그녀를 축하하며 던져진 너무나 많은 인형들로 홍수를 이뤄서 마치 Hamleys 장난감 가게의 1층처럼 보였다.
그녀의 프리 프로그램 점수 150.06점이 발표되었을 때, 그녀는 그 세계 신기록에 놀라서 그녀의 손으로 입을 가린 반면, (그녀의 연기 동안) 너무나 동요된 나머지 링크 옆에서 그녀의 모든 트리플 점프들을 그녀와 함께 하는 걸로 보였던 그녀의 캐나다인 코치 브라이언 오서는 그저 놀랄 뿐이었다: "140점이면 좋은 점수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런데 그녀는 150점을 받았어요. 와우! 그와 같이 연기를 했을 때, 완벽과 마찬가지인 그런 프로그램들 중 하나였어요."
김연아 자신도 똑같이 믿을 수 없어 했다. "저는 그 점수가 아직도 믿겨지지 않아요; 그건 거의 남싱들의 점수와 가깝거든요."라고 그녀가 말했다. 실제로, 그 점수는 남싱 경기에서 그녀를 9위에 오르게 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30초가 추가로 더 주어지고 점프를 하나 더 뛴다면 (더) 받을 수 있는 득점 잠재력을 배제하고서도 말이다.
오서가 말했다: "제가 그녀에게 말했어요: '망설이고 억제하거나 보수적으로 굴거나 신중해야 할 때가 아니다. 올림픽다워져라. 그래, 너는 아름다워. 그래, 프로그램들도 아름답고. 아름다운 라인들, 훌륭한 연기 전달력과 안무 - 하지만 너는 올림픽에 맞게 사나워져야 해.' 그리고 그녀는 (정말) 그렇게 됐습니다."
똑같은 말을 조애니 로셰트에 대해서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녀는 동메달을 딴 연기를 한 후에 어머니에 바치는 트리뷰트로 하늘을 향해 키스를 날렸고 향년 55세의 테레세 로셰트 여사가 그녀에게 항상 주었던 영감에 대해 감동적으로 말을 했다.
<이하 생략>.....
-----------------------------------------------------------
(3) 필립 허시
필립 허시 기자가 작년 봄에 했던 말을 다시 한 번 복습시키네요^.^
Spelling test: why we spelled skate champ's name "Kim Yuna"
철자 테스트: 왜 우리가 스케이트 챔피언의 이름의 철자를 "Kim Yuna"라고 썼을까
올림픽 여싱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 김연아의 이름의 철자를, 한국식 이름을 영어로 옮길 때 흔한 용법인 하이픈이 있는 Kim Yu-na 대신에, 하이픈(-)이 없는 Kim Yuna라고 쓰기로 한 시카고 트리뷴紙의 결정에 대해 나는 많은 이메일을 받았다.
올림픽에서의 정신없이 바쁜 작업 일정때문에, 나는 그것들 전부에 답장을 보낼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지난해 3월 김연아가 처음 월드 타이틀을 딴 뒤 한 독자가 처음 이것에 대해 글을 올렸을 때 그 질문에 대한 나의 응답을 여기에 여러분께 링크를 해 둠으로써 답장을 대신할까 한다.
여러분도 보겠지만, 우리가 했던 바대로, (김연아의 이름의) 철자 표기을 그렇게 쓰기로 결정하기 전에 나는 리서치를 했었다.
여기 "No matter How You Write It, Kim Spells Greatness."[당신이 김연아의 이름의 철자를 어떻게 쓰는 김연아는 위대함을 의미한다.]라는 제목의 블로그 글을 일그려면 여기를 클릭하시오.
** AP통신의 기사에 실린 보도 사진들:
http://www.google.com/hostednews/ap/article/ALeqM5h9dK1sG1w0o7da93rlm_6_Jk8V4AD9E5FU801
** Toronto Sun:
http://www.torontosun.com/sports/vancouver2010/photos/2010/02/27/13056276.html
---------------------------------------------------------
(4) NYT
설상과 빙상 종목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이번 올림픽의 베스트와 워스트를 각각 뉴욕타임즈에서 선정했는데요.
