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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대학수능시험장 “수능대박 응원단" 열기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17일 오전 8시40분 1교시를 시작으로 오후 5시40분까지 전국 1183개 수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마친 수험생들은 오전 1교시(08:40~10:00) 국어영역, 2교시(10:30~12:10) 수학영역, 3교시(13:10~14:20) 영어영역, 4교시(14:50~16:32) 한국사 및 탐구영역, 5교시(17:00~17:40) 제2외국어/한문영역 시험을 끝으로 시험은 종료된다.
이날 상주에서는 우석여고, 상주여고, 상주고등학교 등 3개교 시험장에서 총 823명이 시험을 치른다.
이정백 상주시장, 이충후 시의장, 권오균 교육장을 비롯한 각 학교 선생님과 학부모, 재학생들은 이른 새벽부터 떡과 엿을 준비하여 나누어 주는 등 입장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서울‧경기지역에 이어 부산‧경남지역 도시민까지 유치 총력
상주시에서는 11월 24~27일까지 4일간 BEXCO에서 열리는 2016 부산 유기농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부산 MBC가 주최하고 메세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100개 단체 200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박람회 사무국에서는 2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상주시 귀농귀촌 부스에도 많은 도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INTEX, SETEC, aT센터 등 서울‧경기지역에서 열린 대규모 귀농귀촌 박람회에 이어 부산‧경남지역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박람회까지 올해 6번째가 된다.
상주시는 대한민국의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여 전국 주요도시 2시간대 진입 가능한 사통팔달 내륙 교통망과 낙동강과 백두대간이 지나는 지형적 장점에 의해 다양한 농산물 재배가 가능하여 귀농귀촌 적지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도시 예비 귀농귀인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귀농귀촌 담당자, 선도귀농인 등이 귀농귀촌 상담자로 참여하여 상주시의 신규 정책사업 안내와 함께 선도귀농인의 귀농귀촌 경험과 현재 지역의 실제 정보를 안내하여 많은 도시민들이 상주로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상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귀농귀촌 상담과 함께 상주의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곶감, 건조과일, 포도즙, 오미자 엑기스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전시‧판매 되어 예비귀농귀촌인 뿐만 아니라 일반 참가자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실시간 청렴도 조사로 획기적인 청렴문화 정착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11. 17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현재의 청렴도 수준을 진단하고 부정부패 요인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고자 구축한 ⌜실시간 청렴조사 시스템 운영」을 위한 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
실시간 청렴 조사시스템은 민원처리가 끝난 후 인ㆍ허가 신청인, 공사ㆍ용역 계약자, 보조사업자 등에게 업무처리에 대하여 모바일과 자동응답전화를 활용해 공무원의 청렴도를 점검하는 ARS 시스템으로,
상주시는 공무원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친절도, 신속성, 공정성, 청렴성 등에 대한 측정과 결과분석으로 공정한 업무처리를 도모하고 공직자 청렴도를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날 김정일 상주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실시간 청렴조사 시스템은 공무원에게 청렴과 친절이 시대적 사명임을 일깨워주고 시민들에게는 행정신뢰를 줄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말하고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정착과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상주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주시, 민원응대 역량강화 친절교육 실시
상주시는 11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동 민원실 근무자를 비롯하여 인․허가, 유기한민원 등 각종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역량강화를 위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친절을 만드는 사람들’ 서비스 교육원 박선정 강사를 초청하여 “나는 꽃이다”라는 주제로 민원인에 대한 직원들의 응대요령 및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친절을 해소하여 상호 소통하는 민원행정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이 되었으며,
민원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와 민원 응대요령, 화법 등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건축, 농지, 지적, 여권, 차량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민원을 담당하는 종합민원실에서는 신속․정확․공정하게 민원을 처리하기 위하여 주기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속적인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친절봉사 행정을 펼쳐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 고 하였다.
신흥동 새마을지도자회, 생강수확 일손돕기 지원
신흥동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박희창) 회원 20여명은 11월 17일(목) 양촌동 2,500여평의 규모의 생강밭에서 생강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동문동 새마을부녀회,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
동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명숙) 회원 20여명은 11월 17일 관내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인 상주여자고등학교 정문앞에서 시험장에 입장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합격기원 격려선물을 준비해 수험생 격려 봉사활동 행사를 실시하였다.
모서면, 민관 합동 기초질서 의식함양 캠페인 전개
모서면(면장 허남영)에서는 11월17일(목) 오전 11시 모서면 소재지 일대에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재고하고 안전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모서면 여성자율방범대(대장 김종임) 10명과 모동파출소와 모서치안센터, 모서면사무소 직원 일동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마을버스 승강장 및 농협, 새마을금고 등 관내 주요기관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기초질서 지키기, 교통안전에 대해 홍보하여 안전한 상주시, 안전한 모서면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 벌였다.
