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코전자(036010) 전방산업의 우호적인 환경조성 – PER 6.9배, 확실한 저평가 국면
종목리서치 | 하나금융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000원 유지
아비코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근거는 1) 모바일향 파워인덕터 개발을 통해 일본 경쟁사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국내 MS를 높이고 있으며, 2) DDR3에서 DDR4로의 아키텍처 변화에 따른 소형 칩저항기 발주가 확대되고 있으며, 3) IoT 시장 확대로 인한 기기들 간의 전자 방해요인도 증가되고 있기에, 아비코전자의 시그널인덕터의 고성장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3분기 호실적의 확실한 근거
2015년 3분기 아비코전자 실적은 매출액 206억원(YoY, +43.9%)과 영업이익 34억원(YoY, +64.4%)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시현할 전망이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①시그널인덕터(전파 노이즈 제거): 기존 고객사 플래그쉽 스마트폰 적용에서 중저가 모델로의 확대로 외형성장이 예상된다.
또한 경쟁사 일본 무라타사 대비 높은 가격경쟁력으로 국내 MS를 확대하고 있어 3분기에 이어 4분기 역시 안정적인 실적 추이를 나타낼전망이다.
(3분기 시그널인덕터 매출액 76억원, YoY +46.2%) ②파워인덕터(정전기 방지 및 안정적 전압 유지): 아비코전자는 3분기부터 고객사 스마트폰 전용 파워인덕터 양산 효과가 반영되며, 수율 안정화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 외형 및 수익성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3분기 디스플레이용 파워인덕터 매출액 48억원, YoY +20.3% / 스마트폰용 파워인덕터 매출액 16억원) ③칩저항기(전자회로 구성 소자): 고객사의 DDR3에서 DDR4전환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현재는 서버 및 모바일향 DDR4를 주력생산하지만 노트북 및 일반 PC용으로의 생산 확대도 가능하다고 판단하기에 중장기 성장모멘텀도 확보했다는 판단이다.
(3분기 칩저항기 매출액 56억원, YoY +43.6%)
2016년 실적은 매출액 847억원과 영업이익 117억원 전망
2016년 매출액은 847억원(YoY, +10.6%), 영업이익 117억원(YoY, +28.5%)으로 대폭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1) DDR4 전환 본격화에 따른 칩저항기 부문의 매출 확대, 2) 인덕터 부문의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 증가 및 고객사 확대 등에 기인한다.
현재 주가 수준은 2016년 예상 실적 기준 PER 6.9 배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되며, 적극적인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
첫댓글 좋은 기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 덕분에 토욜아침에 전자공시뒤지고 공부많이 했네요~^^ㅋ아직 행사되지않은 신주인수권부사채물량이 있다는 것과 신용물량이5.40 이라는 것만 리스크로 알고 잇으면 될듯하네요.리스크보다는 모멘텀이 훨씬강한듯.. 토욜에도 일찍일어나셔서 리포트를 보시니..부지런함과 성실성을 갖춰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대박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