연아가 속한 빙상 종목의 베스트와 워스트만 발췌요(__)
Time to celebrate the Best, and the Worst, of the Games
(이번) 올림픽의 베스트와 워스트를 기념할 시간이다
http://www.nytimes.com/2010/03/02/sports/olympics/02iht-OLYARENA.html
빙상의 베스트 퍼포먼스
밴쿠버에서 김연아는 다양하게 변신을 하는 배우였다; 그녀의 "본드 걸" 쇼트 프로그램에서 (그녀는) 강렬하고 장난기가 많았다: 프리 스케이트에서는 우아하고 사색적이었다. 그러나 예브게니 플루셴코가 신채점제에 대해 무슨 생각을 하든, 피겨 스케이팅에서 예술성은 아주 멀리(까지) 우리에게 전해질 것이다. 세계가 (최소한 한국 전체가) 지켜보는 가운데, 당신은 스케이트 날의 얇은 에지 위에서 그런 점프들을 여전히 랜딩해야 한다. 김연아는 압박감이 사라지고 페기 플레밍, 도로시 해밀, 그리고 카타리나 비트와 같은 선수들과 함께 全 시대를 통틀어 위대한 확실한 승자로서 그녀의 지위를 얻은 뒤 그녀의 유일한 털실 방울[보풀]만이 조명 아래 일요일의 (승패와 상관없는) 무의미한 갈라쇼에 들어서기까지, 전혀 실수가 없었다.
ㅠ.ㅠ
빙상의 워스트 퍼포먼스
前 남싱 월드 챔피언인 프랑스의 피겨 스케이터 브라이언 쥬베르는 그의 갈팡질팡한 쇼트 프로그램에 대해 심각한 숙고를 받을 만한데, 그는 여기서 콤비네이션을 실패했고, 트리플 러츠에선 넘어지면서 18위로 마쳐야 했다. 그리고 (자신의 실수에 대해) 초라하게 스스로를 향해 "작은 멍청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쥬베르의 최근의 올림픽 실수들조차도 게르하르트 켐케르스가 한 커다란 거짓말[실수]에는 이르지 못한다. 이 네덜란드의 베테랑 스피드 스케이팅 코치는 남자 10,000미터 경기에서 그의 자랑스러운 제자 스벤 크라머에게 8바퀴째를 들어가면서 안쪽 레인으로 이동하라고 소리쳤다. 크라머는 복종했고 그날 가장 빠른 시간을 기록했지만, 부적절한 레인 변경[규칙 위반]으로 실격당했다. 이로써 두 번째 개인 금메달을 따겠다는 크라머의 꿈은 끝이 났지만, 적어도 아직, 크라머를 지도하는 켐케르스의 일자리는 잘리지 않았다.
이거구나^^;;
-----------------------------------------------------------
(5)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패션에 관한 글 두 편
#1. [정보]
미국의 연예 매체 헐리웃 라이프[Hollywood Life]에 올라온
피겨 스케이팅 패션에 관해 진행 중인 투표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링크된 주소로 드가셔서 투표를^^(__)
("새 창에서 열기"로)
Which Figure Skating Fashion Should Take Home the Gold?
(다음 중) 어떤 피겨 스케이팅 패션이 금메달을 집으로 가져가야 할까?
Check out what these skaters were sporting on the ice and vote your favorite get-up!
이 선수들이 빙상에서 입고 있었는지 확인해 보고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복장에 투표하시오!
올림픽은 어젯밤 끝났을지 모르지만, 우리는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피겨 스케이팅 코스튬에 대해 돌아보고 있다! 반짝이는 푸른 색 의상을 입고 금메달을 가져간 한국의 김연아부터 레드 & 블랙의 아사다 마오까지, 아이스 위를 수놓은 화려한 색상들은 올림팍에서 피겨 스케이팅 경기 동안 (이 선수들이 보여준) 연기들만큼이나 보기에 즐거웠다! 그리고 호화롭게 보이는 것에 관해 말하자면, (화려해 보이기 위해) 전력투구한 것은 여싱들뿐만이 아니다 - (아댄에서 금메달을 가져간) 캐나다의 테사 버츄 & 스콧 모이어와 아댄 은메달리스트인 미국의 메릴 데이비스와 찰리 화이트처럼 남자선수와 여자선수의 서로 잘 어울리는 의상들을 확인해 봐라. 비록 그들의 연기들이 어떤 순위에 올랐는지 우리가 알고 있기는 하지만, (연기와는 별개로) 누구의 스케이팅 패션 스타일이 금메달을 딸 가치가 있을까?
* 캡처 화면:
** 현재까지 진행 중인 결과:
** 투표에 참여하실 분은 여기로(__)
#2.
미국의 피겨 스케이팅 블로그 Required Elements에 올라온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패션 리뷰입니다.
이 블로거의 주관적인 평가이니 부담 없이 보세요.
The Olympic Figure Skating Fashion Review
http://www.requiredelements.com/2010/2/28/1329013/the-olympic-figure-skating-fashion
......
@ not good:
나한테 떠오른 생각 하나는 아주 많은 선수들이 아이스 링크가 아닌 다른 곳에 있고 싶어 하는 걸로 보였다는 점이다.
