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時 | 日 | 月 | 年 | 구분 |
戊 申 |
壬 寅 |
戊 子 |
乙 卯 |
乾 命 37세 |
癸 甲 乙 丙 丁 대운 6세 11월
未 申 酉 戌 亥
1. 자월의 임수가 양인격에 천간으로 살을 만나 성격되었는데
무재 사주에 왕한 상관이 생할 재가 없어 살만 건드리고있는 형국이네요
이런경우 살을 보충해주는 화토운으로 가는게 좋은건가요?
2. 지지의 인신충과 자묘형이 눈에 거슬리는데 실제 양상은 어떻게 나타날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인신충은 배우자 관계에 문제가 있겠죠
결혼은 2008년 무자년에 했고 장남이라 자녀를 무척 기다리는데 잘 들어서지 않아 애를 태우고 있어요
3. 초기 북방운에 부친이 사망하고 홀어머니 아래서 고생하면서 살았고 지금도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는데
여태까지 금수운은 양인격에 별 도움이 되지 않았던것 같네요
그럼 앞으로 화토운은 재생살 하며 살을 보충해주는 운으로 가는데 살이 왕해지는데 그 폐단은 없을까요?
|
첫댓글 < 자평명리 공부방1 에서의 94번 글을 읽어보세요 = 한글자 차이 >
양인용살의 중살은 중살을 처리하는 대운이 좋으니 지금껏 좋아야 되는데
크게 좋지않았던 이유는 인신충으로 일궁이 흔들려 칠살과 일간의 뿌리가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불안정한 가정과 용신 )
자미해는 불리한 것이니 .. 무계합으로 땜방을 한다고 생각되며 ..
( 홀어머니 모시고 살죠?? )
인중병화(부인)가 홀어머니(申)와 갈등이라 임신이 불리한 것이니 .. 임신출산 자체를 친정에서 준비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무토가 인목에서 투간하려는 것을 갑극무와 더불어 兩申이 인목을 충극하는 모습 => 인중병화 죽을 맛 !!
이런 면에서 격국이 길흉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주팔자간의 세세한 관계 = 즉, 신살로써 (관계를 포함) 실명관 문제가 풀리고 있습니다
실명관 문제를 많이 풀수록 (격국은 물론이고) 신살의 섬세한 기준이 잡힐 것이라 확신합니다 => 사주 = ( 격국 + 신살 ) x 대운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는 격국에 대한 기준확립에 힘써왔는데요 ~
앞으로는 신살에 대한 기준확립에 힘써볼 생각입니다 .. ( 신살 기준은 다들 돈주고 무슨도사 비법이니 하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
신살이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의 1인 인데 요즘은 신살을 과일 꼭지따듯 짤라버리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맞습니다 .. 사건사고 같은걸 물어보면 싸그리 다 목화토금수만 가지고 ( 목이좋아서/나빠서로 ) 풀려고 그러니까요 ㅎ_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원국+대운이 일지와 쌍충이 나서 쌍둥이까지는ㅎㅎ .. 그래도 앞으로 세년 화방운이니 지성을 드리면.. )
무공님 거의 맞추신 실명관 3195번 좀 상술해 주세요 .. 궁금합니다( 또한 매우 귀한자료가 될것같습니다 )
사실 갑신대운 ( 만일 금세방이면 더욱 ) 이혼운이질 않겠어요?? ..
그렇다면 이래저래 친정가서 몇년 살면 액땜도 되고 + 배란기 맞춰 합방도 하면 화세방에 무토도 생기고 일석이조가 ㅎㅎ
( 농담같지만 ~ 액땜이란 것이 천지순응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 피하거나 버티는게 더 위험해요 !! / 나중에 몰아서 받음 )
주식도 크게 올라가는 종목은 한번 크게 골을 파놓고 올라갑니다
아시아나 항공이 1만원까지 달리기 직전에 아주 팍~ 급락시켜서 개미들 다 털고 달리기 시작하더군요
마찬가지로
자기 복 이상으로 살고 싶으면 거지꼴 하고 몇년 살며 준비하면 나중에 복을 한방에 몰아받을 수도 있습니다 ㅎㅎ
( - 이건 무재는 대재의 씨앗이라 말한 { 박청화 } 님이 주장한 내용 임 - / 저는 책임 못지고요 ;; )
명리를 공부하는 것은 자연과 사화와 사람의 이치를 깨우치기 위함이니, 그 이치로서 자신이 살아 갈 자연과 인생의 흐름을 궁구하고 순응하며 개선하는 노력으로 즐거움을 삼아야 하느니. 역술로 생계를 삼아 남의 운명을 더듬고 이익을 취함은 한낱 자신을 과시하고 헛된 욕망을 채울따름이다. 이 공부가 어느정도에 이르면 남의 인생(운명)에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니 이 또한 얼마나 허황한 일인가. 역학에 매달려 평생을 음지에서 신음할 일이 아니라 현실에서 성취할 일을 찾아 열심히 일하라, 그것이 도며 깨달음이며 진리니...
맞는 말씀입니다 .. 짝짝짝짝
/ 남의 인생(운명)에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 아직도 역학카페에 이렇게 서성이고 있어요 ( 나무님처럼요 ^^ )
/ 그냥 문제나 풀며 여가를 즐기려 합니다 .. ( 사주는 정답이 없는 인문학이니까요 )
무공님과의 대화내용은 ..
< 자신이 지은 업연의 복록이나 불행은 할부로 받던지 일시불로 받을 수 있다 >는 토론글 입니다
다른 사람 인생에 개입하려는 의도는 없었구요 .. 취길피흉만 하려는 것이 부질없음을 논한 것이기도 합니다
이런 모든 것을 알게되면 ..
취길피흉이 아니라 < 받을건 다 받고 + 줄건 다 주고 + 현재 언행에 있어서 지혜에 맞는 씨앗을 심어야 된다 >가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