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 (사무엘상 2:17) 아메! 이는 엘리의 아들들 홉니와 비느하스에 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가 심히 크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의 죄는 다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한 것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예배를 멸시한 것입니다. 예배를 멸시한 그들은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나는 예배를 어떻게 드리고 있나 싶습니다. 예배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예배를 나는 어떻게 드리고 있나 싶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드리고 있나 싶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드리는 것처럼 드리고 있나 싶습니다. 하나님을 의식하며 드리고 있나 싶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올려 드릴 수 있는 예배를 드리고 있나 싶습니다. 예배를 드릴 때는 하나님께서 받으심직하게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 있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나는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 있는 예배를 드리고 있나 싶습니다. 한낱 이 땅에서 권세 잡은 자 앞에서도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지는 않은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배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서 드리라는 것입니다. 정말 마음을 다하고 있는지, 목숨을 다해서 드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주간 믿음으로 살다가 주일에 모여서 구원의 은혜와 베푸신 은총에 감사하며 드리는 것이 예배라고 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한 주를 믿음으로 살지 못하고 죄만 짓고 살다가 와서 예배를 드리는지 모릅니다. 한 주를 성도답게 살지 못하고 예배의 자리에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면 최소한 예배만큼은 영과 진리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서 드려야 합니다. 죄 사함의 용서를 구하고 베푸신 은혜에 감사를 드리고 한 주를 살아갈 은혜를 달라고 바른 자세와 간절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나의 예배가 홉니와 비느하스와 같다면, 그정도는 아닐지 몰라도 그래도 그들과 다를 바 없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제부터라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결코 멸시하지 않는 우리들이 되길 바랍니다. 정말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처럼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우리들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러한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흠뻑 받고 돌아가 한 주를 성도답게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