** 그들은 차라리 Farmville 게임을 하고 있는 게 나을 것이다...
(* Farmville 게임: 실시간으로 하는 농작물 재배 소셜 게임)
아나이스 모란드 & 안토이네 두르쟈: 이 전반적으로 사랑스러운 스위스 팀의 경우에, 그들의 농장은 런던의 부자 동네에 위치해 있을 것이다.
(의상이 버버리 체크 무늬를 떠올리게 해서^^;;)
사무엘 콩테스티 (이탈리아): 콩테스티의 농장은 사람들이 너무 게을러서 멜빵바지의 끈 양쪽을 다 매는 것도 귀찮아하던 1990년대 초에 자리하고 있을 것이다.
(일부러 한쪽 멜빵 끈을 채우지 않은 1990년대 패션을 빗댐)
** 이 선수들은 차라리 서커스에 합류하는 게 낫다...
알리오나 샤브첸코 & 로빈 졸코비(독일/페어): 너무 뻔하다.
플로랑 아모디오 (프랑스): 아모디오는 자기가 마리오네뜨 인형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내 생각에 그는 슬픈 광대였다.
** 이 선수들은 디즈니랜드의 화려한 Tiki Room에 취직하기 위해 오디션을 보는 게 차라리 낫다...
에반 라이사첵 (미국): 깃털 장갑을 끼고 우는 걸 내가 이제껏 처음 본 남자. 고마워요, 베라 왕.
자나 코클로바 & 세르게이 노비츠키 (러시아/아댄): 이 의상을 입고 그들은 (정말로) 날고 있었다. 날았다고. 저 불새 사이즈의 모루대가 내 머리 위로 떨어진 것같았어.
엘레나 글레보바 (에스토니아): 글레보바의 의상에 깃털은 없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내 눈에 그녀는 여전히 열대 지방에 사는 새처럼 보인다.
** 이 선수들은 당신의 자동차의 계기판에 매달려 있는 게 차라리 낫다...
(자동차 대시보드 위에 장식용으로 놓는;;)
크리스티나 바이에르 & 윌리엄 바이에르 (독일/ 아댄): 축제네.
** 이 선수들을 그들의 이두박근에 "엄마"라고 문신을 새기는 게 차라리 낫다...
(유치하다고;;)
예카테리나 보브로바 & 드미트리 솔로비에프 (러시아/아댄): 충분히 이상하다. 그들은 시즌 내내 세일러 복을 계속 바꿔 입었다. 그러나 여전히... (저걸 봐야 하는) 고통은 그대로이다.
** 이 선수들은 컨츄리 클럽에 가는 게 차라리 낫겠다. 하이볼 음료수나 찔끔찔끔 마시고 비싼 세금에 한탄하면서...
(골프 의상에 더 가까운;;)
마리아 세르게예바 & 일리야 글레보프 (에스토니아/페어): "사고를 치려면 두 명이 필요하다."라고 위대한 개츠비에서 F. 스콧 피츠제럴드는 말했다.
미칼 브레지나 (체코): 나는 아가일 체크 무늬 스웨터-조끼가 마음에 든다. 말쑥한 카키색 바지와 짝을 이룬 핑크색 조끼? 멋지다!
** 이 선수들은 초등학교 놀이에서 배경[풍경]으로 자리하고 있는 게 차라리 낫다...
나탈리 페샬라 & 파비엥 부르쟈 (프랑스/아댄): 파비엥이 문자 그대로 시계가 될 예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시계의 째깍거림이여 안녕." - 손튼 와일더의 <우리 읍내> 中. 꿈을 향한 레퀴엠이여 안녕. 이 의상도 안녕.
메일린 하우쉬 & 다니엘 벤데 (독일/페어): 이 독일 페어팀의 의상은 원래 로마 시대를 의도했던 것이지만, 중세의 어느 연극의 작품이라고 해도 될 것이다.... 또는 심지어 코스비 쇼의 이 에피소드도.
even this episode of The Cosby Show
** 이 선수들은 당신의 꿈에 (귀신같은 걸로) 출몰하는 게 차라리 낫다...
(꿈에 볼까 무섭다고;;)
아드리안 슐타이스 (스웨덴): 그리고 그의 직선 무늬 재킷도. 그리고 눈에서 보이는 미친 표정도.
아사다 마오: 물론, 그녀는 노멀해[정상적으로] 보인다...라고 너는 생각하겠지. 그러나 그녀는 확실히 초커[목을 조르는 것같은 목장식]에 애호도가[집착이] 크다. 네가 어렸을 때 들었던 "초록 리본"이라는 무서운 이야기 기억나?
