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21 종말이 온다고 한다(영화)

[바다해]

2012 년

 과연 종말은 올 것인가?

 하도 종말 이야기, 영화 이야기를 하길레 아내를따라

모처럼 영화를 10시 늦은 밤 시작하여 12시 40분까지 보았다.

결론은 컴퓨터 그래픽을 주로한 공상과학영화 같은...

개인적으로 그다지 감동과 재미를 느낀 영화는 아니다. 

그러나 그래도 그냥 헛되이 돌아올 수 는 없는 일이기에

사진 몇장 찍고 종말에 관한  몇가지를 생각해보았다.  

종말의 근거들 

1. 마야인의 달력 /   5,125년마다 되풀이 되는 지구의 주기에 따라 달력을 제작한 마야인의 달력은

                               2012년 12.21로 끝난다.

2. 중국의 주역에/     64개의 괘를 가지고 점을 치는 주역을 수리적으로 분석한 그래프는

                               4,000년에 걸친 인류사의변호와 정확히 일치하는데 그날이 바로 2012년 12월 21이다.

3.노스트라 다무스/  1982년 발견된 노스트라 다무스의 그림예연, 태양과 지구를 포함한 4개의 행성이

                               십자가모양으로 배열되는 그랜드크로스 현상이 일어나 대형플레어가 발생하여

                               강한 태양풍이 불어와 지구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그날이 바로 2012.12.21이다. 

4. 천문학자들 /       왕성 궤도 바깥쪽에 있다는 가상의 미확인 행성 '플래닛 X'(제10행성)가

                                2012년 지구에 근접하거나 충돌할 것이라는 주장

크랙이 생기고.... 

건물이 무너지고...

해일에 도시가 파괴되고...

볼케이너,  거대한 화산 폭발!

불멸의 성경은 종말에 대해서 이렇게 예언한다

 마 24: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눅 21:25-28

일월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벧 후 3:10-15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또 우리 주의 오래참으심이 구원이 될줄로 여기라

          성경은 종말의 날자를 이야기 하지 않는다

성경은종말을 이야기 하지만 그 날과 시는 천사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신다고 한다.

종말의 날자에 매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2012년 영화는 대박을 터트리며 개봉 11만에 300만을

돌파하였다. 그렇다면 정말 2012년의 종말은 올 것인가?  일어날 수도 있고 안 일어날 수도 있다.  

공통점은 정확한 날짜를 이야기 했던 종말론은 이제가지 맞은 적이 없다는 것이다.

어떻게 오던 언제 오던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평소의 준비된 삶이다.

어떤 신학교에서 23세의 젊은 나이로 이 세상을 떠난 성자 알로이시오에 관한 일화가 있다.

알로이시오가 학생으로서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던 어느 날 휴식 시간이 되었다.

모두들 즐겁게 놀다가 잠시 스승과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이때 스승이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였다.

“혹시 지금 당장 세상의 종말을 당하게 된다면 자네들은 각자가 어떻게 무슨 일을 하겠는가?”

첫째 학생은 빨리 교회에 달려가서 기도를 하겠다고 대답하였다. 둘째 학생은 집에 가서 부모님을 찾아뵙고

 함께 종말을 준비하겠다고 대답을 하였다. 셋째 학생은 어제 대화하다가 마음 상한 친구를 찾아가서

 화해하겠다고 대답을 하였다. 알로이시오는 자기 차례가 돌아오자 주저하지 않고 대답했다.

“지금은 휴식시간이니까, 이대로 놀겠습니다.”

준비된 사람은 다시 준비할 필요가 없다. 준비 안 된 사람은 새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

종말은 두려움으로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주적인 지구 종말을 사람이 어떻게 준비할 수 있단 말인가! 

자동차를 타고 어디를 갈 것인가?

배를 타고 어느 바다로 갈 것인가? 

비행기를 타고 어디로 날아갈 것인가?

            그냥 하던 대로 해라!

그러나 성경은 구원의 길을 이야기 한다.

오직 피난처는 하나님 한 분이심을... 

 시 48:3
 하나님이 그 여러 궁중에서 자기를 피난처로 알리셨도다

시 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23:1-4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종말이 오던 안오던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고 믿음이 있다면

무엇이 두려우랴! 종말은 오히려 희망의 때이다.

-바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