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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instiz.net/pt/4431885
일단 오해가 되었던 인터뷰
많은 사람들이 재미없었다와 이걸 보는 사람이 있을까라고 말한 부분에 실망했다고 입을 열었는데
여기서 재미없었다와 이걸 보는 사람이 있을까 말 뜻은 다른 인터뷰를 보면 알수 있음
전문 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1612030100018810000999&ServiceDate=20161202
전문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47&aid=0002120069
위 기사들을 보면
이번 기사에서 언급한
재미없었다 → 소재가 재미있을 수가 없었다
이걸 보는 사람이 있을까 → 시청자가 감당하며 볼 수 있을까
이 뜻으로 볼수가 있음,
시그널을 인생작으로 뽑기도하고 많은 말뜻이 생략된 인터뷰로 실망이다,
어진다라는 소리가 나오는게 안타까워서 글을 쓰게 됨..
+) 조진웅이 생각하는 시그널
조진웅은 '시그널'을 조심스레 자신의 인생작으로 꼽히길 바랐다. 물론 전작에서도 좋은 감독, 좋은 동료들과 호흡하며 성장했지만 '시그널'은 전작의 모든 감동을 뛰어넘는 또 다른 지점이 발생했다는 것. 뿌리 깊은 농밀한 감정의 진폭을 온몸으로 느낀 인생작이라고 곱씹었다. 또한 1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도, 그리고 죽는 그 순간에도 '내 인생 최고의 선택' '참 잘 선택한 작품'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벅찬 감동 그 이상의 후유증도 상당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 이것도 궁예일 수 있고 힘들어 한 건 사실이지만
시그널을 인생작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나쁘게만 이야기했을 거 같진 않아요ㅠㅠ
본문 링크 타고 가시면 더 자세히 이해가 가실거에요!!!
첫댓글 맞아요ㅠ 조진웅이 말한 재미는 말 그대로 '웃음''유머'이런 재미였던거 같아요. 무겁고 아프고 화나는 소재들이니까.. 이렇게 힘든걸 시청자들이 16부를 견딜 수 있을까? 과연 봐줄까? 이런 얘기였겠죠ㅠㅠ
222 이거네요 ㅠㅠ....
진짜 무겁고 아프고 화나는 내용이 많아서...
기레기 오졌다 증말
저도 시그널 팬으로써 조진웅 기사 떴을 때 그냥 아무 말 안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역시 속뜻이 있었네요 전 조진웅 인터뷰 공감해요 ㅠㅠㅠ 하지만 시즌2는...함...함께 해주길 바라는 이런 이기적인 마음 ㅠㅠㅠㅠㅠ
저도 그 인터뷰는 왜곡됐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느끼기엔 의미있는 작품에 출연한 걸 자랑스럽고 뜻깊게 생각하고
또 그만큼의 무게를 느꼈기에 힘들었었던 것 같았거든요
시그널이 주는 의미와 시청자의 사랑을 무시할 것 같이는 안 느껴졌어요
이전의 인터뷰나 수상소감에서 자랑스러움과 애정을 분명히 느꼈어요
지금 처음 보지만 봤어도 걸렀을 것 같아요.. 시그널 애청자였으면 조진웅이 시그널을 얼마나 아끼고, 얼마나 공들여 연기했는지 알죠.
소재가 재미있을 수 없다는 얘기를 왜 기자는 정보전달의 글을 쓰는게 업인 사람이 저렇게 인터뷰기사를 못쓸까요? 이래서 인터뷰하기싫어한단 배우들 맘도 이해가되긴 해요
와 이런식으로 왜곡이 되는건가요, '아'다르고 '어'다른데,,,
인터뷰 하나로 판단하면 안되겠어요 전 처음부터 욕 안했지만요
근데 딱봐도 이런 의미일꺼라고 생각했는데.. 조진웅 포함 배우들이 진심을 담아 연기해서 더 좋았던 시그널이라서...
사실 이전글에 실망햇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 잇던데 이 글 좀 읽으셨으면 좋겟네요... 기자들 너무 자기식으로 왜곡하는거 많은데 참...그 사람의 워딩 자체를 직접 들은 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쉽게 판단하는 사람이 많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