그 얘기를 요약하자면, 이 숙녀는 평생 그녀의 목에 초록색 리본을 두르고 다녔는데, 그녀가 왜 그것을 벗지 않으려고 하는지 그녀의 남편이 항상 물었지만, 그녀는 나중에 그에게 말해 주겠다고 항상 말하곤 했어. 그리고 마침내 그녀가 죽음을 앞둔 침상에서, 그가 다시 물었어. 그리고 그녀는 그에게 마침내 그 리본을 풀고 왜 그녀가 그것을 항상 차고 다녀야 했는지 봐도 된다고 말했지.
그래서 그는 그것을 풀었는데, (리본을 풀자) 그녀의 머리가 목에서 떨어져 나갔어.
그래, 그게 마오를 볼 때마다 나한테 떠오르는 것이야.
;ㅁ;
케빈 판 데르 페렝 (벨기에): 그가 지난 시즌이 끝나고 저 해골들을 이제 은퇴시킬 거라고 나는 아주 확신했었는데, 내가 틀렸다. 그리고 (그의 의상의 해골 그림들이 야광이어서) 어둠 속에서 우리가 그가 반짝이는지 아닌지 볼 수 있도록 사람들이 경기장의 조명을 꺼 주기를 몰래 속으로 바라고 있었던 사람이 내가 유일했던 게 아니라는 거 나도 알아.
조니 위어 (미국): 붉은 장미 킬러 - 그가 당신을 사랑으로 숨막히게 할 것이다.
(red rose killer: 실존 인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연쇄 살인범에 관한 영화;;)
어떤 스케이터들은 그들이 아이스 위에 속해 있는 것처럼 실제로 (자연스러워) 보였다. 그리고 그 선수들 중에 일부는 예쁜 의상을 입었다.
@ 베스트 the Best:
김연아 (대한민국): The Queen 여왕이 의상에서도 금메달을 따다. 이 의상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아름다운 비즈로 장식된 등부분이지만 (등 부분이 나온) 큰 사진을 찾을 수가 없었다. 색상도 훌륭하고 그녀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바로 이 뒷태~*
미라이 나가수 (미국): 이 의상은 완벽했다. (나가수의) 나이에 적합했고 세련되고 고급스러웠다.
애너벨리 랭글루와 & 코디 헤이 (캐나다/페어): 나는 여기서 색상과 스타일이 마음에 들었어. 코디의 상의가 조금 이상하게 말려 올라간 것처럼 보이지만, 그건 프로그램의 끝이어서 그런 거라고 짐작한다.
첼치 리 (오스트레일리아): 등에도 마찬가지로 황금색 장식이 있는 아름다운 짙은 자주색 의상. 골져스했어. 남자친구는 그녀가 크라운 로얄 위스키 병처럼 보인다고 생각해. 하지만 그가 칭찬으로 한 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코즈카 타카히코 (일본): 마치 내가 이 (베스트) 명단에서 이 호랑이를 빼먹기라도 할 것처럼!
테사 버츄 & 스콧 모이어 (캐나다/아댄): 저 댄스에 맞게, 이 의상은 완벽했어! 그리고 그녀는 스커트에 걸려 넘어지지도 않았어!
패트릭 챈 (캐나다): 이 차분한 (오페라의) 유령 의상은 훌륭했다.
셴 & 자오 (중국/페어): 이 의상들은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TV 영상으로 볼 때가 더 나아 보였지만, 나는 이 의상들이 정말로 마음에 들었다.
@ Bad:
타티아나 볼로소자르 & 세르게이 모로조프 (우크라이나/페어): 사이키 광택! 그래, 좋았어! 이 두 선수의 의상은 솔직히 우스꽝스러워 보였어! (두 선수 중) 어느 쪽이 부드럽게 넘어갈까...
@ 최악의 워스트 THE WORST:
옥사나 돔니나 & 막심 샤발린 (러시아/아댄): 내가 여기[워스트 목록]에 추가하려고 했던 다른 의상들이 있었지만, 그 어떤 의상도 돔니나와 샤발린의 OD 의상과 같은 카테고리에 넣을 만큼 최악인 것은 없었다. 그들이 강조하고 있는 (어보리진 원주민) 문화에 대해 무례하고 공격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연출도 너무 추해서 내 눈이 충혈될 정도였다.
그리고 돔니나의 스케이트화에 추가로 덧댄 나뭇잎들은 바로 그런 수준의 느낌을 더해 주었을 뿐이다. 다시 한 번 고마워, 아댄이여.
출처 : 일토방의 원더키디님 글 입니다(중복글도 있지만 총모음글이라 퍼왔습니다)
참고로 번역 글이다 보니 문맥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은 책임 못집니당^^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