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섭 전 국회의장은 "이명박 대통령은 여자 다루는 솜씨가 조금 시원치 않다"며 국정난맥의 원인으로 이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의 소원한 관계를 들었다.
이 전 의장은 16일 평화방송 '열린세상'에 출연, "대선이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이 박 전 대표를 만나 포용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 말마따나 경쟁자가 없다고 해놓고 만나 포용을 해야지 자꾸 멀리 해서야 되겠느냐"며 "요새 나라가 꼬이는 이유 중 하나가 이 대통령이 처음에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전 의장은 차기 대권주자인 박 전 대표에 대해선 "친박 보스의 이미지를 벗어나야 한다"고 충고했다. 그는 "박 전 대표는 어릴적부터 내가 잘 아는데 똑똑하고 능력도 있고 다 좋은데 다만 때로는 너무 '친박'이란 계파의 보스다 하는 것을 떠나서 나라의 지도자다 라는 이미지를 세우는게 좋겠다"고 말했다.
--------------------------------------------------------------------------------------------------------
이만섭 전국회의장에게 쓴소리 한마디 합니다.
과거 국민당 총재시절 본인이 잠시 약간의 신세를 진적도 있어 이런말은 안하려고 했는데...
이만섭전의장의 "여자다루는솜씨라는게... 그럼 박근혜전대표께서 이명박대통령이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마음대로 다룰수있는 여자라는말인가... "참으로 표현이 시정잡배 수준이로다....
이젠 충고도 좀 선문답으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너무 앞서나가는게 장점이면서 최악의 약점이 될수도 있음을 알아주시길 .....
첫댓글 샤~프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국회의장까지 했던 사람의 언행이 너무 천박스럽네요.이제 조용히 물러나 있기를 충고합니...
여자를 다루다니...
죄송합니다.. 전 글을 잘 올리지 않는 사람입니다 마는, "여자 다루는 솜씨" 라는 글을 읽고 분개 하는 마음 입니다.. 어떠케 그런 표현을 할수 있는지 욕 밖에 안나옵니다 근혜님과는 비교도 안되는, 해바라기성 인물이 ..., "여자를 다룬다는 표현" 그저 기가 막힐 뿐입니다..
이먄섭씨 개코같은 소리 좀 하지 마라 당신이 김대중중부 탄생에 일조 했다 언론기자출신이랍시고 요리조리 오가면 나라를 농락했다 제발 박전대표님께 시비걸지 말고 마지만 인간으로서 나라를 위해 똑바로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