모동면적십자봉사회“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
모동면적십자봉사회(회장 한진숙) 회원 20여명은 11월17일(목)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배추로 사랑과 정성의 마음을 담아 버무린 김장김치 100포기를 관내 경로당 24개소에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서울 상계10동 상주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 펼쳐
상주시 북문동(동장 임종목)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상계10동(동장 송재득) 주민 40여명은 11월17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주시 부원 2동 이규진씨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상계10동에서는 주민자치회(회장 박광희)를 비롯한 통장, 새마을부녀회 등 각계 각층의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북문동에서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일손부족 농가에서 사과 수확작업을 하고, 북문동 주민들이 마련한 오찬을 함께 즐기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임종목 동장은 “10월에는 ”상주 이야기 축제“ 가 북문동사무소 바로 앞 고수부지에서 개최되었으며, 상주 특산물인 ”상주곶감축제“가 12월23일부터 27일까지 외남면 상주곶감공원에서 개최 된다.”며 홍보하고 서울 상계10동 주민들과 영원한 동반자로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상계10동 주민들은 이날 오후 경천대, 상주보, 국립낙동생물자원관 등 인근 주요관광명소를 둘러본 후 농산물 판로와 가격 하락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자 사과, 곶감, 쌀 등 지역 특산물을 다량 구입하여 귀경길에 올랐다.
상주농기센터, 2016 강소농 농업 전문경영기법 교육 열어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 육성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역량 개발과 경쟁력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 강소농 농업 전문경영기법 교육”을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6회에 걸쳐 세미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 및 교육 희망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윤세진 농업경제연구소 대표를 주강사로 하여 농업환경변화와 전문경영인의 필요성, 농업경영자 및 실무자의 경영기법, 농업과 세무의 이해, 농업 노동환경변화와 노동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정옥 연구개발과장은 “강소농 농업 전문경영기법 교육을 마지막으로 올해 강소농 육성사업을 마무리하며 내년에도 강소농의 경영역량 향상과 자립능력을 강화하여 성공적인 강소농 모델농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등부 장려상도 수상, 겹경사~
지난 11월 16일 상주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7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 성동초등학교(교장 박오덕) 박경섭 교사가 신인부 장원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성동초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민요부 동아리를 조직하고 매일 점심시간에 열정적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박경섭 교사는 본인도 틈틈이 판소리와 민요를 배우고 연습하여 이번 대회에 남원산성’을 불러 신인부 장원을 수상하였다.
한편, 성동초등학교 민요부 학생들도 7팀이 참가하여 지정곡 ‘공갈못 노래‘ 와 자유곡 ’함양양잠가‘를 부른 6학년 이서영, 김예영, 구나영, 5학년 김서진 학생이 뛰어난 민요창 실력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6학년 이서영 학생은“매일 점심시간 1시간씩 민요 연습을 한 결과 큰 무대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대회에 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하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본에 충실한 차량점검으로 겨울철 교통안전 도모
상주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김경섭
겨울의 문턱이라는 입동(立冬)인 7일을 넘어 매년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며 학생들에게 큰 긴장감을 안기는 드는 수능마저 지나 이제 정말 겨울이 왔음을 느낀다. 겨울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차량의 전반적인 기능이 저하되고 결빙에 의한 미끄러짐 등 주행환경이 나빠지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도 높다.
그러므로 가벼운 접촉사고라고 할지라도 사고가 나면 낮은 기온으로 근육이 긴장되어 필요 이상의 염좌 등 상해를 입을 위험이 매우 높으기 때문에 이에 대한 몇 가지의 대비책을 설명 드리자면
첫째는 배터리 점검이다. 겨울철에는 전조등, 히터, 유리열선 등의 작동시간이 길어져 자칫 배터리 관리를 소홀히 할 시에 방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배터리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성능이 떨어져 교체해줘야 하는 소모성 물품인데, 겨울철에는 배터리 성능이 크게 떨어져 갑자기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강추위가 오기 전에 점검을 하고,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는 타이어 점검이다. 겨울철은 외부 온도가 낮아지므로 공기 부피가 줄어들어 타이어 공기압이 평소의 2배 정도가 빠져 나가기 때문에 공기압이 낮을 확률이 매우 높다.
낮은 공기압의 타이어는 노면 마찰계수가 낮아져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제동거리가 긴 낮은 공기압의 타이어는 빙판길과 만나 더욱더 긴 제동거리를 가지게 된다. 길어진 제동거리는 사고확률을 배로 높이기 때문에 타이어 점검의 필요성은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다.
세 번째는 등화장치 점검이다. 겨울은 일교차의 폭이 커 안개발생이 잦으며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지는 탓에 야간운전을 할 때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전조등이나 미등이 고장 났다면 신속히 교체하는 것이 좋다. 만약 미등이 제 역할을 못 한다면 상대 차량이 어둠 속에서 내 차량을 재빨리 발견하기 어려워 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기상의 이변으로 점차적으로 겨울이 길어지고 있는 것 같다. 이런 겨울을 대비하여 사전에 차량을 한 번 더 점검하고 그에 관련된 정보를 알아보는 등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겨울철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난감해 하며 추운 도로위에서 발을 동동 구르는 안타까운 상황은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상주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김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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