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이번주에 전주에 있는 곰솔을 1차 치료하고 왔습니다.
나무를 보고 제가 이름을 지었지요 " 닉 부이치치 나무"라고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14-1번지에 자리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 355호 전주 삼천동의 곰솔은
인간에 의해 가장 고통받고 있는 노거수중의 하나이다.
개발로 인한 택지 조성의 일환으로 거주지로 둘러 싸인 것도 모자라 2001년에는 곰솔 하부에 드릴로 구멍을 내고
독성물질을 주입하여 고사 시키려 했던 사건으로 인해 16개의 가지중에서 12가지는 말라서 죽고
현재는 4가지만 살아남은 위기의 상황이다.
몇 번 죽을 고비를 넘겼는데, 잘 살지 모르겠네요 한 100년~~~~(지금 연세 450살)
NEVER
NEVER
NEVER
NEVER
NEVER
NEVER
NEVER GIVE UP
우리도 포기하지 맙시다.
꿈을 이룰때 까지~~~~~
꼭~~~~~
행복하시길 모두~~~~~
그럴려면 정모를 가야죠, 이번주 정모 어디서 하죠?
첫댓글 어라,,우리집에서 5분거리에 있는 곳인뎅.. ㅎㅎㅎ 이렇게 횐님의 사진으로 보니 더욱 방갑네요,,,,
우리도 꿈을 이룰때까지 포기 하지 말아요ㅡ,,감솨,,
곰솔이 무슨 죄가 있다구 안됐네요>_< 진짜 닉 부이치치처럼 곰솔도 활력있게 살아가기를~ 생생한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