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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먹고 자란 사람이 더 온화하다동아일보 입력 2012.02.13 10:33[동아일보] 모유를 먹고 자란 사람은 나중 온화한 성격을 갖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투르쿠 대학의 파이비 메르요넨(Paivi Merjonen) 교수는 출생 후 4~6개월 모유를 먹은 사람은 나중 성인이 되었을 때 조제유를 먹은 사람에 비해 화를 잘 내고 냉소적인 성격을 나타낼 가능성이 낮다고 밝힌 것으로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의 연구팀은 먼저 이들을 출생 후 모유를 먹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그 후 24세가 되기까지 4차례에 걸쳐 적대성, 냉소성, 편집성을 측정하는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조제유를 먹은 그룹은 4~6개월 모유를 먹은 그룹에 비해 적대적 성격, 특히 냉소성과 편집성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제유 그룹의 경우 냉소성과 편집성은 남성에게 두드러졌고 여성은 화를 잘 내는 성격이 많았다. 모유수유는 감염억제, 지능개선, 비만차단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여기에 온화한 성격이 하나 더 추가된 셈이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정신치료의학회가 발행하는 '정신치료-심신의학 저널(Journal of Psychotherapy and Psychosomatics)' 최신호에 실렸다. 디지털뉴스팀 |
첫댓글 모유가 좋지요.
정보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시간되셔유
모유 수유에 중요함을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손자도 모유먹고 자랐습니다
모유에 대한 중요성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시간되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