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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공지] 철도 승차권 카페 판매 규제 안내.(다음 공지사항이네요.)
8237호 추천 0 조회 407 08.04.15 23:0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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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4.15 23:30

    첫댓글 정상적인 경로를 통해서 올바른 소비를 촉진하지 못하는 코레일측의 무성의 함도 느껴집니다. 정말 간혹가다 한번씩 타는 KTX 고객을 위해 10회 이하의 할인권 판매 혹은 스페셜찬스 시간대를 확대 혹은 왕복권을 동시 구입시 할인 등의 많은 할인혜택을 줬으면 싶네요.

  • 08.04.16 00:25

    제대로 된 영업정책 한개 내놓지 못하면서 불법에는 촉각을 곤두세우는 코레일을 볼때마다, '역시 관료제' 라는 생각이 듭니다.

  • 08.04.16 09:46

    이러다 까딱하면 KTX 동반석 카페도 없어지는것 아니려나 모르겠네요.....

  • 08.04.16 13:29

    철도공사는 비정상적인 경로를 통한 발권으로 발생하는 운임누수보다 예전엔 없던 저런 카페가 왜 우후죽순으로 생겼는지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건 미봉책에 불과합니다.

  • 08.04.16 16:27

    물론 운임 누수도 아쉬웠겠습니다만, 승차권을 무기명 유가증권으로 취급하는 현행 법률 하에서는 공사가 충분히 문제의식을 가질 만큼 위험한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SMS티켓을 이용한 사기 사례로서, (1) 판매자가 SMS티켓을 전송받아 (2) 그 SMS문자를 구매자의 핸드폰에 단순 Fw로 전송해준 뒤 (3) 정작 티켓을 반환해버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선의의 구매자는 자신의 핸드폰에 도착한 단순 Fw SMS를 정상적인 티켓으로 착각하고 열차에 승차하려다 부정승차로 적발 또는 좌석중복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08.04.16 16:29

    이런 사기사건이 발생한 경우 당연히 잘못한 것은 '사기꾼' 쪽이나... 많은 경우 일반 고객은 '철도공사가 관리감독을 잘못한 탓' 이라고 생각하여 공사의 책임으로 돌리고 철도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갖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즉 현재로서는 저러한 카페의 등장을 막는 것이 공사로서는 맞다고 봅니다. SMS 티켓의 재전송을 원천적으로 방지한 신형 SMS티켓 등의 등장이 이러한 입장을 대변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08.04.16 19:06

    KTX 동반석 카페는 동반석을 함께 이용할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 주 목적이기 때문에 위의 사항과는 관계가 없죠.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할인 항공권처럼 승차권 변경/반환과 포인트 적립 등을 제한하는 조건으로 여행사에서 KTX 승차권을 할인하여 판매하는 것 정도는 충분히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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